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호학과
저는 수시러로 이과였다가 반수하는 올해는 문과로 전향해서 차라리 협문보단 간호가 더 나을 수도 있고, 개인 사정 때문에 이민(해외취업)도 제가 원했어서 간호학과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쓰려고 생각했는데(물론 정신 노동, 빡센 커리큘럼 등 단점O)
제 주변 분들은 반대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남자 간호사(간호학과) 비추천하시나요?
솔직히 저는 성격이 여린 편이라 더더욱이 고민되네요..
간호학과 간다면 경기권 높은 데나 인서울 낮은 데 갈 것 같고(희망사항…)
간호사 아니면 그나마 흥미랑 적성 있는 상경계 전문직 준비해볼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 bb 기준
-
유빈아카이브 한번도안씀
-
사탐 과목 추천 0
과외생 중에 내년 수능 사탐런 한다는 학생이 있는데 어떤 과목을 추천하시나요? 이...
-
3개월 공부 국어 수학 사탐(경제,정법) 이렇게 3과목만 3개월 팠고, 2년 만에...
-
고고!
-
ㅠㅠㅠ 속상하네요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드뎌 왔다!!
-
ㅇㅈ?
-
멀수록좋음
-
수과탐 만점급인데 국어 3 4 받는사람(이런애가 있나 근데)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적 게임 활용에 대한 예비 초등 교사의 인식과...
-
확통도 문제 많이 풀어봐야하나 교사경 해야겠네
-
확통27,28,29,30 다맞기 저 올수65인데 뭐가 더 가능성있을까요. . . ㅠ
-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 있는 참치나 까먹을까 하는데 걍 얘랑 콜라만 있어도 맛있나요
-
다 등급컷 딱 걸침.. 언매확통정법사문임 진짜 우울하다 진짜 받아본적도 없는 등급이...
-
배 아프면 대장암인가 머리 아프면 뇌종양 뇌졸중인가 근육 튀면 루게릭병인가 명치...
-
사문 44가 진짜 얼마 없는거임 정답률 상위가 거의 2점짜리거든 그래서 45랑 같이...
-
이거 opgg에 판마다 불운 불운 불운 되어있으면 내잘못은 아닌데 5
왜 못이기지
-
성적표 그 자리에서 찢어서 버리고 기차타고 한강갈 예정
-
설수의 컷 얼마로 잡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적 개념 강의 1
예비고3 기말 끝나고 방학까지 한 2주 좀 넘게 시간이 남아서 미적 개념한번 돌리고...
-
언매 1컷이 91이라는 놈이 나 미적이 84라는 놈이 나 ㅋㅋ 11
그 놈이 나 제발
-
인기 공대는 불가능임 전전, 컴과, 화공 등등 인기학과는 서류에서 문과 다 떨어짐...
-
학원마스시작함 0
진엔딩보고 움 ㄹㅈㄷ
-
과대평가된 과자 원탑 11
밀가루에 소금뿌린맛 이거 왜먹음..?
-
저는
-
앗 부끄러워! 0
-
배달시켜 먹고 남은 코카콜라 1.25L와 곁들일 과자 추천 받아요. 1500원 이하였으면 함
-
군수생 달린다 3
정병호와 연등 달린다
-
알림 오는 기능 없나 흠..
-
림잇 한 번 들었었는데 좋은진 잘 못 느꼈어요 필기 적는데에만 급급했던? 근데 올해...
-
뭘 해볼까?? 각자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거 추천좀 ㅎㅎ
-
22학년도 23학년도 정법 만점자가 말하는 올해 등급컷 및 잡소리 4
정법 과외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왜냐하면 정법 과외를 하려는 사람이 없어 과외를...
-
본인 1학년 + 9분위 + 국가근로 전적 o (24여름/2학기) + 3.4/4.5...
-
수험생 입장에서 배경지식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수월함을 느낄 수 있음 근데 이건...
-
한문이랑 중국어는 조금 해봄뇨 많이 옛날이긴 한데 풀고 점수 올릴게요 아마 한문풀듯
-
짜피 블라인드라 알빠아니라고 서울대안가고 지방대로 4년장학금 받으면서 입학했대
-
라인 지금 작년이랑 똑같아 보이는디
-
무영탑.
-
국어 : 메가 강민철T 강기분, 새기분 대성 김승리T 앱스키마부터 파이널까지 수학...
-
시작해볼까 하는데
-
뭐가 더 빡셈?
-
텔그 vs 낙지 4
하나만 할까하는데 뭐가 정확한가요?
-
24112 10
어디 됨? 제발 누가 좀 알려줘봐 재수해도 가능성 있는 점수임? 중경외시는 아예 불가함?
-
첨 풀어봤는데 너무 어렵군요;;
-
보는맛 ㅈㄴ 없네 키리코 아나 관짝 갔나
간호 좋음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갈만하다
일은 힘든데 대우는 나쁨. 협회는 비리 덩어리라 정부로부터 간호사를 보호할 생각이 없어서 증원빔 계속 맞다가 간호사 몸값 바닥으로 내려가고, 지금 대병에선 연차 쌓여서 몸값 오를 때쯤 스스로 나가게끔 교묘히 괴롭힘. 진지하게 간호사가 하고 싶으시다면 미국 가는 걸 염두에 두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증원을 미친듯이 해대기도 하고 간협은 늙은 왕고들 위주로 더이상 간호사를 위한 협회도 이닌지라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는 인식과 더불어서 너무 힘든 길인 것 같아요..
자세한 의견 정말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즘은 오히려 한국에서도 남자 간호사가 필요한 추세고, 미국 간호사까지 염두하고 계신다면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학교들도 간호대로 좋은 학교이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간호사 인식이 안 좋길래 살짝 망설였는데 하고 싶은대로 해봐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간호학과 가는게 나음 저도 중앙대 간호학과 다니다가 계명대 의용공학과로 편입했는데 지금 뼈빠지게 후회하고 있어요
미국 꼭 가세여
한국 임상 개쓰레기에요… 오지마세요..
가려면 한국에서 졸업하자마자 해외로 가세요.
어디가든 기레기인가요? 지방병원도 별론가요..?
지방병원이 더하죠ㅎㅎ인력난 지방병원은 일상이었는걸요. 간호사 갈아서 병원 운영하기
경력 2년 정도는 쌓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정도로 힘들까요..? ㅠㅠ
빅7 내로 취업해서 2년 동안 실무 능력 만들고 갈 생각이에요
사실 남자간호사는 응급실/정신이나 체력적으로 고된 쪽으로 보낸다고 들어서 태움은 덜해도 진짜 체력이 태워질 것 같긴 해요…
https://youtu.be/Ytu851ZnvT4?si=v2HnPAI74yuBUyZJ
이 영상속 모든게 어쩌다 한번있는 특수상황이 아니라 찐 현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상입니다..ㅎ
전 병동, icu 둘다 경험해서 둘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임상에서 2년 쉽지않아요ㅠ
1시간 일찍 출근, 2시간 무수당 오버타임, 생체리듬 개무시한 불규칙 3교대, 물한모금 못마시고 화장실 한번 못가면서 발바닥 불나게 일했는데 일 터지면 무조건 간호사 탓. 욕창보고서 낙상보고서 투약오류보고서 보고서보고서보고서보고서,,,,
전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고르라면 고3 입시원서 쓸때 고릅니다
헉 그럼 돌아가시면 어디에 넣으실 생각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