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 레짐체인지 하겠다"
2024-09-26 20:06:04 원문 2024-09-26 15:41 조회수 2,996
오는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
-
교수 엄마 덕에 '가짜스펙'… 고려대, 입학취소 안했다
10/23 08:59 등록 | 원문 2024-10-21 07:58 6 3
[교수 엄마와 가짜 고대생] ① 서울 서초동 회색빛 빌딩 숲. 그사이 빛바랜 외벽의...
-
발기부전 겁내면 당신 손해다…의사도 먹는 '2만원 탈모약'
10/23 07:37 등록 | 원문 2024-10-23 05:00 1 3
" 탈모는 완치가 가능할까. " 탈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대머리’는...
-
"편입제도가 지방대학 위기 부채질… 특성화 교육으로 극복"[혁신 지방대학 육성하라]
10/22 23:15 등록 | 원문 2024-10-22 18:20 5 8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지방대학을 살리려면 수도권 대학들의 편입제도가...
-
10/22 20:46 등록 | 원문 2024-10-22 08:32 2 0
대만해협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가 군함을 통과시킨 데 이어 중국이...
-
호텔서 추락 사망한 31세 유명가수..충격적 부검 결과 나왔다
10/22 20:05 등록 | 원문 2024-10-22 15:30 3 2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 리암 페인(31)이 아르헨티나의...
-
식약처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차단"...위고비·삭센다 금칙어 설정
10/22 20:00 등록 | 원문 2024-10-22 18:35 0 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출시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해외 직접...
-
연대 수험생들 논술시험 무효 가처분... 3년 전 '수능오류' 승소 변호사가 맡는다
10/22 15:26 등록 | 원문 2024-10-21 16:18 5 1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의 문제 유출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
교육부 “연세대 논술 재시험, 대학이 판단해야… 전형료 안 비싸”
10/22 15:24 등록 | 원문 2024-10-21 17:46 1 2
교육부가 최근 발생한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재시험...
-
[단독] 연세대, 5년간 입시 이의신청 22건 쏟아졌는데 단 3건만 수용
10/22 15:23 등록 | 원문 2024-10-22 05:03 2 2
타 대학 1~2건 비해 연세대 압도적 교육부 “재시험 여부 대학이 판단 대교협과...
-
‘연대논술 유출’ 수험생들, 시험 무효처리 집단 소송 접수
10/21 23:22 등록 | 원문 2024-10-21 22:54 3 1
연세대 수시모집 응시 수험생들이 21일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해 시험...
-
[단독] 위고비 출시 첫 주 만에 우려 현실로…‘171㎝ 55㎏' 여성 “전화로 샀어요”
10/21 21:40 등록 | 원문 2024-10-21 10:59 5 7
성인 비만 환자 대상으로 허가된 비만약 미용 목적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서 입수...
-
교육부 "연대 논술 재시험, 대학이 판단해야…어떤 결정이든 존중"
10/21 16:04 등록 | 원문 2024-10-21 16:00 14 15
[서울·세종=뉴시스] 양소리 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재시험...
-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논란’에…교육부 “감사 나갈 단계 아냐”
10/21 16:02 등록 | 원문 2024-10-21 10:49 3 5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문제가...
-
10/21 15:51 등록 | 원문 2024-10-21 15:47 4 5
국가대표 축구 센터백 김민재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인 오렌지볼은...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전날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조 전 의원은 이번 단일화 원동력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 시절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보는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꼽으면서 "이번엔 꼭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단일화하는 데 가장 큰 압력요소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수도인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거의 최상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좌파 교육감 10여 년 동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