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뿌 [492080] · MS 2014 · 쪽지

2015-12-24 18:14:47
조회수 980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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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날이라서 이브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네요ㅎㅎ 저는 정시 원서 세개 다 오늘 결제하고 집에 박혀있는 고삼이랍니다. 삼겹살 혼자 구워먹고 머할까 생각중이에요. 그래도 이븐데 하면서요ㅋㅋ 님들은 뭐하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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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xanne · 633191 · 15/12/24 18:16 · MS 2015

    삼겹살 혼자 드시게요? ㅠㅠ 가치 먹어요 ㅠㅜ

  • 삐뿌 · 492080 · 15/12/24 18:19 · MS 2014

    ㅋㅋ 일인분이에요 네시에 어중간하게 이미 먹었어요 냠냠

  • 구미반페르시 · 620118 · 15/12/24 18:16 · MS 2015

    와 멋있다 첫날에 결제다함?

  • 삐뿌 · 492080 · 15/12/24 18:21 · MS 2014

    걍 경쟁률 생각하며 넣어 봤자 막판까지 쟤면서 넣는 분들땜에 거기서 거길듯해서요 제가 수시로 한의대 밀었었는데 경쟁률은 18대일로 경한이 젤 작았어요ㅋㅋ

  • 구미반페르시 · 620118 · 15/12/24 19:00 · MS 2015

    저도 님처럼 원서첫날에 끝장내겠습니다 ㅎㅎ

  • 3XPVnF4JIEuDR0 · 626795 · 15/12/24 18:17 · MS 2015

    와 잘보셨나봄 ㅜㅜ

  • 삐뿌 · 492080 · 15/12/24 18:21 · MS 2014

    아뇨ㅋㅋㅋ 아닙니다 교대갈생각이라서 하나 교대고 세개다 최초합이라서요

  • Np2XdeYTbG97wA · 627179 · 15/12/24 18:19 · MS 2015

    치킨먹고있음..ㅎ.ㅎ

  • 삐뿌 · 492080 · 15/12/24 18:22 · MS 2014

    아 갓 근데 비쌈ㅠ교촌

  • 관중난입 · 544199 · 15/12/24 18:23 · MS 2014

    지금 교대 원서접수 받고 있나요?

  • 삐뿌 · 492080 · 15/12/24 18:23 · MS 2014

    예 모든학교가하는걸로 알고있어요

  • 관중난입 · 544199 · 15/12/24 18:24 · MS 2014

    몇 일까지인지 알 수 있을까여굽신굽신

  • 삐뿌 · 492080 · 15/12/24 18:25 · MS 2014

    30 까질거에요

  • 관중난입 · 544199 · 15/12/24 18:27 · MS 2014

    감사합니다!

  • 그리피 · 516234 · 15/12/24 18:25 · MS 2017

    빨리 결제하고 경쟁률보고싶은데 남은 두개가 28일부터 ㅠㅠ

  • 삐뿌 · 492080 · 15/12/24 18:28 · MS 2014

    아 ㅠㅠ저런 전 그 피말리는게 시러요

  • 95년 응애 · 453954 · 15/12/24 18:27 · MS 2013

    시카고피자 먹는 중

  • 삐뿌 · 492080 · 15/12/24 18:28 · MS 2014

    그게 뭔가요?ㅎ

  • 95년 응애 · 453954 · 15/12/24 18:35 · MS 2013

    검색 ㄱㄱ

  • 삐뿌 · 492080 · 15/12/24 18:38 · MS 2014

    우와 엄청 맛있는거 드시네요 부럽 흐읍 식당이시겠네요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24 18:28 · MS 2015

    이미 쓰셔서 맘 편하시겠어요ㅜ
    좀 이따 저녁 먹고 내일 가족끼리
    밥 먹기로 했는데 맘이 계속 불편해서
    밥이 제대로 안 넘어갈듯함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삐뿌 · 492080 · 15/12/24 18:31 · MS 2014

    전 어제 밤새도록 고민하다 라면 끓여 먹고 열두시에 깼어요 ㅠ 잠도 요새 잘안와서 못눕겠어용 힝ㅜㄴ 맘편하지도 않아요흑

  • 한양대가야하냥 · 609906 · 15/12/24 18:30 · MS 2015

    운전면허학원에 1시부터 지금까지 있네요 하하 벌써어두워지다니

  • 삐뿌 · 492080 · 15/12/24 18:31 · MS 2014

    수시 붙으셨나봐요 젤 맘편ㅋㅋ 전 한달기다린답니다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18:31 · MS 2015

    고백받았던 여자애가 놀자고 해서 나가려구여ㅋㅋㅋㅋ 재수 확정이라 못받아줬는데
    다행이 여사친으로는 남아있네요 ㅋㅋㅋㅋ 즐거운 이브이시길

  • 삐뿌 · 492080 · 15/12/24 18:33 · MS 2014

    와.. ㅋㅋㅋ 저도 수능끝나고 집앞에 찾아가서 고백했는데 차였쪼 여잔데..ㅋㅋㅋ 걘 서울대 붙어서 ㅋㅋㅋ 이런 그 여자분 아직 님 많이 좋아하시는듯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18:38 · MS 2015

    헐... 힘내세요 ㅠㅠ 대학가시면 더 좋은 사람들 많을거에여 ㅋㅋ 근데 뭐 저도 고백한 여자애한테 까이고 걔랑은 이젠 문자한통 안하네요 ㅠㅠ 힘냅시닷!

