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인생망했다고는 생각마시길
저 재수때 아빠돈 n천만원 쓰고
인서울 끝자락 갔는데
집독재로 +1해서 약대를 오긴 왔어요
타이밍이 있더라구요
저도 재수때까지는
나는 아무리 공부해도 이 시험을
잘볼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인생은 타이밍인가
이상하게 삼수 수능때는 문제가 잘풀렸어요
물론 노력을 많이 하기는 했죠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3시간씩 공부를 했어요 삼수때는
부모님께
공부를 열심히하는 성의를 보이는게 효도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제가 절실하게 하고싶은 조언은
수능 잘보고 싶으면 입시커뮤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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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수능 보면 7수....
입시커뮤<--현실인지못하고 눈만 높아지게하는 주범
오르비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결국 N수 벅벅해서 상위권 대학 오긴 했는데,,
사람이 간사하다고 더 위만 바라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