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저만 아련한가요..?
눈만 감으면 그동안의 내 수험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참 고생도 많이했고 꽤나 알차게 보냈더라고요. (수고했어요 다들 ㅜㅜㅜ)
진짜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눈물이 왈칵 ㅜㅜㅜ
앞으로 또 어떤 세계들이 펼쳐질지 너무 설레고 벅차요.
6평9평..더프… 서울대라는 목표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아쉬운 성적들을 받아댔으나.. 개의치 않고. 진짜 막판스퍼트하려고요.목숨
걸어봐야지 ㅋㅋ 결과는 알빠노? 하늘에 맡긴다. 과정 속 행복.
앞으로 내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40일’ 뒤졌다.
독재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이것도 일단 뒷전으로..저 얘랑 결혼할거임 ㅇㅇ
암튼 전국 수석까지 d-40
여러분도 화이팅.. 감정 공유 좀 ㅠㅠ외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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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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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잘하 ㅑ다가 왜,탐구 망침?ㅠㅠㅠㅠㅠㅠㅠㅠ 물투는 잍,ㄹ전에 실모봤응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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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거짓말도 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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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시 6광탈이어서 스브.. 미적 모고 5~4(잘하면높은) 나오거든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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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직도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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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둘다 못봐서 1컷 변화와 거리가 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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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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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a가 원 b에 외접한다 = 원 b가 사각형 a에 내접한다 같은 뜻 맞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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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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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이랑 세무만 팍 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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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김->스위치온->고전시가->일클래스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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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문과 보러가는데 최저 충족률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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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살자하고 뇌 리셋해야되나 사회문화 ㄹㅇ 개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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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되면 그냥 국제물류 논술 안가게요..... 공부하기시름.. 솔직히 경외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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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때 국수가 나랑 되게 잘맞았었음 탐구는 2등급 5등급이였지만 그리고 수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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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49프로 1
지금 서울교대 텔그로 49프로 뜨는데 이미 수시로 1차합격해서 다음주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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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논술 0
왜 수험표 출력이 안되지..? 다들 출력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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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7 10
자~ 드가자~ 모의수능 좆됏구연 미적 버릴까 고민중(27부터 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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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해서 사문 생윤하고 화작 미적 영어는 감유지하다 수능 한달전에 달림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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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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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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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하자 님입니다 쪽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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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6 2
공3 미3 2가능? 실채점 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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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나 공대나 통계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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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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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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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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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8번풀이 4
이거는솔직히계산이너무많았음 열심히썼으니7ㅐ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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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날씨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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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성대 높공 논술인데 가야할까요? 개인적인 선호도는 서성한 높과 < 연고대 낮과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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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지1가 개꿀이라는 것은 옛날말임 올해만 봐도 물리1표본이 이상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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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ㅎㅈㅅㅇ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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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 4수라.. 2학기 휴학반수 무휴학 삼반수 했는데 뭔가 미련남는다 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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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이해국어 수능이 끝났습니다. 늦었지만, 여러분들 수능보시느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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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999460/ 1/54 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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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양 결말보고왔더니 볼맛떨어짐. 로맨스애니 추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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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2 등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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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네 간당간당하게 걸쳐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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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사탐은 자신있어서 그냥 문과 지원 되는 메디컬만 노릴려고 했는데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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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축 통장에 넣어버린거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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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지금 돌려보는게 의미없다는건 아는데 나아아아중에 80퍼쯤되면 넣으면 붙는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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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원서철가면 그냥 싹 다 나가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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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열심히 뒤졌는데 안보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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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0
언매미적물1생1 92/88/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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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지원이 안돼서 내일부터 쿠팡알바부터 나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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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약수,설공까지 존나 촘촘한데 딱 한의대정도 성적받으면...
별 생각 안 들어요
나만 요즘 막 벅차오르나..
아쉬움보다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 들 정도면 수험생활 열심히 하셨네요
화이팅~!~!
긍까여 ㅠㅠㅠ 나 대견해 ㅜ
근데 님 오ㅑㄹ케 따뜻하신가요 ㅠㅠ
그건 모르겠고 자기전에 할까말까 고민은 자주 해봤어요
딸이요?
작년 수능때 생각하면 속이 안좋아지긴 하네요 남은기간 힘내세요
아이고….
저도 요새 초등학생 중학생 때 친했던 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올해가 지나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수능 공부를 통해 난 뭐가 달라진걸까?
이런생각합니다
아 ㅋㅋㅋㅋ 짇짜 너무 공감 ㅠㅠ 이런 생각들때마다 마음다잡고 더 열심히하게되는거같아여
수능도 두렵지만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올 앞으로의 세계가 무섭네요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죠~~
나는 자꾸 4수 생각나는데
아이고… 목표가 확고하신가봐요
여자임?
작년부터 그 모든 순간이 평생 잊혀지지는 않을 것 같음
열심히했다는 반증이죠! 마지막까지 ㅎㅇㅌ
그냥 요즘 우울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