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영어, 수사의문문
2023학년도 9모 21번(밑줄)
밑줄 친 send us off into different far corners of the library가 다음 글에서 의미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You may feel there is something scary about an algorithm deciding what you might like. Could it mean that, if computers conclude you won’t like something, you will never get the chance to see it? Personally, I really enjoy being directed toward new music that I might not have found by myself. I can quickly get stuck in a rut where I put on the same songs over and over. That’s why I’ve always enjoyed the radio. But the algorithms that are now pushing and pulling me through the music library are perfectly suited to finding gems that I’ll like. My worry originally about such algorithms was that they might drive everyone into certain parts of the library, leaving others lacking listeners. Would they cause a convergence of tastes? But thanks to the nonlinear and chaotic mathematics usually behind them, this doesn’t happen. A small divergence in my likes compared to yours can send us off into different far corners of the library. * rut: 관습, 틀 ** gem: 보석 *** divergence: 갈라짐 |
① lead us to music selected to suit our respective tastes
② enable us to build connections with other listeners
③ encourage us to request frequent updates for algorithms
④ motivate us to search for talented but unknown musicians
⑤ make us ignore our preferences for particular music genres
1. You may feel there is something scary about an algorithm deciding what you might like
: 내가 좋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에 대한 무서움 언급
2. Could it mean that, if computers conclude you won’t like something, you will never get the chance to see it? Personally, I really enjoy being directed toward new music that I might not have found by myself.
: 의문문이 나왔지만 뒤에는 그 의문문에 대한 답이 없으면, 수사의문문으로 설의법같은 것!(이게 이쁘니? -> 별로 이쁘지 않다는...)
: 결국 내가 싫어하는 것이 결정되면 그걸 다시는 볼 수 있는 기회(가능성)가 없다는것이 무서움이 아니란 뜻이야, 뒤에 읽으면서 필자가 말하는 무서움이 뭔지 찾아야해!
3. I can quickly get stuck in a rut where I put on the same songs over and over. That’s why I’ve always enjoyed the radio. But the algorithms that are now pushing and pulling me through the music library are perfectly suited to finding gems that I’ll like. My worry originally about such algorithms was that they might drive everyone into certain parts of the library, leaving others lacking listeners.
: personally를 기점으로 예시를 쭉 읽어보니, 알고리즘이 같은 노래를 계속 듣게 만드니까 내가 라디오를 즐기게 되었고, 알고리즘은 내가 좋아하는 보석을 찾는데는 완전히 적합하다고 나왔어! 이건 무서움이 아니라 그저 알고리즘에 대한 특징이잖아!
: my worry부터 이제 걱정이 나온다는 것은 필자가 생각하는 무서움 같은게 아닐까? 하고 보니 '모두를 특정한 부분으로 유도시키는 것' 이게 걱정이자 무서움이야!(앞에서 이야기한 무서운 것이 나왔으니까 잡아두고)
4. Would they cause a convergence of tastes? But thanks to the nonlinear and chaotic mathematics usually behind them, this doesn’t happen.
: 역시 의문문이 나오지만, 뒤에 this doesn't happen이라고 답을 주고 있어!
: 취향의 통합이 위에서 말한 모두를 특정한 부분으로 유도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그건 발생하지 않나봐!(처음 등장한 내용이니까 잡아두고)
5. A small divergence in my likes compared to yours can send us off into different far corners of the library.
: small divergence, 즉 작은 갈라짐은 나와 타인의 차이를 말하고 있는데 이런 취향의 차이와 위에서 언급한 알고리즘의 비선형성 같은 것들이 우리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
-> 처음을 읽으면서 내려오면, 알고리즘이 가지는 무서움이 내가 싫어하는 것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개인의 문제처럼 느껴지지만, 수사의문문을 통해서 무서움이라는 것이 나와 타인이 한 곳으로 모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건 개인의 문제는 아니고!)
-> 그리고 마지막에서 그건 발생하지 않는다고 끝을 내고 있습니다!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Recent evidence suggests that the common ancestor of Neanderthals and modern people, living about 400,000 years ago, may have already been using pretty sophisticated language. If language is based on genes and is the key to cultural evolution, and Neanderthals had language, then why did the Neanderthal toolkit show so little cultural change? Moreover, genes would undoubtedly have changed during the human revolution after 200,000 years ago, but more in response to new habits than as causes of them. At an earlier date, cooking selected mutations for smaller guts and mouths, rather than vice versa. At a later date, milk drinking selected for mutations for retaining lactose digestion into adulthood in people of western European and East African descen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appeal to a genetic change driving evolution gets gene-culture co-evolution backwards: it is a top-down explanation for a bottom-up process.
