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경제 금융 vs 서강대 수학과
이과긴한데 뭔가 숫자를 다루는 문과 일을 하고 싶어요(재무, 금융 등)
한양대 가서 데아터 복전이 나을까요 서강대 가서 경영이나 경제 복전이 나을까요
서강대 가서 컴공 복전도 고려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년에 최저를 맞춰야한다고 가정. 물화 = 4등급 생지 = 3등급 사탐 = 1등급...
-
좀 이른거임? 파콜받아서 상관없나
-
한과목에 30분 시험보는 주제에 공부량은 과탐 하나가 수학 0.7 정도는 되는거...
-
사필귀정 인과응보 이 두말밖에 안떠오름 사탐러들 미안하다
-
3명 뽑는데 아주 칸수가 요동을 치네요
-
술집 ㅊㅊ 부탁드립니다
-
진학사 실지원 말하는거임뇨
-
한화생명 FA 도란, 댄디 워크숍 장소 : 일본 워크숍 일정 : 스토브 시작...
-
어딜 같잖게 2
5칸을 줘 ㅋㅋㅋㅋㅋㅋ다시 6칸 내.놔.
-
제발료ㅠㅠㅠ
-
원래 동네 학원 알바하려면 미확기 전부 배워야 하나요? 3
지원한 학원 두 곳 모두 시험을 보고 뽑는다는데 가형 변형 문제라네요 미확기 수1 수2잖아요..
-
어그로 죄송합니다.. 신발끈 강의 하루 4개씩 들으면서 1주일 컷 해도 되나요??
-
성글경식으로 653.83 4칸 510등정도인데 이 ㅆㅂ 추합이...
-
통변할줄 알았던 대학 분리변표 연대의 99% 잔혹사 성대는 매년 ㅈㄹ했지만 영어...
-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건대는 전화기컴 빼고 다 되고 외대는 상경계열이요
-
28학년도 개정 수능으로 통사 통과를 보는데 우리 이과스퍼들은 사탐이란 걸 해본적이...
-
예비고3 개때잡 7
2025 개때잡 들어도 괜찮을까요? 그럼 기출끝도 2025로 해야하나요?...
-
바꾸면 안될거같은데 바꾸고시퍼..
-
사실 다른나라랑 비교해보면 천국인듯 난 한국좋더라
-
오 설경 1
400점보다 낮아지네 이게
-
기계는 5칸 추합이고 응용수학은 7칸 최초합입니다 둘 다 나군이어서 하나만 골라야...
-
이정도면 설자전 됨? 13
국어 1 수학 적백 영어 1 사문경제 5050 이정도면 설자전 찢기 가능? 내 내년 목표임
-
국어 백분위 88위로는 언제든 1 받을 준비가 된 사람인거같음 3
그저 컨디션빨문제거나 선택에서 갈릴뿐 뇌피셜 100%니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뉴런이나 드릴 가져가면 현우진한테 싸인 받을 수 있나요?
-
김승리 25꺼 들었고 26으로 한 번 더 돌리려다가 강의 재탕이어서 전형태 들어보려하는데 좋음??
-
4칸됐네... 0
죽어야하네...
-
의사면허만 따면 환자가 줄을 설거라고 생각하진않겠지? 3
현실은 막상 전문의 따고 환자 대면해도 어버버 할 일 천지요 환자들은 그런거...
-
진학사장애임? 0
설대 내가 딱 꼴찐데 등수 그대로고 오히려 내뒤에 8명늘었고 앞은 변동없는데 컷은...
-
벽느껴지네
-
이러면 스벅 못참는데
-
대성 사문 2
메가는 안 끊을거라 대성 사문 인강쌤 추천해주세요
-
평반고 고1 서울대 가고 싶은데 1학년 내신이 3.5라 수시로는 못 갈 것 같고...
-
화스퍼거단은 국수평균이 혼자 압도적인데 물스퍼거단은 국수평균이 생명이랑 비슷하거나...
-
진짜임
-
원래 3-4칸이었는데 문과에 수망탐잘이 대부분이라 등수 확 당겨짐 흐흐
-
죽을때까지 싸우는?
