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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겠죠..? 25일에 어차피 학교 가야되는데 그날 가도 3월 전에 자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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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바이러스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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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25학년도 수능준비했어요 궁금하신점 답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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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의 반대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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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 심해서 에임 다 빗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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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좀 그만 끌어라 다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9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말 안해도 알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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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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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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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올해 해결된다고 하면 대량 유급시킨다는 말이 있던데… 정상적으로 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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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이란 3
2007년에 태어낫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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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동내앤 두부두루치기라는 음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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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별로 되어있는거요 년도별로 쫙 되있는거 보고싶어서ㅜㅜ 혹시 아시는거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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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하면 우울한거 싹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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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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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하거 자러감 20
오늘도 늘 보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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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뜻이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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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 좀 크다는데 과2하기엔 반수라 시간부담이 클거같음 작수 과탐 ㅈ박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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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성인 남자 아이돌한테 수치심을 줘보고싶다 ㄹㅇ 도파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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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몇살이예요? 2
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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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들이 다 술 안마시는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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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연님 저 실수로 11
잡담알림 끈다는게 차단해버렸어요 차단 어떻게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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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저 몇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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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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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칼럼 글 봤는데 카이스트 아니고 가톨릭대 의예과로 학적 변경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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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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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무능합니다 6
그러슴ㅁ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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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1학기 내신 선택자인 예비고2인데,, 정훈구t 고2 정답화학 듣다가 1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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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도 관련해서 3
앞서 정답률이 낮으면 변별도가 낮다는 식으로 혼란이 생긴 감이 없지 않은데 0.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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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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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똥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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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최고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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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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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문제들은 20분 넘게 고민해야 뭔가 팍 보이는 문제들이 더러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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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지금 사려고하는 수특은 독서 문학 화작 사문, 세지 딱 이 5개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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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ㅇㅈ 21
외화유출범한테 기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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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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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모니터 내려찍기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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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멋있는 이유가 옛날에 의대생이었어서 그런거 아님? 7
지금 당장 사람살리는 의사들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는거 말고 동네 피부과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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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뱃 들어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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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 근데 합격증 사라져서 교뱃 홍뱃 못다는 게 너무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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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을거 설명하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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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어쩌다보니 친구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던 그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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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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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나인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