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의지 [1354578] · MS 2024 · 쪽지

2024-12-03 02:49:33
조회수 1,159

이쯤에서 질문을 해 내 꿈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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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이럴까? 물음표로 수놓인 밤하늘
나를 내려다 보는 star
괜히 오늘따라 더 높아 보이기만 하네
내가 다 큰 줄 알고 내 귓등에
쌓아 놓은 듣기 싫은 잔소린
내 존심과 싸워 결과는 뻔해
아마도 저번에 어머니가 했던
걱정들이 틀린게 없나보네
화살인 시간을 피하기가
어려워 흘렸던건 피 아닐까
따가운 시선과 많이 찢어진 내 의지에
이제와서 난 삐약인다
수많은 더하기와 빼기
짝대기를 달은 내 기분
누군가에겐 시시콜콜한
얘기뿐일수도 있어 그래
난 걔들이 부러워
오늘 내 노트는 드러워져





그냥 가사가 딱 n수생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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