-
저기 진짜 뒤지게 춥습니다
-
성약vs건수의 4
둘중 어디 가는게 나을까요? 전망이나 위치 생각하면 건수의같은데 그래도 입결은...
-
수열 문제 하나 11
-
물리 안해봐서 모르는데 11
물리표본이 화학보다 고임..?
-
로스쿨가고싶어서 1년더투자하는건 바보같은짓일까요ㅠㅠ 그러면 28살 졸업일텐데
-
제가 올해 생윤 1컷인데 동일 공부량으로 올해 물화 해보겠음뇨. 4 안뜨기만 해봐...
-
저 여기라도 가야하는데 하아 미치겠어요 ㅠㅠㅠ 제발 한명만 딱 한명만 빠져줘요...
-
가군 사과계(5칸 최초) 나군 인과계(6칸 최초) 다군 글경영(5칸 추합) 이라서...
-
이게 가장 현실적임 우리 열심히 공부하자 그래야 훌륭한 의사가 될수이써
-
원광치 10
높 503 이거 되는 점수인가.. 계속 5칸 추/불 뜨네...
-
서성한~스카이 말이에요!
-
12 21 거꾸로 읽어도 일이 이일 12 21
-
200명 가까이 뽑는데
-
아니 과4=사1 6
이게 님들 인생에 그렇게 중요함요..? 왜캐 싸우는거 막말로 수능장가면 1뜨던애가...
닥후 아님?
경금을 나오는 것보다 수학과를 나와서 컴공을 복전하는게 재무 금융 쪽으로 더 잘 빠질 듯
이건 진짜 닥후입니다
수학 컴퓨터 복전하면 취업은 잘되실텐데 금융일을 하시느냐에는 “?”일거에요. 금융권에 it직무를 취업하셔도 재무 금융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시려면 퀀트 석박을 하셔야 가능핮니다. 차라리 서강대를 가시더라도 경제학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숫자를 다루는 재무 금융 직업중에는 ‘보험계리사’ 가 있습니다. 해당 직업 기준으로는 서강대보가 성균관대 한양대가 보험 학회 및 선배 이끌기가 잘 되어있습니다(성균보험학술회, 한양보험학회 가 국내 유이한 보험학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양대를 추천하긴 합니다만, 어딜 가시더라도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실순 있을거에요.
한양대 출신 보험 업계인이여서 한양대 치중된 말일수있으니 서강대사람들의 말도 들어보면 좋긴 할거에요. 계리사 직업이 궁금하시면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양대 어필을 하자면
나름 경제‘금융’학과여서 타 대학 경제학과에 비해 재무금융 과목 및 데이터 활용이 많긴합니다.
R, Python, spss등 을 활용해서 재무금융 데이터를 처리하고 예측하는 강의들이 많습니다.(직접 학과 커리큘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한양대의 공대적인 성향이 경제학과에도 미쳐있고, 대학원또한 데이터 쪽으로 bk21을 받았습니다.)
계리에 대해서도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요 !! 한양대 경금 졸업하면 계리사 최종합 안하고도 학부 때 좋은 회사 잘 가나요 ?? 차라리 계리면 수학이 낫겠다는 생각도 있어요 ㅠㅠ 그리고 경금 졸업 후에 증권사가 아닌 대기업에 입사하면 주로 어떤 직무로 들어가게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
제 지인들은 거의 대형 손생보사 이긴합니다. 다만 정량적인스펙 만으로 모든 취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면접 인상 태도 같은게 더 중요하긴 합니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최종합 없이도 가긴 잘 가긴합니다. 무조건은 아닙니다. )계리면 수학이 낫겠다도 개인적으론 딱히이긴 합니다. 수학과에서 배우는 학문적 수리랑은 거리가 “매우” 멀어서요.
대기업은 보편적으로 경영지원 그중에서도 경영기획 혹은 재무회계를 가는것이 보편적이지만 그쪽길또한 워낙 다양하다보니 하나로 말씀드리기 어려울것같습니다.
