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생의 찐 내돈내산 맛집 추천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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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맛집 추천 – 학교 안, 한양대역 근처, 왕십리역 근처
안녕하세요.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대학 생활의 묘미는 역시, 맛집 투어죠. 맛있는 식사 한 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양대 주변 맛집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한양대 학식! 저는 생활과학관 식당을 좋아했어요. 정보를 잘 몰라서 주구장창 한양 플라자 학생식당만 갔었는데, 친구 덕에 처음 생활과학관 식당을 알게 되고 신세계를 맛봤답니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요. 요즘 물가에 6000원 내외로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다만 이러한 이점 때문에 간혹 맛있는 메뉴가 나오면 줄이 길어지기도 하고, 메뉴가 다 팔릴 때도 있으니 메뉴 보고 먹고 싶으면 빠르게 달려가기를 추천할게요.
그러면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이번엔 학교 밖에 있는 맛집으로 가볼게요.
한양대역 근처에 있는 ‘우동가조쿠’ 정말 추천해요!
사실 유명 맛집이라 이미 알고있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긴 한데, 저는 우동의 면이 이렇게 쫄깃할 수 있다는 걸 처음알게 해준 맛집이라 추천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붓가케 우동, 겨울에는 따뜻한 치즈육육우동과 함께라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답니다. 참고로 치즈 싫어하면 그냥 육육우동도 있어요.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멘푸라’도 추천할게요.
친구들이 학교에 놀러 오면 우동 가조쿠랑 멘푸라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할 갱생 이렇게 3군데는 꼭 데리고 간답니다.
멘푸라의 경우 처음 갔을 때 다른 메뉴는 다 품절되고 비빔 탄탄멘만 남아있었어요. 맛집으로 너무 유명해서 저는 마제멘을 먹으려고 갔지만 비빔 탄탄멘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그 위에 올려진 표고버섯 푸라이와 소스와 면의 조합이 정말이지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멘푸라 가면 꼭 비빔 탄탄멘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왕십리역 근처의 ‘갱생’ 추천해요. 갱생은 앞서 소개한 우동가조쿠와 멘푸라랑은 달리 술집이에요.
‘갱생’이라는 이름답게 교도소 컨셉의 술집인데, 컨셉도 재밌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어요. 트러플 치즈 감자전이 유명해서 처음 먹으러 갔다가 바삭한 식감과 트러플 향의 조화에 반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 오면 술집은 무조건 갱생으로 갔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집이랍니다.
이 외에도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친구들도 이런저런 맛집 많이 다니면서 나만의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가며 재미있는 대학 생활하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맛집 다니는게 대학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 물론 혼밥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만의 맛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겠죠.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추억 쌓아가는 아기 사자가 되기를 바라요. 무럭무럭 자라날 아기 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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