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성향 이과 고민....
저는 문과성향 이과학생입니다...
1학년때 문과였다가 2학년때 이과로 돌리는 바람에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게 됬네요...
공부를 해도 이해가 되서 하는게 아니라 끼워맞추기(?)식으로 하는 것 같네요...
물리를 아예 모르면서 그냥 기계공학과 가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과연 간다해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하시고...
또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몸으로 부딪히면서 해볼까 싶기도 한데
글쎄요... 이과로써 전공과목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 걱정입니다.
물리를 하나도 몰라서 괜히 겁먹는건지
아님 현재 하고 있는 화학이 이해안되는 것에서 나온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까진...
괜히 기계공학 갔다가 자퇴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저한테 맞는게 무얼까 찾다가 산업공학과를 알게 됬는데
얕게 배워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취업도 잘 안된다 그러네요...
취업을 생각하면 기계공학이지만 적성이 맞을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아 그리고 산업공학과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이 두서가 없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뭔가 위에 대학 이름이랑 같이 붙어있으면 너무 위에 쏠려있는 느낌서울대나 경희대처럼...
-
기상 완료 알바 가기 시러
-
진짜 인재 놓친거다.
-
오르비 망했나
-
이번수능 대충 언미영사문생1 23212 받았습니다 순수과학에 흥미가 생기기도했고,...
-
갈드컵 안열리네 예전에 이거갖고 말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경북대 치대 논술 가야할까요??ㅠㅠ 지금 6칸입니다ㅠㅠ
-
삼반수 할까 2
작수 55332 올해 33231 흠
-
내신 대비로 어떤 문제집이 괜찮은가요???
-
어느길로갈까요 7
젤 무서운 길을 8분 정도 걸리고 가로등 없음... 다른 길은 15분에 가로등 몇개...
-
재수는 싫고 반수하면 놀다가 제대로 못할거같고 남은건 군수뿐인거같은데
-
집이드 편의점최고
-
문제집 분리수거 2
이번 수험기간동안 푼 문제집들 다 종이 버리는곳에 버리면 될까요? 스프링은 없어요
-
치감걸린듯 4
왜 힐이안되냐
-
기적의 수면패턴 3
8시수면 4시반기상 ㅋㅋ
-
알바 헬스 대학공부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네 맘을 알고 싶은걸
-
반갑습니다. 10
-
아낌없이주는나무는이제없다..
-
전시즌 플레계정인데 랜만에 켜서 한판해서 첫판 이겼더니 실버 4를 주네
-
벌써 2028 수능 준비하는 사람 있음? 아는 08 지금 자퇴하고 2028 수능 준비하는데
-
이번 겨울부터 시대 라이브반 수강하려고하는데 언제쯤 개강하나요??
-
나도 그때까진 생지가 무슨 이과냐고 생각하면서 이과가 물화중 하나도 안 하는게...
-
방금 라면먹고 3
식은 밥말아먹는 중인데 살안찌겠죠? 오늘 아침안먹었고 점심 저녁만먹음 점심엔 떡볶이...
-
행렬 공간벡터 모비율의 추정 롤백시킨건 근본스러운데 3
행렬은 공통수학1에 있어서 간접 연계로 들어가는데 수학적 귀류법이나 순열처럼...
-
언 미 영 물1 지1 동대나 홍익대 공대는 가능할까요...?
-
지각안할라면넉넉히 6시50엔 일어나야하는데 ㅅㅂ오늘 ㅈㄴ쳐잣더니 잠안옴..ㅈ댬
-
기숙학원재수는 1년6개월동안 공부해야하고 기간동안 수능을 볼 수 없으며...
-
위치 신경안쓰고 학교 지원이나 아웃풋 측면에서만 ㅇㅇ 입시 커뮤 말고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됨?
-
ㅏ 드디어 1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인강 커리 N제들 계획을 다 세웠다 이대로만...
-
세종대 논술 0
보통 수학 몇등급대가 오나여? 미적 안한 기하러 합격 가능세계잇음?
-
07들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
.
-
이새끼들 안죽냐 변기물로 익사시킴
-
긴장되네요.. 0
인생이 바뀌는 시험이라 그런지
-
올인원, 단어, 유형독해만 듣고 빈순삽은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되나요? 목표는 2등급 이상입니다.
-
ㅈㄱㄴ 실모에요 N제에요?
-
이번에 보니까 호텔관광이랑 묶어서 계열로 뽑던데 2학기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
음..
-
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
계정은 남겨 두겠음
-
우울글 3
(반말주의) 사실 나는 의대가 너무 가고싶었다. 아니,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이...
-
은 없나여?
-
예비 고3인데 이 시점에 수 상하 복습해도 괨찮을까요… 4
초딩 때 수 상하 배우고 성적 개판 치다가 올해 시대 스파르타 다니면서...
-
고2까지 공부 던지고 펑@펑 놀기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재종 들어갈 성적 띄우기...
-
그냥 접겠다..
-
공통수학 (22개정) 공부 통합사회 (22개정) 공부 독서 심슨 정주행
-
자라. 4
3시 전에 자야지
-
이건 팩트인듯요
-
가천대 명지대 경기대중 셋다 붙을수있다고 가정하에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공대=물리
'문과 성향'이 어떤 거죠? 전 문과인데도 잘 감이 안 잡히네요.
산업~~공학과!! 제가 들은 말 중 하나를 인용하자면~~
일반적인 공대는..,, 글에 나온것처럼,,.. 전문성! 으로 먹고삽니당.. l 자형 지식을 갖추고 있지요~~(좁고 깊개~ㅎㅎ..)
반면 경영이라던지, 하는 상경계열과들은.. 물론 전공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그것만으론 먹고살기 힘들어 더 공부~~ ㅡ 자형 지식을 갖춥니당~~(비교적 넓고 얕게~~)
산업공학과는 둘을 합친~~ T자형 지식을 갖추는 학과! ^^ 둘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거나~ 아예 독자적인 분야를 발전시키기도.. 한담니당~ㅎㅎ
도움이 되었길~~ㅎ... 제가 아는게 틀리다면 댓글로 지적~ 부타~~캐여~~(최신 유행어..ㅎㅎ)
아재..
누가 산업공학과가 그렇게 희망없는 학과 랍니까?
저도 문이과 성향이 둘 다 강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이과로 와서 현재 산업공학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대학가서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는 가능하지만 문과로 이과는 어렵습니다. 그럼 이만.
이라고 생각하면 쉽긴 합니다만. 저도 문과성향이 강한 이과생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문과성향이 언어쪽에 더 능통하고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이 상대적으로 약한 성향을 뜻한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과와서 더 고생은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