근데 사실 보험학회라는 게 있다는 거부터가 말이 안되는 거임…서연고랑 서강대에 보험학회가 있는 거 봤음?? 리스크 관련 학회는 있지 근데 거기는 금융쪽 간다는 사람들 기준으로 2티어
ㅋㅋ... 2티어라뇨 애초에 목표가 다른거죠
계리하는 사람이 증권사 목표하지 않지만 낮은건가요..? 계리판 학벌은 서연고서성한으로 도배되어있습니다. 보험쪽은 학회문화가 자리 안잡아서 그랫던게 크구요.
자산운용 기준으로는 보험사 자산운용은 국내증권사 ib들보다 빡센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쪽이 학회문화가 왜 자리 못잡았냐 하면
우선 통계학과 출신들이 절대다수 여서 일반적인 상경계랑 좀 달랐고, 보험계리사 시험이 생긴지 얼마 안됐으며 인원 증가도 비교적 최근 일이며, ‘보험사’ 만 노리기엔 뽑아가는 자산운용쪽 인력은 몇명 안되기에 학회로 이것만 목표로 하기 애매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계리 인력의 수요와 공급이 과거에 비해 확 늘었기에 서서히 학회도 생기고 고려대에서도 하홍준(보험계리박사)교수님 모시고 하고있고요. (현재 이화여대에도 보험계리사반이 따로 운영되고 있고, 학회도 설립 준비중이라 들었습니다. 태동기이고 성대 한대가 깃발 먼저 꼽은것이라 이해하시면 좋을것같네요, 비슷하게 서연고서성한 모두 부동산금융학회의 역사가 굉장히 짧은데 대체투자 붐이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절대 부동산PF업계가 금융권에서 2티어였던게 아닙니다)
아이고 계리사는 전문직인데 완전 별도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금융쪽에서 보험 운용은 나중에 이직해서 가는 곳이지, 첫 직장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LP 성격이 매우 강해서 특정 스킬셋을 요구하지 않는 곳이라서 그래요. 보험사, 생명사도 그렇고 카드사나 캐피탈사 대부분 재무/회계 및 영업 등 금융 관련해서 제대로 배우는 거 없이 그냥 대기업 직장인처럼 삶을 살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현직 맞으신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양대 hyfe나 스탁워즈나 뭐 이런저런 학회 친구들 많이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한양대 출신에 현업에 계신분이라면 아웃풋 등등 아시잖아요. 모른다면 그냥 겉핥기 수준만 아시는 거네요.
제가 보험업 현업 계리사인데요... 도대체
그리고 제가 시작부터 계리쪽 기준으로 보험학회를 말하고있는데 편집적으로 글을 해석하시네요.
운용쪽은 확실히 채용이 적어 학회가 안되어있다고도 했구요. 다만 신입채용이 없는건 아닙니다. 실제로도 간사람이 친구중에도 있구요. 진짜 겉핥기만 아시는건가 보네요.
금융권이 그리고 증권 자산운용쪽처럼 파격적이여야 금융권인가요. 대기업처럼 안정적인 금융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가는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계리사가 완전 전문직이라고 하기엔 취업시장 얼어붙어서 연고대 최종합 탈들도 꽤 많습니다. 시험이 어려운것과 별개로 개업위주의 다른전문직들과 사정이 좀 달라요.
비하와 조롱의 말투를 쓰시는 분이여서 더이상 댓글로 논쟁은 하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계리사는 학회가 있다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계리사가 취업이 힘들다 하더라도 결국 증이 있는건 시장에서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계리사 갖고 계신 현직이라면 더더욱 본인의 노력이 대단한 거지, 그걸로 학교를 왈가왈부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대부분의 학생이 가고싶어하는 금융권이라 할 때엔, 회계법인이나 세무법인, 보험 설계 등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가 아닌, 단순 개인의 스킬셋과 기타 요인 (인맥, 학벌) 등이 요구되는 분야일겁니다. 그리고 해당 분야가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PE 등으로 귀결되는 거고요. 은행, 보험사 등 안정적인 금융권이라면 굳이 학회가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학교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서 댓글 남겼습니다. 다소 공격적으로 임한 점 사과드리며, 마찬가지로 즐거운 연휴 보내기길 바라겠습니다
수학과 가십쇼 다른 과에서 하는거 수학과에서 다 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수학과 출신 좋아함 수학과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