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번 도움주실 입시잘알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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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치고 오랜만에 다시 수능을 응시할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지금 수능 체제의 첫 세대인데 입시가 그때랑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제가 오르비랑 인터넷으로 찾아서 요새 입시 트렌드에 대해 정리?한 건데 대충 맞는지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몇가지 질문들입니다…
1. 국어
여전히 불국어 경향
언매 가성비 문제로 인해 화작런 유행하는 분위기
정부 지침으로 문학 강화 기조.
2. 수학
정부 지침으로 준킬러 강화 기조
미적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확통런 진지하게 고려해볼만한 분위기.
3. 탐구
과탐 사탐 모두 난이도나 고인 정도 측면에서 헬이 되는 중.
정부 지침으로 25입시부터 사탐런 본격 개방됐고 26입시에서는 KY 이공계도 확통런+사탐런 가능, 일부 메디컬도 이론상 가능.
하지만 목표가 S 이공계나 메디컬일 경우 그냥 과탐(이 경우 투과목도 진지하게 고려)을 하는게 맞다.
대부분의 대학은 과탐 가산점이 있긴하지만 크게 유의미하진 않음
사과탐 안에서 각각 트렌드는 여전히 생윤사문/생물지구
4. 영어
1등급 비율 낮게 주는 추세
5. 내신반영
주요대학 중 서울, 연세, 고려 반영
서울은 CC일시 타격이 크나 연세와 고려는 내신 타격이 크진 않은 수준
6. 이건 단순 궁금증인데 25입시에서 일부 대학 이공계는 확통사탐 지원을 받지 않은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해당 대학은 입결상 단순 누백으로 비교하면 엄청 손해를 보진 않았나요?
7. 제가 올해 수능을 친다면 S문과나 KY이공계를 목표로 할 것 같은데, 효율의 문제 때문에 화작 확통 사탐(개인적인 선호는 사문 정법이지만 정법은 버리기가능)을 할 것 같습니다.
내신의 경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우하향? 수직하향? 3점 후반대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평준화되었으나 당시에는 비평준화 학교였습니다. 현 학교를 어떻게 학종으로 합격하긴 했습니다..
이런 선택과목과 내신등을 종합 고려했을때 수능에서 고득점을 한다면 현 입시 시스템(+ 번외로 메디컬은 전혀 목표로 하진 않는데, 의대 모집 중지라던가 각종 이슈가 연쇄적으로 아랫 라인에 미칠 영향도 걱정이 안되진 않습니다.)에서 목표를 달성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글이 엄청 긴데 읽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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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확통 사탐해도 될듯 제2외 꼭챙기셔요
https://orbi.kr/00071165337#c_71600027
링크 참고해서 잘 계획해보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