  • 삐뿌 · 492080 · 15/12/24 18:49 · MS 2014

    ㅋㅋㅋ 혼자하는 사랑은 아프지 않아요~~ ㅋㅋ전 교대 갈것같은데 남자 소수ㅋㅋㅋ 남자는 이쁜여자만 좋아하나요 그거 뿐임? 더 없나요 정녕?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19:19 · MS 2015

    아뇨;; 절대아니죠 ㅋㅋㅋ 친구들은 제가 A(제가고백한애)를 좋아하는거 알고 이해 못하는 애들 많았어요 ㅋㅋㅋ 이쁜상은 아니라서 ㅋㅋㅋ 여자는 매력이죠 걍 이쁜건 한번보고 별거없어요 ㅋㅋㅋ

  • 삐뿌 · 492080 · 15/12/24 19:28 · MS 2014

    ㅋㅋㅋ 제가 여자라 남자들 세계가 궁금해요 근데 막상사귀는 애들은 다 예쁘더라구요 울오빠가 그 롤러코스터 그대로 여자를 전화로 소개 받았는지 하는 소리가 바로 예뻐? 더라구요ㅋㅋ남자는 어떤행동을할때 여자가 좋아지나요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20:3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20:41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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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뿌 · 492080 · 15/12/24 18:34 · MS 2014

    여자가 그 용기 낼정도면., 복받으셨네요ㅎㅎ 죽창필요?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18:3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후회는없어 · 595803 · 15/12/24 18:59 · MS 2015

    크리스마스는 혼자가 짱이죠 (콧물을 머금으며)

  • 삐뿌 · 492080 · 15/12/24 19:05 · MS 2014

    너무해요 하.. 전 서울로 싸이콘서트 보러길답니다ㅎ

  • 후회는없어 · 595803 · 15/12/24 19:05 · MS 2015

    혼자요?

  • 삐뿌 · 492080 · 15/12/24 19:06 · MS 2014

    네ㅋㅋㅋ커플들 짱 많겠죠?

  • 후회는없어 · 595803 · 15/12/24 19:07 · MS 2015

    ㅋㅋㅋㅋ그래도 거기가서 짝 만날수도있잖아요

  • 삐뿌 · 492080 · 15/12/24 19:09 · MS 2014

    그것은 진짜 운명 스탠딩인데 옆에 그런 남자가 ㅋㅋㅋ 전수능치고 더 못생겨진듯 폐인되서

  • 후회는없어 · 595803 · 15/12/24 19:10 · MS 2015

    꼭 예뻐야 짝을 찾는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진짜 될놈은 못생겨도 잘 만나더라구요 ㅇㅇ 제가 될놈이아닌지는 모르갰지만

  • 삐뿌 · 492080 · 15/12/24 19:16 · MS 2014

    아 저 못생기진않음ㅋㅋㅋ예프단 소리 자주들어요 수줍 근데 진짜 얼굴은 그닥인데 인기많은애들 꽤있더라구요 진짜

  • 삐뿌 · 492080 · 15/12/24 19:06 · MS 2014

    왜 전 인기가 없는걸까요..친구가 어느날 넌 여자가아니야 그냥 공부야 했던 기억이.. 여잔데

  • 후회는없어 · 595803 · 15/12/24 19:07 · MS 2015

    공부라뇨 무슨말인지 ㅋㅋㅋ 잘모르겠는데

  • 삐뿌 · 492080 · 15/12/24 19:08 · MS 2014

    넌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그냥 공부 라는 이미지라고요 애들한테 공부의대명사 같은 존재였죠 제가.. 하힌

  • 칼세이건 · 557926 · 15/12/24 19:17 · MS 2015

    수능 치기 전, 9평 전까지만 해도 누가 보더라도 잘 돼가고 있던 사이였는데... 뭐 밀당이었는 지, 아니면 걔가 갑자기 마음이 변한 건 지 , 아니면 2개월 동안 고백안하고 질질 끌어서 그랬는 지 모를 이유로 사이가 틀어지더니 지금은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됐네요ㅠㅠ 수능 끝나고 2번 정도 만났는데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걔가 "너도 이제 좋은 인연 만나고" 라더군요 흐규ㅠㅠㅠㅠ 올해 크리스마스만은 걔랑 같이 보낼 줄 알았는뎋ㅎㅎ

  • 삐뿌 · 492080 · 15/12/24 19:22 · MS 2014

    하ㅠㅠ 그럼 지금이라도 고백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정도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시는데 인연 어쩌고 하신것도 고백을 안하니까 님이 자길 좋아하는건 아니고 나만 좋아했구나 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구요. 진짜 실망하고 싫어져서 이 두가지 밖에없어요

