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9평 24번은 비문학처럼 엄밀하게 내용일치로 풀어야함
이기지못할슬픔이 없다=슬픔이 없다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슬픔을느끼면서 이기지못할슬픔이 없다라고 말하는게 모순된게 아니지않나
예를들어 화자가 고통을 겪으면서 이기지 못할 고통이없다라고 말하는게 상반된건가요?
다른건몰라도 이기지못할 슬픔이 없다는 구절때문에 슬픔을 느끼지않았다고 틀렸다고 보는건 아니지않나요
요즘 비문학처럼 엄밀하게 따져서 풀라는거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x)가 자연수인 것의 개수가 12개라는데 f따로 g따로 봐야하는건가요?
-
실제로 뛴 거리보다 짧게 측정되는데.... 평소 뛰는 코스에 산 코스도 있고 언덕도...
-
이해원 s3 0
이해원 모고 시리즈로 샀는데 s3 초중순에 배송이라면서 말일에 다다르는데 아직도...
-
.
-
수능때 갑자기 3
삼도극이나 무등비 부활하면 웃기겠네
-
작년 미적 6평 100받고 수능 2등급 받은 사람이 있대요 3
이런 ㅆㅂ
-
아니 진짜 실제말할때 처럼 적용되는데...? Ai발전 체감되네
-
언매이고 3모부터 32231이고 9모 공통다맞고 언매만 2개틀렸습니다 겨울방학때는...
-
이것만 들어도 ebs대비 가능함뇨?
-
컄캬
-
e^0=0으로 계산한 것을 발견했을때 몰려오는 분노, 허무감, 자기혐오
-
9덮 언제임? 1
이번주중인가?
-
아이디어 워크북 모두 4점 기출인가요?
-
댓글로 남기기 좀 그런 것들은 오픈채팅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
공간도형 씨1발 11
머리아프잔아
-
. 플룸의 연직운동은 판을 움직이는 주요 원동력이 아니다. 조립질 암석은 화산활동에...
-
암기 잘되어있고 실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과외 한 번만 해보면 의문사 싹사라지는데...
-
작수 백분위 100 표준점수 145 였습니다. 질문 받아보니 과외 준비할때 저에게도...
-
노트를 집에 놔두고 패드만 들고왔네...
-
문개정 문상추 했는데 개념어 계속 접하고 상황추론 계속 해보고 하니까 풀수록 감 오르는 듯
-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나요?
-
강대X 2
님들 시즌 1,2 중에 뭐가 더 어렵게 느낌?
-
20번 고지자기 못풀겠는데 알려주라요...
-
어케되는거임.........ㅠ 뭐 보정해주나
-
추나요법으로 허리 통증 극복...
-
몇문제밖에 못풀었는데 학고가 끝났어..
-
'트리비아'라는 문단이 꼭 있었던 것 같은데 왠지 요즘은 안 보이는 것 같다는...
-
정확히는 뇌를 뺀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뇌를 최대한 굴려서 사고력을 올리는 공부법...
-
작수 화학1 0
원과목 중 2컷이 화1이 41로 가장 낮았던 이유가 17번 실수 유발 때문인가요?...
-
헬스장 좋은점 0
잘생긴형들 많아서 설렘
-
아무리봐도 대놓고 그런엠비티아이 특징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이보여서 믿게됨
-
국수도 문제지만 영어에서 쉽게 멘탈이 나가더라
-
(문학질문) 해가 바뀌다->계절적 배경이 겨울인가요? 2
김영랑 거문고에서이감에서 이 시에 계절적 배경이 드러나지 않는당고 했는대 벽에...
-
과탐 평균 3등급 목표인데 지금 뭘 해야할까요?(생1, 지1) 8
6월 말에 수능 진입한 30대입니다. 9모까지 생1은 백호 상크스, 올바원,...
-
오늘은 유난히 0
날씨도 좋고... 공부하기 싫은 날이네요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오지모 시즌2는 폭탄맞고 30중반에서 30초 진동하는데 오리온은 훨씬 잘니와서 보통...
-
마취총임 ㄹㅇ
-
13 22 25틀 89점 13 25 계실ㅋㅋ 그냥 무난함 강x레벨 1컷 88예상합니다
-
드디어 2
글이 써지네요
-
논리학 지문 보면 뇌정지오고 ㅈ같은데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 기본적인 용어...
-
에잉쯧…
-
키보드로
-
뭐야 내 선택과목 돌려줘요 확통은 뭐야
-
이 시기에 해야 하는 건 실모도 기출도 아닌 강민철 수강하는 거임 ㅇㅇ 오랜생각이다...
-
둘중에 뭐 먼저 푸는게 좋을까요?
-
난 아직도 경■식 보도 지문이 어떻게 그리 정답률이 높은지 이해가 안 됨.....
-
유독 계산문제만 틀려서 슬프네 극복방법 있나요?
저도 그 논리로 풀음
코드 전체가 슬픔이엇는디..
근데 전체적인 내용은 슬픔이 맞긴한데
그게 2번선지 판단의 근거는 아니에요
글내용에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슬픔은
현재 화자가 느끼는 상실감과 관련된 슬픔이고
2번선지에서 묻는건 과거라 과거부분만 딱 보고 풀어야하긴해요
코드 전체가 슬픔이라고 해당 부분이 슬픔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죠. 시상전환이 되는 시들이 얼마나 많은데...
음, 저는 애초에 의인화+감정이입 기법 자체가 화자의 정서를 나타내는 기법이고, 그 정서가 자연물에 투영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본문에는 나무들이 슬퍼했다고 나와 있지만, 화자 본인도 슬픔을 느꼈다로 판단했는데, 오류가 있을까요??
그렇게 판단하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