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에서 직접 밝힌 고전문학 공부방향
![](https://s3.orbi.kr/data/file/united/2950628037_eO6zxWdm_Screenshot_2016-04-06-00-58-08.png)
고전문학은 고어로 공부하랍니다.
출처 : http://www.suneung.re.kr/boardCnts/view.do?boardID=1500229&boardSeq=5005220&lev=0&m=0301&s=su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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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해영 ㅎㅎ
고어하구만!
어 웰님이당 ㅎㅎ 잘 잤어요?
네넹 ㅋㅋㅋ잘잤어여! 좋은하루 보내여:)
웰님두영헤헤 오늘도 열심히 스토커 흐규
근데 요정도면 각주도 많이주고 좀 알아들을만 하지않나요??
현역 고3은 문과 이과 모두 개정된교육과정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별 상관 없지만
개정전으로 공부했던 재수 이과생들은 좀..불리하죠
아..그렇겠네요 이과분들은 원래 거의 현대어로 나왔었나요?
작년까지는 문학이 문학1 문학2로 나뉘어져있어서 이과는 문학1만 시험범위였습니다.
문학1은 현대어만 다룬것으로 압니다.
평가원이 굳이 예시문항을 국어B형에 고전시가를 낸것은
고어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물론 개정된 문학교과서에는 고어로 있다고 합니다.
대신 반대급부로 비문학지문에서 균형을 맞출것 같지 않나요?
이과생인데 고어표기 수특문학에 나왔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거의 끼워맞추듯이품요..
신난다!!~~
와.. 지금 올라온 자료네요.. 물공님은 이런거 어떻게 다 알고 올려주시는지ㅎ 대단
자료집은 4월1일에 발간되고 공지사항은 오늘 올라왔더라구요
기모띵~
문법에서 중세국어는 빠진거 맞는거죠?
<독서와 문법>
(23) 시대에 따라 글쓰기의 관습이나 독서 문화가 달랐음을 알고 사회·문화적 맥락을 구성하며
글을 읽는다. 글의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구성하며 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필요가 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안 과학 기술 문명의 발전에 따라 글쓰기나 독서의 문화도 큰 변화를 겪어 왔다. 특히 고대로 올라갈수록 서필(書筆) 도구의 제약과 그에 따른 글쓰기와 독서의
문화적 관습의 차이, 필자와 독자 집단의 제한 및 소통의 제한이 컸다. 시대 차이가 큰 글일수록
당대의 글쓰기 관습이나 독서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글에 어떻게 반영되어 나타
나는지 살피면서 읽는 것은 독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6) 국어 자료를 읽고 국어의 변천을 탐구한다. 국어의 역사적 자료를 통하여 시대에 따른 국어 변천의 양상을 탐구하고 선인들의 삶을 이해하려면 국어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차자(借字) 표기와 한글 표기의 양상을 탐구하고, 나아가서는 고대 국어, 중세 국어, 근대 국어의 시대에 걸친 음운과 표기, 단어와 문장의 주요 변천 양상을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국어 자료는 역사적으로 교육적가치가 있는 것으로 하며, 이를 통하여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한 소중한 국어 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한다.
(27) 선인들의 삶을 통하여 국어 수난과 발전의 역사를 이해한다. 언어와 민족의 관계를 알고 특히 국어가 한민족의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이해하도록 한다. 주시경 선생의 삶이나 일제강점기의 조선어학회 수난 사건 등을 통하여 국어를 지켜낸 선인들의 삶을 되새겨 보고 국어의 발전 방향을 미래 지향적으로 모색하도록 한다. 또한 현재의 언어생활 속에서 국어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탐구하고 모색해 보도록 한다.
http://ncic.kice.re.kr/nation.dwn.ogf.originalFileTypeDownload.do?fileNo=10002148&fileExp=PDF&refPath=%EC%9B%90%EB%AC%B8+PDF+%ED%8C%8C%EC%9D%BC+%EB%8B%A4%EC%9A%B4%EB%A1%9C%EB%93%9C
히익... 완벽한 b형중심 통합인듯 하네요...
아나 국어 할게많아짐;
근데 문법 5문제라고도 써있는데 16번으로 나오지는 않고 5문제안에서 하나가 중세극어일까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예상한 대로네요..ㅋ
고어로공부랑 고전문법다해야대양?
