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진들이 '사교육 영향 줄이겠다'라고 하는 게 무서운 게
실제로는 우리가 어떤 기출 분석서를 보건, N제를 풀건, 실모를 풀건 소용이 없을 정도로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거임.
그러면서 난이도 조절을 하는 건 사실 개소리임.
당장 가형 210921, 200921, 211220 같은 문제들만 봐도 알 수 있음. 이 문제들은 극단적으로 어려운 킬러도 아니면서 철저하게 교과서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뇌지컬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는 '진짜 평가원스럽고 수능스러운' 문제였음.
수능 출제진들의 목표는 수능을 통해서 사교육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고 교과서 개념에만 입각해서 철저하게 '뇌지컬'만 보겠다는 것이지, 노력을 보고자 하는 게 아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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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저게 뭐죠? 답지랑 선지랑 다른거 같은데..
머랭
10공감 ㅋㅋㅋㅋㅋ 머리 나쁘면 대학 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