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신 리뷰
수학의 신 리뷰(미적분)
안녕하세요! 수학의 신 체험단에 선정되어 리뷰를 작성하게 된 페이리스 냥냥이라고 합니다.
수학의 신은 비상교재에서 나온 수학내신 참고서로 평범하거나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부터,수능 미적분30번에 출제되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독창적이고 어려운 문항도 실려있는
문제집입니다.
구성 및 특징으로는 미적분 단원 체계와 각각의 단원별 난이도 구분을 위하여
수열의 극한,미분법,적분법 순서로 문제가 배열되어 있으며 각각의 단원별로 문제는
스텝1,스텝2,스텝3으로 나눠집니다.(스텝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스텝1은 문제 풀기 이전에 워밍업을 하는 느낌의 문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주 쉬운 기본적인 문항부터 시작하여 가끔은 계산이 많은..아 내가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열심히 한 번 해보자!와 같이 쉬운 문항 위주로 대부분 내신기출과 모의고사 3점 초반수준에
문항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 문항만 수록되어 있진 않습니다.
p21의 12번과 같이 로그함수의 성질을 이용하는 복합형 문제,p30의 6번처럼
흔히 보기는 어려운 지수와 삼각함수가 섞인 극한문제,p55의 2번,6번처럼 수학1과 연계되어
기본기를 묻는 문제와 같이 문항구성적으로 봤을때에도 최대한 충복되는 주제가 없고,
나름대로 합리적인 변별요소를 주면서 의미가 있는 (만든 사람의 노고가....) 스텝입니다.
다음은 스텝2로 스텝1과 다르게 확실히 어렵습니다.
내신으로 보면 1등급과 2등급을 변별하는,수능으로 보면 28~29번 수준의 어려운 문항이 대거
분포되어 있으며,기본 개념적인 성질을 아주 잘 활용해야만,때로는 꼼꼼하고 세심함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습니다.
이러한 스텝2 문항중에는 특히 idea라고 문제번호 위의 적혀져 있는 문항이 있는데,
스텝2문항중에서도 개념의 허를 찌르는!수학의 신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문항입니다.(idea라고 적힌 문항은 내신과 수능,학생과 선생에 구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풀었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스텝3는 전교 1,2등과 그 외를 가를만큼 최고난도의 문항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성하는 필자도 작성을 위혜 문제집을 풀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나름 현역때는 수학 좀 잘했던 것 같은데, 군대에 있으니 실력이 녹슨 것 같기도 하고....)
지엽적인 계산위주의 문제는 거의 없으며 고등학교 내신의 어려운 문항을 한번 더
넘어서 변형을 시킨 문항과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이 실려있습니다.
수능에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이면 풀어봤을 때,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당연한게 수능문제와 그 변형 문제를 실어놓은게 다수인데 도움이 안되는게 이상한거죠..)
여긴 스텝1과 스텝2와 다르게 크게 할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누구나!,내신에서 최고가 되고싶은 누구나 꼭 풀었으면 신선하지만
무리를 하는 문항도 거의없고 생각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좋은 문항이 실려있으니까요(다시 한번 출제자의 노고가...)
사실 스텝1,2,3으로만은 끝나진 않습니다.마지막으로 단원마스터 기출변형 문항이 실려있으나 위 설명은 스텝3의 설명과 동일합니다.
내신기출문제가 기출변형문제로 대체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학의 신 미적분 리뷰였습니다.(리뷰만 보시고 직접 안푸시면 실력은 오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선약 안되는 극단적인 과탐1망들한텐 한줄기 빛같은 존재.. 성대한테 구원(?)...
-
정확히 1년 전 10월 3일에도 오르비에 글을 쓰셨다는 것 ... 과연 계획된걸까
-
저출산에 수반되는 아주 당연한, 전부터 충분히 전문가들에 의해 예견되어 왔던 문제고...
-
ㄹㅇ임
-
임영웅팬중에서 20대 남자도 있겠죠..그죠^^?ㅎ
-
뇌에서 신경 사건은 무작위로 일어난다는 말 반자유의지 논증이 떠오르는군뇨 저에게...
-
수학엔제 0
마지막으로 볼 엔제골라주세용
-
ㅜㅜ 어제 오늘 해서 국영수 실모 틈틈히 봤는데 국어는 매체도 틀리고 평소 다 맞던...