이러지마....
사실 하루 한두시간 일주일만 투자해서 몇개좀 외우면 끝..
오우쉣
평가원의 통수전략이 시작되었다.
레어닉
문과입장에선 달라진게 없네요
눈물난다... 하...
결국 13학년도로 다시 회귀?ㅋㅋㅋ 이럴거면 그동안 AB형 왜나눴어
13보다개악됨ㅜ 이과한테는
솔직히 고어로 해야지 저 정도가 머가 어렵다고
@이원준T
문과재수생들은 작년과 다름없이 해나가면 되는 건가요?? (중세문법, 고전시가-고어, 등등..)
평가원을 '고인'으로 만들고 싶군요
예전에 댓글로 어떤 강사분이 고어문제는 빠질거랬는데.. 의문의 1패
어쨋거나 물어보는 것은 동일하므로 해석만 잘하면 됨
앞으로 수능 전과목 난이도를 죄다 2011학년도 수능 수리 가형 수준으로 통일합시다.
1등급 컷을 원점수 80점대로 만들어보자!!
결국 ㅜㅜ 그럼 작년 고어 표기 중세 국어 문법 다 작년 b형처럼 공부하면 되는건가요?
평가원 출제 메뉴얼 안보면 올해 피보는 사람들 많을듯
6 9평이 있으니까 괜찮을거에요ㅋㅋ
이창훈 수능출제본부장이 언론에 밝힌 공식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과, 이과 어느 한쪽에 불리하게 내지는 않겠다는 것이 기본기조입니다.
기자질문 : 국어 영역이 공통시험으로 치러지면 수준별 시험이 도입되기 전 출제 기조가 유지돼 기술 지문도 출제되는 것인가.
본부장답변 : "국어 영역이 수준별 A,B형에서 통합형으로 바뀐 것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근거한 것이다. 통합형으로 되면 인문사회나 자연계 계열 학생에 따라 문제풀이에 유리한 지문이 다소 다를 수 있다. 기술 지문은 자연계 학생에게 유리하고, 중세국어는 인문사회계열 학생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올해 수능에서는 어떤 계열의 학생이냐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의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하겠다. 사고력을 측정하는 지문의 형태는 출제과정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국어영역 내 기술지문 출제 여부에 대해)이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뉴시스 -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60329_0013987768&cID=10200
그럼 기술지문이랑 중세국어(고어버젼)는 궤를 같이 한다는 것으로 봐도 무방한가요??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항상 선생님 강의 감사히 그리고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재수하면서 쌤강의 듣게 된것은 정말 행운인것 같아요 ㅠㅠ 젊은 나이에 사실상 엄청 많은것을 이루셨는데도 끊임 없이 배우고 익히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쌤!! 언젠가는 쌤 밑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도 간절하네요 ㅎㅎ
예, 기술지문과 중세국어 출제 여부는 모평 통계 데이터를 고려해서 수능 출제 과정에서 결정하겠다는 것이 이창훈 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본부장님의 말씀이시네요. 수험생의 입장보다는 출제 교수들의 자율성을 더 고려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수능 끝나고나서 우리 연구원 모집 공고 낼게요. 환대합니다.
흐어 직접 답변 달아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꼭 찾아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환절기인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선생님께서 공부하시는 인공지능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저 책자 살수 있나요?
http://www.suneung.re.kr/boardCnts/view.do?boardID=1500229&boardSeq=5005220&lev=0&m=0301&searchType=null&statusYN=W&page=1&s=suneung
늙은이들 시험치지말란 얘긴가요 ㅠㅠ
국어 문법, 문학 플랜에 좀 추가해야겟네영 감사합니다
넘나 어려운것
아이쿠.. 오랜만에 수능을 다시 보게될 장수생인데.. 생소하네요
첨부해주신 링크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다 읽어봤는데요.
그렇담 고전문학에서 고어로 공부해야할 부분은 고전시가 파트인거죠?
고전소설은 그냥 이과에서 하듯이 하면 되는거겠죠..?
작년 수능 A/B 형 고전소설 파트를 비교해봤더니 약간씩은 차이가 있네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 살짝 애매하네 ㅋㅋㅋ
문학교과서에 나온 부분 그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아 그렇네요..문학교과서가 기준이 되겠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