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예감] ★ 현대시 화자의 내면정서 구분! ★
시는 화자중심적 시와 대상중심적 시가 있습니다. 당연하죠?
화자가 대상 관찰위주라면(조지훈 승무, 배석 여승....) 대상중심인 시인데,
이때,
많은 학생들이 위 두시도 구분못하니 화자의 내면정서도 구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올 9평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나무가 슬퍼하던것을 기억한다"
( EBS해설로만 암기하고 접근하면 9평 24번의 2번선지는 틀린선지입니다. 화자가 슬퍼한다..... )
이는, 대상을 통해 화자가 느끼는게 아니고, 화자의 정서를 대상에 투영한것이죠!(세계의자아화)
그래서, 대상중심 즉 화자가 관찰자 입장인 시가 감상독해시 훨 더 불편한 이유입니다.
<백석 여승>
1연에서 화자는 서러워합니다.
화자의 내면정서인데 이게 자신의 정서를 투영한건지(세계의자아화) 대상에 대한 연민인지 주의 해야합니다.
여기서는 당연 대상에 대한 정서(=연민,공감) 입니다!
<조지훈 승무>
3연에 정서가 드러납니다. 서러워하고 있습니다.
위의 시와 마찬가지로 대상에 대한 정서!(=연민.공감) 이지 화자의 정서를 대상에 투영한게 아니죠^^
<박목월 나무>
마지막 5번째줄정도에 보면, "나무들이 외로워 보였다" 라고 합니다.
이건 대상에 대한 화자의 정서가 아니고 바로,
올 9평에 출제되었던 대상에 화자의 정서를 투영(=세게의자아화)한것입니다.
이제는 화자의 내면정서를 완벽히 구분할 수 있겠죠?
♥ 이게 출제포인트입니다. ♥
★<백석 수라>★
올해 중요한 시라고 생각합니다.
2연에 보면, 화자는 서러워하고 있습니다.
★ 정답은? 몇번일까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이 많이 달리면 현강용 중요한 내용도 방출하겠습니다.
①대상에 대한 정서(=연민)
②화자의 정서를 대상에 투영(=세계의자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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