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한지 사문 중 고민
올 수능은 동사(47) 사문(40)으로 봤고 23 받았습니다
동사는 초반부터 준비했고, 사문은 9월부터 급속으로 준비했어요.
제 목표는 최저 맞추는 거라
1) 한 과목이 확실한 1이 나와주고
2) 나머지 하나는 1-2 안에서 나와주는 것
입니다
동사는 공부량은 많았는데 랴오둥/타이완 문제에서 실수했어요. 동사는 이미 공부한 게 많아서 엔간하면 가져가려고 하는데 또 실수해서 2-3등급 뜰까봐 무서워요.
사문은 공부량 자체가 적었고, 윤성훈 실모 10회 정도 풀고 갔어요. 사설 모고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시간 관리가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고, 현장에서도 역시 그랬습니다. 도표 풀 시간이 없었어요 ㅠ 기질상 타임어택류에 약한 편이긴 합니자.시간 압박이 있을 때 날카로운 사고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문은 2-3등급 받기에는 꿀 과목 같고, 공부량 더 채우면 2등급 목표로 한다면 타임어택 감안해도 가져갈만 할 것 같은데, 다만 이 경우 동사가 확실한 1이 나와줘여 하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으니 둘 다 고정1을 노려볼 수 있는 한지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한지는 해본 적 없는데 찾아보니 타임어택 없고, 노력으로 50점 가능하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요약하면
1) 고정1 노려볼만한 암기 과목 1개 + 1등급은 어려워도 2-3등급은 노려볼만한 일반 사회 조합 (리스크는 암기 과목이 1이 안 나올 수 있다는 것)
2) 고정 1 노려볼만한 암기 과목 2개 (리스크는 둘 다 1개씩만 틀려도 2-3 등급될 수도 있다는 것)
중 고민이네요 ㅜㅜ
사문 동사
사문 한지
동사 한지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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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둥 타이완은 진짜 아까비 ㅠㅠ
최저러면 동사 ㄱㅊ긴하죠 문제는 1틀하면 안된다는 강한 마음가짐이 필요
사문 한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정적 2등급 가능하고 노력으로 1도 가능하면 좋은데 ..
전 삼수생이고 한지사문인데
재수부터 시작한 한지는 재수 삼수 둘 다 50점이었고 사문은 현역 1 재수 4 삼수 1 떴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문 말장난이 점점 심해져서 이중부정 같은 거 말리면 진짜 답도 없고 타임어택도 그렇고 사탐런 때문인지 몰라도 표본이 점점 더 고이는 느낌이라 비추
재수 때 해둔 과목 있으면 든든하고 공부 시간도 아낄 수 있어서 동사는 킵하시고 동사 한지는 어떠실까요
한지는 사문보다는 타임어택 없고, 동사처럼 노력으로 커버되는 편일까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
네 타임어택 확실히 적어요 암기 + 암기 베이스의 약간의 추론만 있으면 됩니다 그 추론하는 원리도 인강으로 다 알려줘요 작년에 개념 기출 실모 했고 올해는 기출만 빡세게 돌리면서 지엽 같이 외우는 식으로만 했어도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