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체감상 문제의 빡빡함은 1컷이 42같다 하지만 도표통계가 매우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
문학이 쉬우니 이런일이 발생하는구나
-
화작 98 미적 92 영어2 물리학1 39점 지구과학1 39점
-
이거ㅠㅈ될가능성있음??? 갑자기 쫄리네
-
화작 87인데 2 뜰까요 ㅠㅠㅠ 논술땜에 무조건 떠야됨요
-
오늘 현역 수능 치고 왔고... 수능공부는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함 내신...
-
낮과라도 ㅈㅂ
-
숭 가능한가요 0
언미영사지 74 84 67 45 39 제바류ㅜㅠㅠㅠㅠ
-
왜 다 말이 다른데요 ㅅㅂ
-
궁금합니다
-
한국지리의 경우 1컷 48-47, 2컷 43-42 세계지리의 경우 1컷 48-47,...
-
언매 78 미적 88 영어 2 물리 46 지구 39
-
아 님들 omr 1
저 한국사 칠때 샤프로 omr 건드린것같아서 감독관님한테 얘기했더니 지우개로...
-
낮올3 화미영물지 (백분위 79~80?) 항공대 Ai 융합 넣었는데 가야할지 모르겠음
-
언매 93 확통 80 영어 84 정법 47 사문 48 성대 사회과학계열 논술 간다vs안간다
-
성대 최저가 걸려있어서..
-
화작 미적 영어 생1 지1 23214 국숭세단 뚫림?
-
한지세지 0
45 46같은데 1안되나요
-
라인좀요 0
언매 84 미적 100 영어 1 화1 48 지1 41
-
개 ㅈ됐다!!!!! 국어 수학 빼면 현역 때보다 망했다!!! 차이고 나서 못 자고...
-
아직 없죠?
-
제발 수능 개망해서 논술이라도 가야되는데 34 3등급 뜰까요...
-
진짜 한번만 0
생명 41 지구 42 둘 중에 하나만 어떻게 1등급 주세요 제발 하 지구 2로 민...
-
저는 올해 수능을 봄으로써 삼반수를 마친 04년생입니다 현재 점수는 화작78...
-
네 ㅈ됐네요
-
사탐 등급컷 1
언제나옴요
-
언매 미적 영어 화학1 생명1 95 92 1 45 36 인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ㅠㅜㅠㅠㅠ
-
ㅆㅂ 농어촌 어디까지 가능.. 경기도는 걸칠수있음..?
-
ㅠ
-
하
-
기균 라인 0
국어(화작) 70점 수학(미적) 80점 영어4 한국사 1 세계지리 39 사회문화...
-
이 성적으로 문과 정시 연세대 어문계열 낮은과 가능한가요.. 5
문과 정시 연세대 어문계열 낮은과 가능한가요.. 언매92 확통92 영어1 생윤39...
-
라인 잡는 거 8
지금 해도 의미가 하나도 업서요 논술 이런 거 각 봐야하는 거 아니면 걍 성적표...
-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디서부터 해야할까요 겨울학기 듣는거도...
-
메가채점 0
선택과목 공통틀 따라서 표점다르잖슴 그것도 반영되는건가요?
-
언미생지 88 92 44 39 영어1...
-
언매 빡세져서 ㄹㅇ 0.8사탐인데 왜 했는지 모르겠다 현타옴.......
-
같은 국이긴하네..
-
3은아니겠지
-
24수능 독서 강화 22수능 문학 강화
-
가능하다면 혹시 어느의대까지 가능한지.. 아니면 치대라도
-
난 오늘 애들 너무 시끄러워서 1컷 96 96 영어 1등급 80퍼센트인줄 4
허허 그래서 한국사때 너무 괴로워서 머리 쥐어뜯다가 한국사 10개만 풀고 2로 밀고...
-
최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사문 29 0
5등급 안 나오려나?
-
71 88 3 36 41 41333 정도 뜰거 같습니다.... 국어는 그냥 망했고...
-
맞팔 구해요 6
글 아래 팔로우 누르시면 바로 맞팔해드립니다
-
화작67 미적77 영어2 사문 40 지구 38 광운대 공대 가능할까요?
-
제발요
-
언매 98 미적 88 1 화1 47 생1 42 로 가장 높게 쓸 수 있는 대학이...
-
제곧내 지구는 제가 본 모든 시험지 중에 가장 어려웠던 거 같은데
칸트말고 나머지 사상가는 인간외에 생명체에 "대한"
의무가 잇나요?
대신 답변 죄송해요. “대한”은 틀리고 “관련한“ 이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죄송 안 하셔도 됩니다. 저 잘 모릅니다ㅎ
선생님 주희가 심이 사물에 반응해서 성이 정으로 드러난다는데 이이는 심이 사물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기질지성이 사물에 반응하는 건가요??
그리고 계속 헷갈리는 게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이란 말이 (신의 예정에 따른 필연성) 스피노자도 동의하는 선지인가요? 그리고 예정이랑 결정이 뭐가 다른 건가요? 스토아도 범신론인데 신이 예정을 어떻게 하는 건지 ㅠㅠㅠ 예정이란 단어가 이해가 안 돼요
Q1.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
스토아에서 예정이라는 게 정확히 뭐 원문에 어디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일어날 일은 모두 이미 선행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므로, 그런 (이미 결정되었다는) 의미에서의 예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스피노자도?
스피노자에 따르면 모든 것은 신적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 결정되어있죠. 따라서 '선행 원인에 의해 필연적으로 결과가 결정된다'는 측면에서는 스토아랑 같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렇다고 '신의 예정'이라는 말을 스피노자가 대놓고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사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만약 제가 수능을 치고 현장에서 이 선지가 공통 입장으로 나온다면 저는 맞는 선지라고 체크할 거 같기는 하네요. 반쪽짜리 답이 되어서 미안합니다.
"심이 사물에 응하여 밖으로 발하는 것을 정이라고 한다(心應事物 而發於外者謂之情)." - <율곡전서> 中
애초에 주희가 그렇게 말했는데 성리학자인 이이가 반대할리가요.
너뮤 검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