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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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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모니터 내려찍기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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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멋있는 이유가 옛날에 의대생이었어서 그런거 아님? 7
지금 당장 사람살리는 의사들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는거 말고 동네 피부과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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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뱃 들어왔다 3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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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물2 저울질중이라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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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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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 근데 합격증 사라져서 교뱃 홍뱃 못다는 게 너무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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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을거 설명하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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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어쩌다보니 친구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던 그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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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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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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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젬마T 봄봄 독서 듣기 시작했는데 그냥 뛰어넘고 10일 완성 선지강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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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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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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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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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 들어도 이해가 잘 안되던데ㅠㅠ 역시 정답률 한자릿수의 위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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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합니당 18
혀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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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구 정답화학 고2 -> 고석용 cnr 특강 or 정훈구t 테마특강 0
예비고2고,, 1학기에 화학을 선택했는데요.. 정훈구t 정답화학 고2 한달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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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잖아 3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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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너무 충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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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요즘 로판 잘 안보는데 다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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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잠깐다닐때는 하나뿐인친구랑 피시방가거나 패드로 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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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만원 아니고 5만원조차 수중에 없어서 일단 3만원 큐브로 예전에 벌어놓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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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엔 돈 좀 벌어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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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불행을 계속 들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전에성적을올려야지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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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현역이 아니라 많이 없으려나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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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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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혼자 지내고 싶지 않은데 대체 뭘 해야할까 새터오티 전부 참여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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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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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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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햄 말이 맞아요 세상 사람들은 다 다른 만큼 각자의 기준과 가치관이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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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등급입니다 이번에 공부해서 힘들겠지만 인서울 공대 목표입니다 과거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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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본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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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vs스블 0
뭐가 낫나요? 이제 수12 미적 한완수 개념 다 끝나서 실전개념 들어가는데 인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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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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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부탁해요 15
이번에 재수로 동덕여대 정시로 한장 붙었어요 쓸때는 큰 생각 없었는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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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롤체하실분 0
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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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보다 중독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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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얼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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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부모님,과외쌤한테 고양이나 여우 닮았다 고칠 데 없다 이쁘다 소리를 지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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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나은가여 수학을 잘하지는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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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능이 잔인한 점임 본게임 못하면 이전에 얼마나 잘했든 무가치해진다는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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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사람이어야하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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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목표 +1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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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찍혀있는 영수증은 아직 안뜨는 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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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인데 10
학기중에 학교 그냥 안나가고 관독가도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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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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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2등급 받으려면 얼마나해야하나요? (기하) 1등급이상을 원하면 정말 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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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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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vs 사문 5
최저 과목으로 한 과목을 사탐런을 하려고 합니다. 생윤과 사문 고민 중인데 생윤은...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