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이
내년에건대수의대에실패한다면
진짜인생에남는게없을거같음...
다른대학에가서
다른생활을하는게
상상이안되고
엄두도안남
행복하기위해서는무조건
건대수의대에가야만하다는게
머리속에강박관념처럼자리잡은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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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건대수의대에실패한다면
진짜인생에남는게없을거같음...
다른대학에가서
다른생활을하는게
상상이안되고
엄두도안남
행복하기위해서는무조건
건대수의대에가야만하다는게
머리속에강박관념처럼자리잡은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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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번뇌isgood
아번뇌비우기isgood
행복은 대학이 정하는게 아니에요...님이 정하는거지
그게
쉽지않음
삼수 실패하면 사반수하면 되는데
당신은 실패해도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어요.
당신이라면은요. 당신..
고마워요
부엉아 너가 그거라면 끝장보는게 맞는데 시야를 수능에서 좀 더 주위로 돌리면 님보다 낮은학벌 많은나이로도 멋지게 사는 분 많아요.
그래서 넘 그렇게 스스로를 몰아붙일 필욘없어요
그럴수도있기는한데
쉽지는않네요...
서울대 가면 됨
솔직히서울대일반과를가도
결국에는내가추구하는방향이
아니어서의미가없을거같음...
그럼 한번에 가면 된다! 님 국수 실력에 사탐까지 고려하면 변수도 거의 없을듯요 ㅎㅇㅌ
그 과정엔 분명 의미가 있을 것건대수의대를 목표로 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내년에사탐런할건데
사탐으로뚫리는수의대가
건대수의대밖에없거든요
원래도목표였어가지고요
아하 그렇군요. 저도 수의대로 한번 더 할거라 글쓰신게 넘 공감돼요..
26수능으로
같이수의대갑시다
해봅시다 ㅜㅜ
내가나이먹어도 철없긴한데
나도예전5수까지할때 연고대아니면 안된다이러다 실패하고 진짜3년 백수로살았어
학교도 자퇴하고 롤만 매시즌6000판박은새끼였는데 혹여나 실패해도 딛고일어서셈
고마워요
나처럼당연히안되겠지만
저도 그랬어서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