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강대, 13년 만에 등록금 올린다
2025-01-03 19:35:28 원문 2025-01-03 17:47 조회수 2,746
서강대가 13년 만에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난으로 유능한 교원 채용이 어려워지고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교육 여건이 계속 열악해지고 있어서다. 서강대가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비슷한 움직임이 다른 대학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3일 서강대에 따르면 서강대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4.85% 올리는 안을 의결했다. 학교 측은 재정 악화로 인한 인재 영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교직원위원 A씨는 “현재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인공...
-
메가스터디 "서울대 의예 합격선 414점·경영학과 400점 예상"
24/12/06 10:37 등록 | 원문 2024-12-06 10:02 1 4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을...
-
쉬운 수능에 의대 정시 '눈치 전쟁' 예고…"만점자도 탈락 가능"
24/12/06 10:32 등록 | 원문 2024-12-06 06:00 2 4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며...
-
24/12/06 10:31 등록 | 원문 2024-12-06 10:02 3 10
(서울=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6일 서울...
-
[속보]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대기”
24/12/06 10:25 등록 | 원문 2024-12-06 10:19 13 11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
24/12/06 09:41 등록 | 원문 2024-12-06 09:29 9 9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
[단독] '선관위' 계엄군 297명…"부정선거 의혹 수사 목적"
24/12/06 01:20 등록 | 원문 2024-12-05 19:39 6 9
오늘(5일) 특집 8시 뉴스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화요일...
-
24/12/05 23:57 등록 | 원문 2024-12-05 20:46 1 4
[앵커]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대박” 베일벗는 삼성 ‘스마트안경’…애플보다 낫다?
24/12/05 21:43 등록 | 원문 2024-12-05 20:40 1 3
삼성, 키프리스에 ‘AR UI·UX’ 관련 특허 발표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
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만점 11명, 국어·수학 만점 1000명 훌쩍
24/12/05 21:24 등록 | 원문 2024-12-05 20:06 2 3
국어 만점 1055명 작년의 16.5배 2022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다 전과목...
-
24/12/05 21:16 등록 | 원문 2024-12-05 20:39 20 42
서울 도봉구 선덕고3 어재희군 스카·과외 없이도 만점 “수능 만점 전혀 예상못해…...
-
수능 만점 서장협군 "의대? 내가 하고픈 컴퓨터공학 지원"
24/12/05 21:07 등록 | 원문 2024-12-05 20:47 53 97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꿈…4당5락? 잠은 무조건 많이"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
[속보] 이재명 “아내와 침대 누워있는데 계엄, 딥페이크인 줄…尹 탄핵 시간 문제”
24/12/05 20:59 등록 | 원문 2024-12-05 20:47 2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외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
24/12/05 20:16 등록 | 원문 2017-01-17 18:26 34 61
이재명 “군 복무 기간 10개월로 단축 가능” 차기 대권 주자들의 행보가 눈에 띄게...
-
“헌정질서 숭배한 대통령 결단” 대통령실, 계엄 정당화
24/12/05 20:12 등록 | 원문 2024-12-05 19:08 0 2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가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려는 조치였고,...
서강대가 이번에 총대를 메면서 주요 대학도 줄줄이 등록금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말 교육부가 전체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장학금 규제를 완화하는 ‘당근책’도 제시했으나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작년 전체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연간 757만원으로 미국 사립대 등록금(4만2162달러)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대학가에서 “대학 등록금이 강아지 유치원보다 싸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교육계 관계자는 “등록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대학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 정부 압박도 힘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와 13년동안 안올렸네
?!???이왜진
야 4.85 너지?
13년 동결은 레전드네ㅋㅋ
영유보다 싸잖아요.ㅜ 올려야죠.
대통령 배출대학 goat
등록금을 올리는데도 반발없는거보면 등록금에서 그동안 얼마나 기형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왔는지 알 수 있죠
아무래도 무제한 복전이 가능해 비교적 적은 등록금으로 공대 수업을 듣는 인문대 학생이 워낙 많아 부담이 유독 컸던 것 같습니다. 적은 인원수도 물론 영향이 있었겠죠. 13년 동결은 지리긴 하네요
제발 서강대만 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