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영어 공부법...
절대영어 day4까지 풀고
시간 아까워서 바로 수능특강 들어갔는데
지문하나에 30분 걸리네요..
그냥 다른 공부법을 찾을까요?
다른분들은 1, 2주만에 수특 끝내고 다른거 푼다는데
저는 왜 이럴까요?
석호샘 글 보면서 거기에 맞춰 공부하고있는데
한 지문에 모르는단어가 수두룩하고 참 암담하네요
기초가 부족해서 이런걸까요?
처음에는 다 이런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잠 안와서 ㅇㅈ 2
난언제쯤잘수있을까
-
대학라인 0
언미화1생1 87 99 3 73 91 라인좀 봐주세요..
-
지금 미친듯이 존나 해놓기는 해야되나
-
음 졸린 아침. 1
다시 자기.
-
...??
-
금방가네
-
나만 걱정되나 3
마킹실수했을까봐 존나 걱정됨
-
00년생이지만 빠른년생이라 99년생이라 보시면될듯합니다 군제대 완료했고 작년에...
-
님아. 7
저 좀 자라고 따끔하게 말좀 해주세요 님아.
-
광덕이와 닮았다
-
엉엉울었어 7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44화를 봐버렸어
-
1. 일을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계획하는 TF를 만든다 2. 일을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
화장실 아닌거같고 갑자기 아파서깼는데 약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스르르 아프다가...
-
바로 지원함
-
진학사5칸 텔그기준 55퍼떠요
-
전사의 힘스탯 같은거임 암기못하는데 공부하려고 하는건 인트 찍고 전사 하려는거랑...
-
집에서 맥도날드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음 조조같다
-
anything ok
-
감튀 웨지감자 해시브라운 크아악
-
호빠에서 일할정도면 11
얼마나 잘생겨야함? ㅈㄴ 궁금하네
-
저 110렙 넘김 ㅎ
-
틀닥은 가라 4
펨코 오유 웃대 하나 골라서 ㄱㄱ
-
1.마스크껴서얼굴가리기 2.다이소거울보지않기...
-
ㅈㄱㄴ
-
예체능, 유투브, 사업은 재능이라는 핑계로 시도조차 안하면서 정작 공부야말로...
-
공부도 안하고 폰만 보면서 계획만 세우는데 진짜 자괴감든다 오늘 한것도 없고 남들은...
-
세점먹으면 질리는 개거품음식인데
-
동덕여대 라커지우는건 AI가 대체할 수 없음 거기다 이런 일들은 앞으로 더 많아질 예정임
-
여전히 ㅈㄴ 많기는한데 대신 반일도 줄은거같음 제식갤 유저가 줄었나 예전에는 선넘는...
-
똑똑 3
다들 자니?
-
물리50 1
물리50 백분위 99나 100나옴? 주위에 만점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이네
-
화2 해볼려는데 1
화2 하려면 1내용 어느정도 알아야된다고 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화학이 아예...
-
투명하다 투명해 1
이제 좀 정신이 들어?
-
내가 자살한다면 3
내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진짜로
-
ㅈㄱㄴ
-
왜냐면 그건 4수해서 서울대로 가라는 신의 계시나 다름없기 때문 그냥 완전 럭키빗치...
-
아오 뭐야 12월이네 11
곧 크리스마스
-
수능 전엔 공부가 고통 수능 끝나니까 장염이 고통 성적표 나오면 점수가 고통 언제쯤...
-
반가워 8
-
국어는 물로 나와서 변별 안되고 수학 13까지는 누구나 맞출 정도로 공통 개쉬워서...
-
존재한다 안한다 설공은 답변 ㄴㄴ하셈뇨
-
양의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두 연속 함수 f, g에 대하여 (가) 방정식...
-
질문해드림뇨 27
오르비살리기프로젝트
-
젊은것들이 벌써자?
-
잔다고 하는글 절 대 안잠 이건 연역적으로 증명됨뇨
-
4벙으로 푼거 기억나는데 가채엔 왜 3이라고 돼있을까 1번문젠데 한문제에 등급이왓다갔다 ㅠㅠ
;;; ebs만하세요
영어기초(단어)가 너무 부족한 상태이고, day4까지면.. 너무 안 하셨는데요.
기초가 부족하셔서 그런거같아요. 예전에도 최석호쌤의 칼럼을 봤던지라 구입해서 보았는데, 그 사람이 요구하는 바는 알겠고 방법론도 좋은데 기초실력을 쌓기에는 너무 실천적인 요소가 결여되어있지 않나 생각을 해요.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기초 구문력과 기초 어휘력의 일차적인 학습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게 되면 절대영어를 읽어도 어떤 뉘앙스로 읽으라는 건지 느낌이 오고 수특정도의 지문을 읽는데도 수월하다고 생각해요. 1-2주 안에 끝낸다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1-2 주 안에 끝내는 사람들은 그걸 끝내는데 필요한 기저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그냥 문제풀이의 재료로 수특을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막상 그런 사람들도 영어 선생님들이 선별한 한줄만 딱 골라서 해석해봐 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할걸요? 누구의 커리를 듣고 무슨 책을 보면 실력이 는다라고 생각하는것보다 그런 기초실력을 쌓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 근데 여기서 조심할것은 기초실력을 쌓자! 라고 생각하고 책상에 앉는다고 기초실력이 느는게 아니고 그런 책과 인강이나 강의들을 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자기가 잘 이용해야 하는게 중요한거죠. 제가 말한 뉘앙스는 무엇을 해야한다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제가 제 자신을 돌이켜보고 이러면 안되겠다에 초점을 맞춘 부분이니깐 걸러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감되지 않으신 분들은 비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절대영어 하루에 십분씩 1챕터 그냥 힘빼고 읽는 연습을 병행했고요, 이건 영어 실력을 늘리기라기보다는 그냥 그 책이 요구하는 커리큘럼을 한번 반복하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한번 하루에 10분씩 본문만 가볍게 읽는 마지막 17day에 있는 지문 총정리 과정은 언젠가 한번 다시 반복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그 책은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실력향상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그냥 저자분의 마음이 마지막에 써있는 '이제 가서 진짜 영어를 하십시오' 의 전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주제앞선 소리 죄송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