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관리는 매우 잘됩니다. 휴대폰은 당연히 제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 교시마다 휴대폰을 제출 하였나 제출함 사진까지 찍어서 주십니다. 만약 깜빡하고 제출을 안하거나 하면 일대일 채팅으로 바로 알려주십니다. 약 20분마다 사감 선생님께서 꾸준하게 순찰을 도시고 자는 친구들이 있으면 직접 깨워주십니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기분이 나쁠까 걱정 하셔서 귀여운 인형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깨워주십니다. 저같은 경우엔 너무 피곤한 날엔 쉬는 시간에 잠시 잠을 자고 교시가 시작하는 종이 칠 때 일어나곤 했는데, 가끔 너무 피곤한 날엔 교시가 시작하는 종을 못 들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럴때마다 사감 선생님께서 깨워주시는게 너무 좋고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2. 담임멘토 상담

일단 학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 본인의 선택과목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멘토쌤을 배정해주십니다. 특별히 수학과 같은 과목을 더 멘토링 받고 싶다고 쓰면 그런 것까지 고려 해주셔서 매칭 해주십니다. 한주에 한번씩 상담을 하면서 그 주에는 어떤 것이 좀 부족했다거나, 더 추가하면 좋을 거 같은 것도 봐주시고 커리큘럼도 고민이 될 때 같이 봐주시면서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3.질의응답

멘토선생님들께서 직접 해주시는 질의응답입니다. 어플을 통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잡고 그 시간에 들어가서 질문을 합니다. 특정 과목들이 주력 과목이신 멘토님들이 시간대별로 다 있으셔서 질문할 과목에 맞춰서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예약만 해놓고 다른 공부 하다가 가서 바로 질문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중간에 뜨는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 없이 질문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온라인 질의응답도 있는데 모르는 문제를 대면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진을 찍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식으로 올려놓으면 멘토님들께서 설명해주시는 방법도 있는데 간단한데 헷갈리는 문제들을 질문하기에 좋았습니다.

4. 도시락

도시락은 매일 어플에서 예약 할 수 있고 도시락 메뉴와 특식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특식 같은 경우에는 햄버거, 피자, 보쌈, 국밥 등등 매일 바뀌어서 먹고싶은 메뉴가 있을 때 시켜먹기 좋았습니다. 일주일마다 그 주 메뉴들이 어플에 올라오고 어플에 돈을 충전해서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5. 어플

제일 좋은 것이 어플이었는데 재원생 전용 어플로 온라인 질의응답, 공부시간, 공부순위, 도시락 신청 등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고 관리자분과 일대일 채팅도 할 수 있어서 나가서 이야기 할 필요 없이 일대일 채팅으로 에어컨이나 히터 조절을 요청 할 수도 있고 모의고사 신청과 같은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시끄럽게 이야기하거나 직접 나가서 이야기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자리에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6. 이 외

이 외로는 교육청 모의고사나 이감 한수 상상 더프 등과 같은 여러 모의고사를 구매하거나 시행 할 수 있고 성적표까지 발급 받을 수 있어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학원 알아보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