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르비 눈팅만 좀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저는 사실 공부를 못했습니다.
아니, 열심히 안했던 거겠죠.
6월에는 22344, 9월에는 24332 였어요, 거지같은 등급이죠. 하핫
그러다가 10월에는 수학이 5가 나왔지만, 논술 최저를 노렸기 때문에..핳
사실 국어를 좀 잘했습니다
9 10 연속 98찍고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죠
과탐도 하나정도는 2나올거 같았죠(화1,생1)
아참 수시는 성 중 건 동 홍 숭 여섯개 다 논술로 썻죠
내신도 쓰레기(3.7)라 종합 쓸 내신도 아니니까요..
그러고 본 수능에서는 34233이 나왔죠
건 밑으론 최저 맞췄지만 논술 다 망한거같애서 재수생각을 하던차에
숭실대 IT대학 합격해서 지금까지 잘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동기들이
학교도 안나오고... 반수하는 것도 보이는거같고..
사실 더 높은 대학이 목표였는데...
너무 두서없이 끄적인거 같네요
조언을 구합니다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해를 어렵게 만드는 영어 문장 구조 중 하나, 도치(inversion). 평가원,...
수시로 합격한 학생이 반수를 한다는게 선뜻이해가 안가네요.
저 등급이면 숭실대도 못갔을 등급입니다만..
그리고 저도 이과지만, 이과는 베이스 없으면 반수하면 필망합니다. 문과도 다르지않겠지만 이과는 더더욱 망해요.
사실 수학 베이스가 없어요.. 정곡이죠 ㅜㅜ
나중에 후회하실꺼면 반수하시는게 나아요
아니면 편입 고려해보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