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이후 국어 실모
*캐스트에 올라갈 혜윰 모의고사 정식 판매 홍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진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다들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찾을 시기인데,
드디어 혜윰 모의고사가 서점에도 나왔습니다!
원래 9월 1~2일 정도에 써야 하는데
9모 직후에 학생 분들께서 여러 가지 방향 점검, 시험 내용 피드백 등
하실 일이 많았을 것 같아 이제야 작성합니다.
이하 내용은 예판 때와 거의 동일합니다.
혜윰 모의고사는
문학 지문 자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전부 신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전에 배포했던 문항은 전부 제외하였습니다.)
판매 링크 : https://atom.ac/books/10128/
혜윰 모의고사는
누구보다 평가원 시험을 열심히 분석했던 저와
리트에서 압도적인 능력(언어이해 전국 예상 석차 2위)을 보여주셨던 정시기다리는님이
함께 만든 모의고사입니다.
저는 문학과 언매에 주력하였으며,
정시기다리는님께서 비문학과 화작을 주로 출제해주셨습니다.
물론 상호 간 의견을 주고 받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검토진이 함께 했습니다.
독서
평가원의 느낌을 살리면서
리트에 가까운 난이도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구매 페이지에도 나와 있듯,
평가원 시험에서 사설의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도
지문과 발문에서 쓰이는 평가원의 문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난이도가 정말 어려워졌다는 것에는 다들 공감하시기에,
어려운 수능을 대비하되 리트의 난이도보다는 쉽도록 출제했습니다.
문학
무료 배포 때는
[국어]가 아닌 [언어] 시절의 어려운 문제가 떠오른다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제가 전면 출제를 하게 되면서
평가원의 최근 경향을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마디로, 제가 그토록 강조했던 관점들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텍스트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중심으로 가되,
<보기>를 읽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를 만드는 것이
평가원 시험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일 텐데
평을 듣기로는 문제를 풀 때 제가 떠오르는(?) 거 같다고 하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 과목
화법과 작문에서는
평가원이 표점 유불리를 고려할 것을 상정하여
전반적인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언어와 매체에서는
무료 회차 때 다소 쉬웠던 것을 개선하여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어려워졌다는 뜻입니다
또한, 문제를 실전처럼 푸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자세하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언매를 관통하는 일관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이번 9월에는 언매의 난이도가 무척이나 높았던 느낌인데
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어려운 시험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와 함께 하셔서 수능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발표 안내) 첫 구매자 100분 중 추첨을 통해 5분께 치킨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9월 모의고사의 열기도 지나갔으니 조만간 추첨을 하겠습니다.
(아톰에서 구매하여 아이민을 알 수 있거나 구매했다고 연락을 주신 분 기준)
감사합니다.
판매 링크입니다!
*참고 : 정오표를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정시기다리는님께서 담당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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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빌립니다.
혜윰 모의고사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구매자 100분 중 아이민이 확인 가능한 분, 따로 구매했다고 연락 주신 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 당첨자 목록 (아이민-닉네임) >
[963401] .재수생.
[1060911] 이로치잠만보
[1143501] GLOBE0701
[1006045] 굿바이⚗️
[1133775] do it_-
당첨되신 분들은 쪽지로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치킨 기프티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내로 답장이 오지 않으면 다른 분께 기회가 돌아가니 제가 보낸 쪽지를 보시면 답장을 부탁드립니다!
혜윰 모의고사를 구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벤트는 또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현재 질문 카페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해설지 맨 뒷장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엄청 싸네
최대한 부담없는 가격을 책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표지 이쁘네요.. 할짝 ♡
감사합니다 선생님
헤유으응ㅁ '싸맛과'
문학 혹시 연계도 반영되어 있나요?
문학, 비문학에서 연계율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 같은 간접 연계가 주로 나타나고 문제 자체를 풀 때에는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없도록 했습니다.
현재 고려하고 계실, 수능에서의 연계 대비 역시 충분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에 관해서는 정시기다리는님께서 주로 담당하셨는데, 올해 수특 수완을 단 한 번도 보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쭉 훑어보니 이론상 100%연계입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좀 놀랐는데 연계에 관한 부분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언매가 6월보다 9월이 더 어려웠나요? 6월은 3개 틀리고 9때는 다맞았거든요?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마 35, 37번 문항이 상당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을 것 같습니다.
일단 6월보다는 어려웠다는 쪽이라
선생님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신 것 같습니다.
수능 때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몇회분인가요?
총 3회분입니다!
진짜 올해 수능준비했으면 샀을텐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독서는 리트300제 문학은 마닳푸는 현역 2등급입니다. 지금 혜윰 모의고사를 사서 토요일마다 연습을 할까요? 아니면 아껴뒀다가 10월쯤에 풀까요?
마닳은 기출 문제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최소한 문학 기출 정리는 끝나고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리트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트를 학습하고 계신다면,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기출에서 리트로 완전히 넘어가기 전에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서점에서 처음 책 볼 때 기분 좋지 않나요…ㅎㅎ
시즌2(?)도 기대합니다 ㅋㅋ
좀 많이 신기한..
다음 모의고사도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예상수능보정등급컷도 알수있을까요?
예상 등급컷이 있냐 없냐 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해설지의 맨 앞장에 나와 있고
예상 등급컷이 얼마냐 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어렵고 쉽고 비슷한 회차가 각각 구성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스포가 될까봐 조심스럽네요..!
연계는 어느정도인가요 연계 훈련을 하고싶어요
윗댓글에도 달아두었지만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 같은 수능의 간접 연계 출제 방식이 주로 활용되었고
직접 연계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연계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의식한 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연계 모의고사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들고 나서 보니 연계율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문학 연계 돼있나요??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 같은 수능의 간접 연계 출제 방식이 주로 활용되었고 물론
직접 연계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윗댓글에서도 언급했듯 연계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의식한 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연계 모의고사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들고 나서 보니 연계율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아 감사합니다!!
시즌1이라 함은 추가 출판 계획도 있으신가요?
있었는데 올해는 힘들 것 같습니다ㅠ
오르비북스의 모의고사 출시 마지노선이 9평 전후인 것으로 알아서요
으아...감사합니다 ㅠㅠ 시즌1 잘 풀고 수능 들어갈게요!! 저희 학원 밑 서점에도 등장한!!!
수능까지 파이팅입니다!
검토진중에 거딩때 친구가 있네..?
누군지 살짝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설경21..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혹시 한 가지 조심스레 여쭤볼 것이 있는데
작수부터 올해 6,9까지 첫 지문 인문 제재에서 계속 사상가 한 명을 제시하고 비판, 한계, 모순 지적 등의 구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게 평가원이 현재 암시하는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혹시 수능 때 갑자기 인문을 논리학으로 튼다던지 역사학같은 작수,6,9랑 전혀 다른 구성을 보일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걸 고정적인 트렌드라고 하기에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헉 서점에서 사면 치킨 추첨 대상이 아닌가요
흑..
구매를 확인할 수 있으면 해당합니다.
추첨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질문도 할 수 있나요?
네 당연히 가능하고
답지 맨 뒷장을 보면 질문 카페도 설명해두었습니다
하현우는 노래도 하는데 서울대 치대구나...
감사합니다 이감 남은거 풀고 바로 구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