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실모들 엄청난 문제점
특히 속칭 고난도 실모들이 더 그런데
진짜 시중 대부분의 실모는 평가원의 출제 원칙을 안 지킴
평가원의 출제 원칙은
이번 9모 시민 불복종도 그랬고
1) 교과 과정과 기출을 바탕으로 정상적으로 추론하기 어렵거나
2) 지엽이거나, 새로 나온 개념인 경우
그 개념의 근거를 제시문으로부터 추론할 수 있게 해 줌 (or 6,9평이나 EBS에서 예고)
아니면 추론과 더불어서 + 소거법으로 풀리게 하던지 (이게 고난도 평가원 기출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간단한 반례나, 추론으로 해결되는 문제임 (9모 해외 원조)
근데 시중 대부분의 실모는
제시문과 선지 간 연관성이 전무함
생윤러들 실모 풀었던 거 새로운 선지 있으면 봐 보셈
지문으로부터 추론이 가능한지
뭐 분배 정의다 하면
그냥 롤스 원전 대표적인 거 떼 와서
1) 2) 의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선지인데도
쌩으로 냄 제시문에 근거 없이.. 혹은 추론이나 소거법도 안먹히게
제시문과 선지를 연결하는 것도 실전 연습이고
오히려 이건 다지선다랑 다를 바가 없음…
뭐 생윤 실모들이 사실 다 지식 늘리려고 하는 거다만
근데 또 학생들은 그렇게 내주면
당연히 추론할 수 없으니까 대부분의 경우 그냥 틀려야 하는데
와 이 실모 어렵다 하면서 좋아함
어려운 게 아니라
출제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인데도 말이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제지각
-
설정인건가 분당도 학구열 지리긴하네..
-
재수생인데 준비가 너무 안돼있는거같다는 불안감, 수시도 안써서 망하면 진짜...
-
다 젖어서 우산 쓸 필요가 없네
-
계실까요?
-
에타에 여미새 많네 24
익명으로 남자 아닌듯한 뉘앙스나 키몸무게 이야기하면 나중에 확인해보니 쪽지 와바박...
-
비안온다 1
지금가야지
-
날씨 주작은 뭐야
-
수능냄새 1
비오더니 갑자기 쌀쌀해짐 어젠 슬슬 느껴지긴 했는데 ㄹㅇ 오늘은 수능 냄새가 난다
-
전 클라이밍
-
지금 성적이 1
언미영물지 지금 성적이 중2 높2 80초 1~2진동 1컷 이상 정도되는대 수능때...
-
이만 거둘까. 1
잘 생각했네. 오비르에서 한 번이나 흐뭇하게 키워본 일이 있을까.
-
집중을 위해 10
요루시카 노래 모음집을 재생!
-
그래서 책챙겨서 집옴 차 침수될뻔
-
자야하는데 9
이미 늦어서 자기싫음
-
절대 지구과학을 끝까지 의심해
-
ㅜㅠㅠㅠ
-
검은띠2개 품띠1개 19
하지만 현실은 약골
좋았던 실모 알려주세요!
생윤이 시간관리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실모 사는거 자체가 ㅈㄴ돈 아까움
그래도 전범위 안해주면 까먹기 쉽상이라
기출 복습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ㅆㅇㅈ합니다
ㅆㅇㅈ하는데 그냥 점수 내는 데에 연연하지 않고 선지에 있는 새 정보 외워가는 식으로 공부하니 괜찮은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