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분명히 벽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뚫을 수 있다고 누군가 꼬시면 상술 혹은 가스라이팅 아닌가 의심해봐야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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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 확실히 느낀 시점부터 점수 올리는 공부 포기하고 하방 올리는 공부만 했어요
메타인지가 진짜 고수
하방 올리는 공부란 대충 어떤 느낌일까요,,,?
싑게 말해 여러 상황에서의 편차를 줄이는...
나에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낼 수 있는...
실력 자체를 올린다기보다는 위험을 줄이는...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을 상정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시험을 운영하고 헤쳐나갈 것인지...
실수하지 않기, 어떤 소재가 나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게 모든 상황 대처하기, 예상보다 어떤 부분이 어렵게 나온다면 끝까지 볼지, 일단 넘어갈지, 나중에 다시 볼지 같은 전략은 당일에 닥쳐서 결정하는 것보다 미리 결정하는 게 유용하죠 다 시간 싸움이니까요
상방을 올린다는 게 실력을 올리는 거라면
어쩌면 다소 실력 외적인 부분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다 공부와도 연관이 될 거예요
결국 좋은 대학을 가려면 어떤 과목을 잘하는 것보다는 못하는 과목이 없어야 하니까, 최대한 구멍이 없게 만드는 것이지요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의뱃 떼세요 선배님
네 ㅠㅠ
히히 내가 가져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