  • 삐뿌 · 492080 · 15/12/24 19:22 · MS 2014

    밑져야 본전인데 고백ㄱㄱ 남자신가요 여자인저도 함

  • 칼세이건 · 557926 · 15/12/24 19:32 · MS 2015

    그랬던 거라면 정말 아쉽긴 한데요ㅠㅠ 근데 저랑 그랬던 것처럼 손은 안잡은 것 같지만 이젠 다른 남자애랑 친하게 지내는 것 같네요.. (원래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나기 전에도 "우리가 왜 만나는 거지?" 이러구요.. 원래 예전만 해도 만나자 하면 바로 언제든지 된다며 만났거든요 흐구ㅜㅠㅠ 아마 제가 걜 좋아한 건 눈치챘을 거 같아요. 제가 잘 못 감추기도 하고 웬만한 여자애들은 다 눈치 챘을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위로 감사해요ㅎㅎ 다음부터는 질질 끌지 말아야지ㅠ

  • 삐뿌 · 492080 · 15/12/24 19:37 · MS 2014

    아니 답답하시네요 위로가 아니에요 지금 제가 상황을 다는 모르지만 아직 좋아하신다면 고백하세요 왜그러세요 남자가.. 여자가 님을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흔들려요 진짜.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고 끝내실건가요

  • 칼세이건 · 557926 · 15/12/24 19:44 · MS 2015

    글치만 만나고 나서 연락끊은 지 한 2주일 넘게 지나고 그리고 문자도 답장오는 간격이 제가 저를 좋아하는 여자애랑 문자할 때 제가 답장 보내는 시간 간격이랑 비슷해서 그래요..ㅠ 걔한테 부담주는 걸 까봐요.. 싫어하진 않을텐데 고백을 하면 그때부터 싫어할 것 같네요. 그게 걱정이고요ㅜㅜ 그래서 잊고 살려하고 아직도 가끔 생각나긴 하는데 넘어가려 했죠..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24 19:47 · MS 2015

    칼세이건님 상황이 어느정도 어떤건지를 이해는 하는데요ㅋ 상대 여자분의 행동이 좀 이해는 가네요ㅋ 여러가지로

  • 칼세이건 · 557926 · 15/12/24 19:51 · MS 2015

    어떤 점이 이해가는 거에요??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24 20:19 · MS 2015

    저는 여자지만 만약 제가 님같은 상황이면 고백 정도는 벌써 해봤을 거 같네요. 수능 전이면 공부때문이야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은 시험도 끝났는데,, 마음이 있으면 고백할 수 있는 건데, 뭐가 그리 겁나셔서 계속 생각만 하시는 건지...이것저것 지금도 따지시는 거 같다구요. 내 마음 정도 표현하는 거야 할 수 있는 건데. 차여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제가 여자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남자분이 그러니까 뭔가 많이 소심해보여요. (물론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그 여자분이라면 충분히 마음이 식는 게 이해간다는 거에요) 상황을 봤을 때 그 여자분은 님을 좋아한 게 맞구요, 당연히 님이 자길 좋아했다는 것도 백퍼 알았을 듯. 고백 기다렸는데, 끝까지 안하니까 그냥 지쳐서 마음 돌린 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은 이미 고백 할 타이밍을 좀 많이 놓치신 거 같아 보여요.솔직히.

  • 삐뿌 · 492080 · 15/12/24 22:18 · MS 2014

    타이밍이고 뭐고 님도 그 여자분 진심 모르시잖아요 전 제가 걔가 날 여자로 안좋아한다는거 자알 알았는데 고백했어요 그냥 내가 널 많이 좋아했다 라는걸 말안하면 평생 후회할것같아서요.님이 단지 여친을 만들고 싶으신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셨다면 고백하셔야죠. 결과가 뭐든

  • 칼세이건 · 557926 · 15/12/24 23:01 · MS 2015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그런데 그러면 너무 잡아 끄는 것 같고 찌질하게 비춰질까봐요.(이제와서야? 확 미니까 이제서야 잡네ㅉ 이런 생각 들게할 것 같기도하고요.) 그렇다면 나중에 후일에 어쩌다 우연에 다시 연이 닿을 수도 있는 일을 확실하게 배제해버리는 거 잖아요ㅠㅠ

    그리고 그 애랑 만나서 얘기할 때 그 애가 아주 여러번 자기좋다고 고백한 애들 얘기 해줬는데 그 애들이 아직도 몇몇은 연락해 오는데 좀 부담스러워.. 이래서 저도 고백하면 나중에 그 애가 얘기할때 나오는 one of them이 될까봐 더 꺼려지기도 하고요... 이래도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좋을까요?

  • Elohim(엘로힘) · 604514 · 15/12/24 20:42 · MS 2015

    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백은 타이밍이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괜히 썸일때 무서워서 질질 끌었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