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변호사 치과의 한의는 안 망할까
망합니다.
이 업종 전부다 전문직 업종이라는 것 외에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의 능력은 개인 능력입니다.
과거에는 진입 장벽도 낮고 배출 인원도 적어 능력에 관계 없이 기본 소득 이상 벌었고 상당히
많이 번 직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치열한 생존 경쟁이 될 겁니다. 변호사들 정말 힘들죠. 오죽하면 공인중개사 영역까지 할려고 할까요. 그만큼 어렵다 입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자리 좋은 곳은 병원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죠.
그렇다고 경쟁이 약한 곳으로 가면 손님이 없어요.
특히 의사 업종은 입지가 성패를 좌우하고 거기에다 명성이 있고 마케팅을 잘 하면 금상첨화겠죠.
공무원,교사 외에는 어느 업종도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본인이 잘 해야 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일반 월급쟁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라는 이미지는 있죠. 그래서들 전부 갈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이 시장도 호락호락하지는 않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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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인 직업이?? 의치한 지망생쯤 되려나
누가 모른댔나요? 딱히 물어본 사람은 없는데.....
공무원. 교사도 성과급제 도입하여 일 못하는 공무원은 퇴출합니다. 공무원이 좋은 이유는 정년보장인데 나이먹으면 눈치보여 명퇴 신청하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전문직은 자기가 그만두고 싶을때까지 일하다 그만 둘수있고 어느정도의 수입이 보장되기에 직업적인 메리트가 어느 직업보다 좋기에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동네 구멍가게 같은 동내 이비인후과 개원의들도 월 수천만원을 정년없이 법니다. 그 수많은 동네 치과 원장님들도 평균적으로 월2천만원 이상 벌고계시구요. 전문직종의 수입이 봉급생활자와 많이 차이나는건 엄연한 사실이라 전문직 선호는 당연할수밖에 없는것같네요.
동네구멍가게 이비인후과도 월수천이라니.... 지방에 저희동네 이비인후과는 아무때나가도 기본 30~40분기다려야하고 피크타임에는 1시간은 당연히기다림. 이런데는 월 억대인가요? 고신대 의과대학졸업하신 의사선생님이었어요.
대기업 맨날 힘들다 힘들다하는데 대기업 망하는일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초악재나 사건사고가 터져서 망한 그런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기업망할때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거의 초토화되었죠.
의사 변호사등의 전문직도 알고보면 힘들다힘들다힘들다 하는데,
특별히 자질이 떨어지거나, 특별한 대형악재가 터지지 않는이상,
타 직업군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비유가 좀 이상하긴했지만, 의사나 전문직 망해서 포화상태다 힘들다 하고 걱정하는건,
월급쟁이가 대기업회장님 걱정해주는격이고,
만화방 주인이 건물주 걱정해주는것 같은, 현실성없는일 아닐까요.
최저생계지원금으로 연명하시는 노인분들이, 국정 힘들다는 소식에 우리 공주님 불쌍해서 밥이나 먹고 살겠냐며 걱정하는격입니다.
정치인들 힘들다 힘들다 해서, 걱정하며 밥값아껴 찍어주고 후원하면서
걱정해줄일은 아니지요.
당사자가 되고서야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하지,
이런건 진짜 의미없는 디스글입니다.
변호사 의사 망한다고 해봤자,
우리집 저녁 반찬이 중요하지, 변호사의사 망한다고 밥못먹을까걱정해서 뭐합니까. 적어도 고기반찬에 고깃국놓고, 귀찮아서 외식할정도는 됩니다.
근데 지방대로스쿨 나온 변호사들은 정말 힘든가요? 동아대나 원광대 이런곳. 이번에 광주에 9급지원한 변호사있어서 화제가 됬잖아요. 이해가안되는게 9급을 왜하는거임? 국선변호사만해도 9급보다 잘벌지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