① Genetic evolution is the mother of new habits
② Every gene is the architect of its own mutation
③ The cultural horse comes before the genetic cart
④The linguistic shovel paves the way for a cultural road
⑤ When the cultural cat is away, the genetic mice will play
- 2013학년도 수능 27번 문제인데, 2번째 문장에서 수사의문문이 등장하는데 조금 까다로워서 같이 가져왔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 안에 속했다는건데 난 뻥튀기 왕창 먹여도 2% 안됨 ㅅㅂ
-
대학 교수들 극히 일부 빼곤 체계 없이 횡설수설 하고 가서 머리에 남는거 없어서...
-
설서운이야기 5
진학사는 403에게 설경 4칸 추합을 준 적이 있다
-
지금 알바 월급 밀리는 거 개졷같아서 관둘건데 할만한 알바가 없네
-
민주당이 일반인들 내란선전으로 고소한다니까 이제 민주당 욕함 ㅋㅋㅋㅋ
-
진학사연대컷… 1
초반에 712점에 6칸추합을 줬던 기억이
-
사탐공대도 좀 에바같고…
-
난 수능 100번 봐도 못 가는 곳 의사 선생님 소리 듣고 인생 존나...
-
사문 정법 0
고2 내신때 물화생하고 최저 사탐런한 이과인데 최저 사문 정법 ㄱㅊ음? 정치를...
-
작년에 풀다남은거잇음..
-
미친척하고 한 번 넣어볼 걸 하는 후회도 없진 않지만 스나할 깡이라고는 없는...
-
바론 안된다니까 무조건 된다매 엘리스 씹새야
-
여캐일러 투척 3
음 역시 맛있군
-
단지 원점회귀에 가깝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통합수학 1등급이 22, 23, 24...
-
수시 탈락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 전형
-
알바가 별로 없는것 같기도..
-
뀨뀨 11
뀨우
-
시켜버림..... 여기 매장에서 먹는게 찐인데 배달은 첨시켜보네
-
꼬리 유추 가능
-
하면 서울대 문과 기준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경제 사문 대비
-
이번엔 尹지지율 46%, 질문방식 바꿔도 지지율 40%대 8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6%를 기록했다는 지지율 조사 결과가...
-
통산 내신 총 평균등급:1.15 내신 상세 1학년 선택과목X 1-1학기 국어 2,...
-
중3때 웩슬러에선 언어이해 118 시공간 132 처리속도 134 나머지 뭐 유동추론...
-
케플러 포함 7종류의 과학탐구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에서 "평가원스러움"이...
-
선거보다 어려운내용 없죠? 공부하다가 진짜 헌법재판소보다 몇배는 난해해서 고생 좀...
-
수능 만점 기준
-
얼마전 전역하고 다시 시험준비하려는데 작년까지 대성에 계신거 확인했는데 증발하셨네?...
-
수능날 0
다시 국어 망칠까봐 두렵다..
-
쪽지부탁드립니다
-
문의는 인스타 디엠으로;;;;;;;
-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거?
-
연경제 0
연경제 688도 가능한가요?
-
15시발점 교재랑 워크북있긴함요
-
기분 개같네
-
아침은 2
순대국밥
-
KBS, 尹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잘못 보도 사과…“관련자 엄정 조처” 2
KBS가 지난 11일 오후 1TV 5시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서귀포 1989 거제 1930 부산 1576 연표외우듯 외워야하는거임? 설마.. 이...
-
지능이딸려서안되더라 연고라인이 한계인듯
-
재수 1년 지원해주신다 하면 할거임?
-
교과우수라서 내신입력하라는데...
-
신소재공학과 0
신소재공학과를 들어갈 거 같은데 정보가 좀 없더라구요. 대학 입학하기 전에 뭔가...
-
언매 확통 경제 사문 한문 선택할 것 같슴다!! 확통 하면 서울대 경제 가기...
-
379 미만이네요 이럼 cc빔 엄청셀듯
-
궁금
-
어디라인임? 지거국은 가나?
-
공군에서 군수 시도한 사람 중 95% 이상이 실패하고 2명만 성공했다는 글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새내기 시간표, 과목 관련 FAQ]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껍질까고 7
먹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