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2151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운동했더니 5
지쳤다
-
역사란 무엇인가 같은 거 읽다가 이거 읽으니 상대적 힐링이다..
-
연도별로 보는 사람은 드물려나
-
jsa.. 진짜 사설가면 돈 포크레인으로 쓸듯
-
에타는 동접이 가능해서 서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여러대학 보유중이에요 라인...
-
새내기 인싸쉑들 술 쳐먹느라 안 오노
-
적백이신분들은 6
수학 n제가 물흐르듯 풀리고 그러시나요 ?!
-
창고같은 방에 유기돼서 우영호쌤 라이브송출강의 혼자들음(학원애 경제러가 1명)
-
P1 p2가 전부 유전자형이 이형접합이라서 씨메트릭 쓰면 n=6나와서 64분에...
-
관계적 위치 설명 중.. 아 난 진짜 이걸 전 교재에서 빼버리고싶었다니깐~.. 근데...
-
버크셔랑 슨피에 넣는거 말고는 걍 다 현금으로 갖고있어야지... 내 직관과...
-
강남에 수학 빡센 학교에서 1나오는 정도 실력이고 작수 모의 수능에서 96인데...
-
왜 나한테 시키냐고
-
진심 당뇨걸려 뒤지는거 아님? 일단 지금 전혀 안 땡겨...
-
다 풀었는데 다음은 뭐가 좋을까요 추천 부탁해요 ! 틀린문제는 둘다 10퍼 정도고...
-
중등도형 질문 받은 거 문제 속 조건이 안 보여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
수능영어 77점이고 토익550입니다
-
언매 기출분석 0
언매총론으로 개념다하고 기출하면서 기출 분석 강의 들을라는데 누가 좋을까여
-
이런! 0
낮잠을 자버렸군
-
보통 얼마내고 가요?
-
개정 안 된지 좀 된것같은데
-
언매 기출 0
언매총론 듣고 기출 풀라는데 뭐 푸는게 좋을까여?
-
저녁 묵닌다 2
밥 묵닌다
-
기숙학원 0
지금 시즌에 기숙 학원을 들어갈 수 있나요?
-
치킨, 족발 0
먹고 싶다 ㅠ
-
이건 비등비등하려나
-
요즘 들어 나 개인이 생각하는 것만으론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 다른 더...
-
점수-33/50 5. 물 xg을 용액 xg으로 봐서 원래 선택지의 1.25배를...
-
ㅈㄱㄴ
-
이건 '수고 많으셨습니다'를 뜻하는 제주 방언입니다. '속다'는 '석다(썩다)'에서...
-
양치기 하려면 양들 보느라 집에 자주 못 들어오는데 칫솔이라도 가져가서 양치...
-
자꾸 수특 화작통합작문 풀명 한두개씩 틀려잉 심각하다
-
주루마블이란 것도 있네 ㄷㄷ 스토리 보니까 갑자기 현타 오노
-
갠적으로 일단 영어가 젤 많은거같고 그다음은 의외로 국어 그냥 언어과목이 피지컬좋은...
-
상대가 05인건 비밀
-
김범준 스블 후기 궁금 23
궁금합니다 .. 어떤가요 알바해서 돈 모으고 한다고 담주부터 삼수 시작할 것 같은데
-
오르비가 아파요 0
글리젠이 없어요
-
역학이 아니라 전자기 파트같음 실제로 우리학교 물1 시험에서 선생님이 애들이 역학은...
-
[앵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 대한 회유 의혹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
개념 다시 집어보고 싶은데 수특으로 풀어도 될까요
-
이게 3만원 ㄷㄷ
-
ㅇㅖ아
-
ㅈㄱㄴ
-
엥 이거 뭐임? 0
3모 전까지 사탐 진도 다 빼고 싶은데 인강 듣는 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
투자공부도 시작해야겠다
-
尹 구속 취소로 ‘결단’ 칭송받는 지귀연 판사...“화교라며 억측 비난할 땐 언제고” 0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되면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
선생님, 안친한 사람 등등 → 기본프사 친친들 → 개씹병맛 가족들 → 적당히 예쁘게...
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적어도 제가 일반고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이겁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 역시 존재할 수 있고 부득이한 이유로 하위권 대학에 진학한 수험생 분들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형님 우선 80%가 공부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 과도한 추측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이 참이라면 전교생 200명이 있는 고등학교에선 40명만 공부한다는 겁니다.
이건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부 시간에 따라 대학이 나뉘어지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게임처럼 n시간만 공부하면 X대학이었다면 모두가 n시간 공부해서 X대학 갔겠죠.
여기서 N시간은 잡생각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며 공부한 시간입니다
순수한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들어간 순간 논증/반증가능성이 사라지기에 더이상 쓸 글은 없는 것 같네요.
타자가 공부하는 시간 중 순수하게 학업한 시간은 우리가 알 수 없으니까요
다만 논란의 여지가 충분한 주제인만큼 요컨대 선생님께서 보다 더 정확한 통계와 사실에 근거한 설문 따위를 혼합하여 논지를 전개해주십사 하는 따름입니다.
단순히 저렇게 나눌 수 있다면 인간이랑 게임 캐릭터랑 다를게 뭐죠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치 시발점만 하면 2는 뜬다!
뭐 이런 말 듣는 기분 들었어요
사람 실력마다 풀어야 할 문제집의 양은 다르고
사람 실력마다 할애해야 할 공부 시간은 다른데
한 가지 절대적인 스탠다드로
이 것만 풀면 무조건 N등급
이 시간만 공부하면 무조건 A대학
을 단정하는 건
세상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그 범주에 들지 못하는 사람을 타자화, 비정상화하는 폭력이자 무논리죠 솔직히.
그렇게 인간을 범주화하기가 쉽나요?
그런 건 게임 공략법에서나 통한다고 봅니다.
시발점 그것도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게
진짜 시발점만 해도 2가 떠야하면
모두가 시발점을 했겠죠.
만약 정말 A하면 무조건 B이다,
같은 도식이 단 한개라도 수험생활에서 성립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공부법에 대해 질의하고 공부법 도서들이 출판되었을까요.
여기서 별다른 객관적 통계 자료 없이
그저 "진정으로,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이 적어서 그렇다." 라는 건
제가 봤을 때 유대인 배후설같이 너무 오바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하루에 10시간 공부한다 하면
물론 그 10시간 내내 올집중하진 않겠지만
아무리 낮게 잡아도, 직관적으로 5시간 이상은 집중하지 않겠냐 이겁니다.
깔끔한 주장, 교양이 느껴지는 멋진 표현과 제 전적대를 때리는 아픈 닉의 부조화라니…
엄 … 아닌거같아요 저도 일반고재학중인데 한서삼 갈정도면 연필을 놓지않고 남들하는만큼 꾸준히는 한거임…
글고 전 모고 내신 다 스카이 서성한 라인이지만 8시간 해본적도없움… 순공8시간이면 대단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