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르비 학원 영어멘토 최종진(제프)입니다.
6주에 걸쳐 수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크게 6가지로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1. 모의고사 활용법
2. 기출 분석법
2-1. 어법
2-2. 빈칸
2-3. 순서
2-4. 삽입
3. 시험장에서의 자세
이번 글은 모의고사 활용에 관해 조언하고자 합니다.
어느덧 3월 모의평가를 보고 4,5월 사설모의고사, 6월 평가원모 모의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끝내고 나면 학생들은 바빠지곤 합니다. 채점 후 점수 잘나오면 기뻐하고, 점수가 안 나오면 좌절하기도 하고 점수에 관해서만 많이 말합니다. 물론 점수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체크해야 될 것은 크게 3가지 부분입니다.
1. 실력확인
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이고 약점을 체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현 위치를 파악하는 데 활용하세요.
2. 실전 감각 익히기
모의고사는 수능 당일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좋은 도구입니다.
크게 사설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평가로 나누어집니다.
사설모의고사와 교육청 모의고사 같은 경우 모토가 얻을 것은 얻고 버릴 것은 버리자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사설 문제들은 질이 떨어지니까 버려” 이런 마인드로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은 데
옳지 않은 자세입니다. 분명히 좋은 문제들도 섞여 있고 틀린 문제 같은 경우 한번씩 짚고 넘어
가셔야 합니다. 또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있어 좋은 도구이기 때문에 무작정 쓰레기라고 비난
하시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활용될 까 고민해보세요.
평가원 모의고사 같은 경우 실전과 가장 비슷하고 6,9 두 번의 기회밖에 없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상황을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분석이 제일 중요한 데 문제에서 어떤
개념이 나왔고 어디서 나왔는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9월에 나왔던 것들이 수능 날
재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Feedback
3-1. 일희일비 금지
시험이 끝나고 일희일비 하는 태도가 시험 끝나고 가장 안 좋은 태도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은
수능이기 때문에 시험을 잘 봤다고 너무 기뻐하거나 못 봤다고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신 뒤 분석하세요. 난이도 예측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마시고 어렵게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2. 밸런스 유지
시험을 보시면 취약 과목이 보일 겁니다. 많은 현역학생들이 범하는 실수가 9월 모의평가 이후에
그 취약과목만 공부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밸런스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플래너 같이 자신의 공부량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세요.
3-3. 수시 작성 고려.
9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어느정도 객관적 지표가 쌓이면 그것을 토대로 수시 작성 전략을
짜야합니다. 무작정 6개 상향을 지르는 것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의고사는 잘봐도 되고 못봐도 되는 시험이 아닌 현재 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효율성도 하나의 무기이기 때문에 글을 읽으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당부 드리는 말
공부 방법에 관하여 한 사람의 말을 진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참고용으로 사용하세요.
수능에 관하여 걱정되고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But,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타인이 성공한 공부 방법은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은 채
~이 좋을까요 말까요? 혹은 ~시간하면 ~대학가나요? 이런 질문들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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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1월 초반까지 더운느낌이다가 수능 다가오니까 확 추워짐
잘읽었습니다 감사해여~
감사합니다
Ps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