기독교무신론
이거 되게 많은거같음
이신론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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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고파도 팔꿈치를 무는게 어딨냐 진짜..책상높이 때문에 팔 위에 걸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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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고파도 팔꿈치를 무는게 어딨냐 진짜..책상높이 때문에 팔 위에 걸쳐야되는데...
누가 물어보면 종교에 카톨/개신 적어내는데
속으로는 반쯤 무신론인
나이롱인가요 아니면 무교라그러면 귀찮아서 그러는건가
아 전 아주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개신교인데
아 님 신자인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이 저런 식인가 싶어서요
그건 케바케인데
은근히 이 종교의 어떤 사회적 유용성만 선택해서 받아들이는거도 많은거같음
밑에 말한거처럼 가르침의 유용성만 받는? 그런느낌
그게양립가능해요?
예수를 위대한 인간 정도로 인정하는거
카톨릭은 삼위일체 인정 안함?
ㄴㄴㄴㄴ 아니요
삼위일체 인정 안 하면 이단 소리 들을텐데
당연하죠
그니까 이게 그런거임
저걸 대놓고 얘기는 안하는데
인간대인간으로 얘기하면 저렇게답하는거 ㅇㅇ
모태인 경우
오 이거 ㄹㅇ임
어릴 때는 나름 믿었지만 민간인 온갖 좆같은 짓 당하고 끔살당하는 거 보면 딱히 존재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보험개념이 됨
ㅇㅇ 사실 이게 현대의 위험한 흐름이라
목사들이 경계해야한다고 설교할정도로 교단에서도 흐름을 인지하고 있긴한듯
또 이게 신무신론 같은거랑 겹쳐져서
감사 개념이 약해진다하나 그런거도 있는거같고...
허허..
저도 모태지만 유신론자에요...다만 전 그 신이 꼭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하나님은 아닐 거라고 생각함. 여러 종교 경전 읽어보긴 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런게 선교나 전도에 있어서 인간이 얼마나 할수있는게 없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저는 신은 있어도 말그대로 신이기 때문에 인간이 절대로 알 수 없을꺼라고 생각함
이 광활하고 완벽하게 정교한 자연과 인체를 보면 신이 창조한거 같음ㅋㅋ
딱 저인듯
모태신앙 가톨릭 -> 그래도 '신'이라 할 것이 있긴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