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입시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일하고 있는 마강진 쌤입니다.
저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여...다니다가
다시 수능 공부에서 한의대로 다시 입학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의대를 그만 두고 애들 가르치는 것이 너무 좋아 수학 강사를 하고 있지만여...
저는 늦은 나이에 의학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수능을 봐서 의대는 갈 수 없어 어쩔수 없이 한의대를 갔습니다..
그러나 한의학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그 어떤 학문 보다 매력적인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의대처럼 전공분야를 택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우리 신체의 전 부분을 주역과 사서를 근간으로 해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만의 의학기술이나 의료법을 정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서양의학에서 한의학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양 의학은 병을 치료한가기 보다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비해...한의학은 근본원인을 찾아 그해결책은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양의학에 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봤어여....
한의학에 대해 궁금하신 것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여.....
아는 선에서는 친절히 답변해 드릴께여...
아예 자퇴하신거에요?
예..현재는...지금은 애들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자퇴했는데,,,,5년정도 뒤에 재입학 할려구여....
주역과 사서를 근간으로
-> 질문 받으시면 안 됩니다. 뭘 대답해 주실 아는 선 자체가 없는데요.
주역과 사서를 근간?
한의학대를 언제 자퇴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크게 잘못 알고계시군요.
마강진이라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먹고살려다보니 학생시절 학원강사를 꽤 했었고, 강사들 입장 충분히 이해하는데
실제 강사분이 입시사이트에 이런 글을 쓸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사칭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글쓰신 분이 누군진 모르겠으나, 함부로 남의 이름 사칭해서 글쓰면 안됩니다.
더군다나 학원강사행세를 하면서 그분의 밥그릇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시사이트에서 활동하면 법적인 책임을 질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괜히 사칭하면서 이상한 답변 달아서
한의사 한의대생 욕먹일 심산인거 같은데요
마강진이라는 분은 학원강사가 맞습니다.
이 글 쓰신 분이 마강진씨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누가 일부러 사칭까지 할만큼 유명한 강사분은 아니신 것 같네요.^^;;
검색을 해봐도 학원강사 사이트에서 등업시켜 달라고 글쓰신 것밖에 나오는 것이 없고, 근무하시는 학원이나 학생 수강평 같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근거없는 추측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예과때 원전이나 원론교수들 개소리하는거 맞으니깐 일찍 그만두셨으면 충분히 저렇게 말씀하실수있죠.
그냥 누가 잘못말하면 정정하면 되지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혹시 진짜 사칭이더라도 그건 당사자가 알아서 할 문제죠.
예과때 일찍 그만둔 케이스라면 한의학에 대해 상담받아주겠다고 설치는게 잘못된거죠.
한의대입시나 한의대 생활이라면 모를까.
사칭을 한거든, 예과생때 자퇴해놓고 사서 주역 운운한거든,
어느쪽이든 이런 소리들을만하다고 보고요. 전혀 공격적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럼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님 쓰신 댓글이 2줄까지만 말씀하신대로고, 나머지 7줄은 전부 뚜렷한 근거도 없이 추측만으로 사칭의심된다 설치지마라 이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