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팀s [20] · MS 2009 · 쪽지

2016-01-18 10:54:02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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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겨레> 진명선 기자라고 합니다. 

<한겨레>가 학생부 종합 전형 등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중이 큰 현행 ‘비교과 기반 입시’에 대한 기획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7년 입학사정관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된 정성평가적 입시제도는 10여년 사이 여러 변형을 거쳐
 현재 학생부 종합 전형라는 대표적 형태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성적 입시제도에 대한 평가는 갈립니다.
 동아리 등 학교 교육 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어릴 때부터 스펙 관리를 할 수 있는 특정 계층이나 특정 고교의 학생에게만 유리해 교육 불평등을 확대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학생·학부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입시를 치르면서 학생·학부모 여러분이 입시 준비 과정에서 느낀 입시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학생부 종합 전형을 비롯한 정성적 입시에 대한 학자나 교수들의 겉핥기 평가가 아닌,
 입시를 직접 치른 학생·학부모 여러분의 진짜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학생·학부모님들의 시선에서 한국 사회에 적합한 입시 모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올해 입시에서 원하는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례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찾습니다. 
 기획기사의 취지에 공감하시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한국 사회 입시제도의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연락처: 진명선 / 010 9076 5298 / torani@hani.co.kr / 카톡 아이디 redtorani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로 △수시 및 정시 지망 대학·합격 대학 △내가(내 자녀가) 입시에 성공·실패한 원인 2~3가지를 적어 보내주세요.
 
 *모집기간: 2월19일(금) 자정
 
 *사례자가 모집되면 모집완료 공지를 띄우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목적이나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사가 작성돼 신문에 실리기 전에 인터뷰이가 사전에 본인의 사례나 멘트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취재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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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개발! rare-힘들어하는 라봉이 rare-BIG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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