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전의 실전경험이 중요한가요?
수능 직전에 실모 외의 다른 공부를 하는것 때문에 실전경험의 부재로 인한 악영향이 생길 수 있나요?
예를 들어 국어는 이제껏 기출만 했는데 직전에는 ebs위주로 하면 평가원과 거리가 멀어져서 수능때 안좋다던지, 수학 영어도 실모가 아닌 여지껏 오답같은것들만 쭉 보다 들어가는게 실전감각을 떨어뜨릴 여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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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생윤 사문 공부하다가 생윤 너무 안맞아서 내년에 재수할 때 지리 하나로...
적어도 5일 정도는 연습해주는게 좋습니다
실모는 지금도 풀고 있긴한데 직전에 해야하는게 중요한건가요? 오히려 전날까지 실모 푼거 오답하고 그러다 혼란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솔직히 말해서 수학이나 사탐은 그냥 기본실력이 좋으면 되는데 국어나 영어인경우는 중요한거같아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촉박한 과목들이여서 실모가 그만큼 중요하단건가요?
본인이 평소 시간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만 연습하는 것도 괜찮아요
시간관리가 실모의 1차적 목적인거네요? 좀 국어에 포커스를 맞추면 직전에 다른 공부하는게 이제껏 기출 위주로 해오면서 하게된 사고를 약간 틀어버리면 어쩌나 싶은 걱정도 있는데 그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전 그래서 기출이랑 병행해요 하루는 실모 하루는 69수능 기출 분석 비문학은 유명한 실모면 크게 차이를 못느꼇고 문학은 확실히 기출이 깔끔하게 답나와서 실모 문학에는 딱히 의미를 두진 않네요
평소에 막 실전 시험에서만 특히 약하시고 그런게 아니면 그냥 한 일주일 전 정도부터만 감각 만들어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딴거 할게 많으시다면요. 솔직히 감각이라는게 한 일주일 정도 가더라구요.물론 이제 시험 시 돌발상황 같은 것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는 실모의 양적인 부분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모도 평가원과 거리가 있습니다. 평가원기출이 최고의 실전감각을 만들어 줍니다.
아..굳이 감각에 얽매일 필요는 없단 말씀인가요? 그럼 감각은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 효율을 내는게 중요한건데..국어 같은 경우 직전에 ebs체감을 위해 ebs위주로 공부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기본은 실력이에요. 하지만 국어, 영어는 실전 연습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실모 자체도 문제집이기도 하니까 조금씩 하는게 나쁘진 않죠.
그렇겠네요. 실모도 퀄 좋은 문제집들이니..
6,9평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실모 풀지 않고도 잘 보잖아요 수능도 똑같아요 아니 똑같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래야 편하게 잘 볼 수 있어요
그쵸 그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비중을 실모에 두든 역대 오답,ebs연계 정리에 두든 평소 공부패턴이랑 달라지는점 때문에 고민이네요..
전 할게 너무 많아서 11월 전까지는 실모 못볼 예정ㅜㅜ
국어나 영어 같은거는 실전에서 갑자기 안 읽히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거 대비해서 실전연습하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