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일베 본사 있는데. 친한 사람들이 대구 사람들.. 사려깊고 쿨해.
대전에서 경남 김해 진영읍 노무현 생가랑 부엉이 바위 올라가고 봉하마을 오토바이타고 가보기도 하고
트럭 몰아서 세월호 뒤집어진 팽목항도 가보고 서울에 이태원 참사현장도 가보고 거기서 슬픔을 느꼈는데.
애국보수들 많은 대구 경북...가서 막창에 소맥 마시면서 폭주나 구경하고 싶다. 홍준표 시장님 보고싶습니다.
학교에서는 추모랍시고 애들이 노란리본 달고 다니는데.
진짜 추모는 입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프 투어 다크 투어리즘... 군산 교사 자살한 동백대교도 가보고 공교육 망한거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시위 하는것도 보고
교대 단톡방에 당당하게 부엉이 바위 봉하마을 오토바이 타고 왔다고 사진 인증하니 일베로 의심 하더라구요....
안타깝다고 그냥 노무현 좋아하는데. 노무현 꺼내면 의심부터 받음. 세상 흉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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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잘 드시고 계십니까?
추모의 방식이 다를 수도 있는 거지 진짜 추모 가짜 추모는 뭔가요?
New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