-
체감 난도도 시즌2가 더 높은 것 같은데 뭐지
-
게임이 잘 풀리는듯 오너도 케리아도 페이커도 다 아쉬웠음 구마는 음....잘 모르겠다
-
야식 추천좀
-
뭐냐뇨이 걍참아야지머 느껴지는감정을어떻게참지 불가능하구나
-
수능 끝나고 봅시다. 작년 9평 경기대에서 수능 경희대로 올린 기적, 올해 더 높은...
-
[국어] 구주연마의 서 53강, 54강 (4주차 본강의 50%) 구주연마의 서...
-
근래 봤던 25번중에는 젤 어려운듯 ㅋㅋ 식으로하면 계산폭탄일거 같아서 걍 함수의극한처럼 풀었음
-
뭘까 감을 드디어 잡은건가 문학은 거의 안틀리네
-
하아... 먹을까 말까
-
긴장도 거의 안되고 걍 하루하루가 무난하고 버틸 만한데 긴장을 가지는 게...
-
(제발여)미적 2따리 서바 난이도차이 질문!!!! 11
제가 미적러고 올해 6모 백분위94 9모 88점 딱2컷인데 히카 이해원 양모 같은거...
-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도 이상해서 상대적으로...
-
15는 찍맞이라 92임 15/22틀 미적 3개 다 맞은 거 처음임 와 ㅅㅂ 90점대 처음 찍어본다
-
아직 OT를 보지않은 나 알려줘요
-
메가패스 파이널 0
실모 벅벅하려고 살라하는데 14일 끝나면 더 싸지나요? 아니면 내년 패스로 넘어가려나
-
이감은 다풀고 얘만 쌓이는데 처리를 어떻게하지
-
D-42 1
AM 8 ~ 12 : 30 : 독서론 24 / 6 : 문학론 24 / 6 PM 13...
-
ㅈㄴ 아쉽네
-
잇올에서 연애 1
하고싶다.......잘해줄게..
-
1 나온 적 있어요?
-
지금 크럭스 테이블이 2회 수정을 거쳐서 표준점수 산출 공식이 위와 같이 됐는데,...
-
뭔가 작수랑 비슷하지 않았어요..?? 수능문제는 하도 많이 풀어봐서 이젠 쉽다고...
-
곰 호랑이 사람 0
이중 호랑이는 한자어 虎狼+접미사 -이 '곰'은 '고마'에서 음절이 축약되며 성조가...
-
나는지능도떨어지고능력도없는게쓸데없이망상만많이해가지고아무일도없는데걱정거리만늘어나고별의별...
-
슬럼프옴 ㅈ됐네 13
걍 공부가 하기싫네 독재가서 책펴놓고 마음속으로 공부하기싫어 공부하싫어 3000번 외친듯
-
개천절 지났네
-
원래 한의대 목표였는데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의대에 가야겠습니다 의사가 월400도 못...
-
다들 왤케 잘하는거임 화학을;; 나만 존나 안잡히는건가 서바도 매번 세문제 두문제...
-
후루루룹
-
부모님 왈: >>>전역하면 시작이야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사회에 나가봐라 지금...
-
기출만 올해 할까요?
-
진짜 존나 피곤하네 뭐만 하면 찡찡거리고 전화 안되냐 나 너무힘들다 뭐 씨발 이...
-
길게 쓰긴 귀찮고 그냥 마늘 얘기할게요. 또 이 접미사 -ᄋᆞᆯ은 중세국어...
-
피부과 가야해요?
-
강대x 6회차 0
문제 자체는 풀면서 쉽다는 느낌이 나긴했는데 시간이...
-
내일이 중간고산데, 재수하면 수시원서는 절대 안넣을거 같아서 버릴려 하는데, 챙겨야...
-
멤버십 어쩌고 한 이유가 있었군
-
드릴 본교재 대신 워크북만 사서 푸는거 어떤가요..? 그냥 본교재만 사는게 훨씬 나은가요..
-
신 상 혁ㄷㄷ 1
찬양해
-
40일 정도 남았는데 다 풀긴 많아서 2015? 2018?
내년 수능 대비할때 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교재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내신goat책인데 ㄹㅇㅋㅋ
고1인데 선행학습할때 풀어봐도 좋은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