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데 3수할 생각하니까
나 자신이 무척 패배자 같은걸? 음 ~
좋은 고등학교 가지 말걸
내 친구는 연대 치대 가고
내 친구는 서강대 경영 가고
내 친구는 서울대 컴공 갔는데
너희들은 흐르는데
난 고여있구나
이 빌어먹을 열등감만 없어지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롯데월드가고싶다 14
너무 오랫동안 안 감
-
동강대 의대 10
-
무물보 받습니다 18
본인 소개 나이 23살 남자 군필 경희대 경영 (입학 예정) 연봉 X억 (투자)...
-
면접 끝 5
이제 자야지..
-
공군간 교대생과 쌩삼수생 그리고 우리집안의 빛 예비 수시현역의대생...
-
계속 누군가가 독점중임
-
덕분에 마킹검토 3번씩이나하고도 4번을 틀림
-
머리가 이마에 딱 달라붙노
-
그래도 누군가는 대학병원 설거지 해줘야하지 않겠냐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전에 한번 그런적 있었어서 문항 검토뿐만 아니라 마킹검토도 열심히했었음 마킹검토를 생활화하자!
-
님들 만약에 여기 지거국 합격증 올라오면 무시할거임? 11
다 ㅎㄷㄷ한 인서울 명문대 합격증밖에 못봐서..
-
작년엔 실모만 시중꺼 다품
-
아오
-
전 요리
-
부장님이 나한테 함대에서 널 보내주는 게 확정 났고 날짜도 한 80%는 확정 났는데...
-
성불할 성적이 나와야 하죠...
-
코노갈까
-
님들 성불좀하세여... 10
안힘들어요?
-
어차피 연애해도 11
풋풋한 연애는 못하니까 씁쓸하네 대학가도 어차피 1~2학년때는 어지간한 외모가...
-
애옹 10
냐옹 그르릉
-
여유있는삶
-
차은우급 제외 ㅇㅇ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국외대생,...
-
수2 강의만 안보이는데...
-
이 글은 수능 물2 전자기유도에 대한 글입니다. 수능을 위해 알아야하는 모든 걸...
-
24 34번 그냥 딱봐도 기분 뭣같은데 정신승리하는 거 아님?
-
예과 때 메이플 좀 하긴 했다만 접은 이후로는 겜 자체를 안하는중
-
학생일때 결혼하는경우 많나? 장수생이면 졸업할때 서른일텐데
-
요약좀 해죠잉
-
퇴근 시켜줘 0
3시간 21분.
-
냥뱃달았어요! 19
뭔가되게어색스
-
두각 웹사이트에서 회원정보 수정하면 다음주 출첵에도 반영되나요..?? 저랑 형제랑...
-
군대썰 3
당시에 올림픽 경비작전중이엇음 꽤나 큰 작전이엇기때매 중요햇엇음 스키장 호텔쪽에서...
-
4년만에복귀라 잘 모름ㅋㅋ 계정도 새로 파서 뉴뉴뉴비에요 ㅎㅎ
-
20대초반의 "술 좋아한다"는 술자리 5만개갖고 맨날 쏘주붓다가 떡되는게 취미다 이...
-
솔랭 실버 가보는 게 소원임 ㅜ
-
하는거 있지 않았음? 커수텀 메이드였나?
-
나중에 졸업하고, 또는 취업해서 회사다니다가 안맞아서 의대가려고 수능보는 것보다...
-
제곧내
-
소개팅시 저 조건으로 거르는 남자들 꽤 있던데
-
설마 있음?
-
피지컬은 모르겠는데 뇌지컬은 말도 안됨 롤드컵 우승자 2번 Msi 우승자 1번 만나봄
-
히드라 가서 친구한테 욕먹음 피흡좋은거아님?
-
원하는거 할 수 있도록 지원 팍팍해줄 생각 나랑은 다르게 자존감 가질 수 있도록...
-
우리다 보통 20후에서 어려울땐 초까지감
-
잘생기고말고를떠나서 순수하게 인상이안좋은게 사회성을바닥까지떨어뜨리는데일조해버린단거임,
여쟈임 ㅎ
군수도 못행
아까부터 왜자꾸 시비임... 자꾸 그러면 울거임 ㅠ
공감해주는거 아니에요?
아그래요? 제가 T발 C라 시비거는 걸로 봤음
저 분 시비걸고 그러는 사람 아녀요ㅋㅋ
아 저도 장수생이라서...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공감해주셔거 감사합니당
아니 기분 안나빴는디 그게 아니라 제가 첫번째 댓글을 걍 생각없이 썼나봐용 오히려 죄송하죠 진짜 ㄹㅇ 기분 1도 안나빴고 안나빴고 걍 쓴건데 활자라서 빡쳐보였나봄
헐..수정이 안되네 암튼 아침부터 말 실수로 해서 죄송합니당
물론 남들보다 늦는 건 맞지만
삼수까지는 그냥 부담 안가지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마지노선 같아요
2년 늦으면 2년 남들보다 더 살죠 뭐ㅋㅋ
제가 님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지금도 충분히 행복할거같아요... 혹시 럭키비키세요? 멋짐
여자 삼수=남자 현역인데 걍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게
네..감사한마음으로 할게요.. 수능 두번 망한것도 제 업보니까
대학가면 참 많은 인생을 만나요.. 각기 이유는 다르지만 바로 대학가고 바로 졸업해서 바로 취업하는 인생은 많지 않으니까 그또한 남들과 다른 본인의 인생 모습이라 생각하고 버텨보자고요..! 지나고보면 후회는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고쳐야 하는건 제 상황이 아니라 마인드였나봐요
화이팅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1년 2년 많이 뒤쳐진거같아도 길고 긴 인생 하나도 뒤쳐진거 아닙니다 항상 힘을내요
감사합니다 오르비에는 조은 분들이 많네요!
삼수를 하는 이유가 친구들 때문인가요?
아니요 잘난 사람이 되고 싶은 제 선천적인 욕구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저 자신에 대한 혐오와 경멸 때문에요ㅠ
본문엔 열등감만 없어진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길래
친구들 때문에 하시는 줄 알았네요
만약에 친구들때문에 한다고 했으면 뭐라고 하셨을건데요?
학벌이 좋다고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연세대의대를 가도 서울대의대 못 간 본인이 열등하다고 느끼면 못난 사람인거고, 부산대를 가도 본인이 만족하고 살면 그게 잘난 사람이죠.
걍 제 기준인거죠 뭐. 어쩔수 없죠! 이렇게 꼬여서 태어났으니 이렇게 살아가는 수밖에.
요즘같은 시대에 1년 2년 늦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
화이팅입니다!
서울대만 가면 빌어먹을 열등감 최소한 학벌에서는 안 느낄 거 같아서 무한 n수중입니다.. 본인만 만족할 수 있다면 시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늦긴 하겠지만,,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