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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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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그림이 등장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을 겁니다.
'모조리' 버리셔도 좋습니다.
교과서에는 어떻게 기재돼 있는지 모르겠네요... ^^;
문과생은 웁니다 흑흑ㅎ ㅠㅠ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사회탐구가 정말 힘들었지요... ㅠㅠ
그럼 일식도 마찬가지로 개기와 부분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겠네요
일식은 다릅니다.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 일식은 달의 그림자에 지구입니다.
보통의 일식은 개기일식과 부분일식이 말그대로 '동시간대에' 일어나죠.
물론 백도가 황도에 기울어져 있으므로, 황도면으로부터 가장 먼 지점에서 달이 삭이 되는 때
극지방 일부에서만 부분일식이 관측되는 사례가 생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예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질문해주신 바 역시 제 과외 학생들도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인데...
나중에 학생들을 지도할 때에는 입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해야겠습니다... ㅠㅠ
헐 ㅇㅁㅇ!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누름!)
감사합니다... ^^
저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정리가 안되네요 u1 u4를 가지고 부분월식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건지 .... 이건 많이 봤구요
혹시 부분 월식과 개기 월식을 판단할때 최대한 가려진 상태에서 전부 가려졌느냐의 유무를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하시는 건가요?
그렇죠. 짧은 시간 내 글을 작성하다보니, 전달하려던 바가 조금은 흐려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월식에 있어, '최대 가려진 면적'을 기준으로 구분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개기월식 도중 umbra 내 일정 구간을 부분월식이라고 하는 것은 틀린 표현입니다.
지학을 잘 모르지만 글을 요약하자면 달이 겉보기 크기를 1이라고 했을때 한번의 월식 시즌중 달이 가려지는 정도 x라 할때 x=1값이 존재하면 개기월식 모든 x에 대하여
x<1이라면 부분일식이다. 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훌륭하네요
표현하자면 그런 비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해주셔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친구들한테 문제 내야겠네요 ㅋㅋ
개기 월식이 일어나려고 하는 중인 사진을 주고 "이 날 부분일식이 일어났다."
수능 ○강, ○성 등에 저런 그림이 많습니다. 과감히 X표 치고 시작하세요.
'부분 월식'으로 수정하셔야겠네요 ^^
앗 ㅋㅋㅋ
조선성리학이나 근대윤리는 쉬운 것들이었구나...
저는 인문계열 학문이 어렵더라구요 ㅠ
서로 분야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 참고서그림의 본영에 반쯤 걸쳐있는놈을 부분월식이라고 했는데 이게 틀린표현이란건가요? 무슨말이지 ㅠㅠ
어떤 월식이, 개기 월식이면 개기 월식이고, 부분 월식이면 부분 월식이라는 겁니다.
개기 월식에서 달이 본영에 살짝 걸쳐있는 지점 지점들이 부분 월식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글 이해는 했는데..
그림이 왜 잘못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 그림자체가 하루에 다 일어나는 게 아니고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경우 달의 모습
부분월식이 일어나는 경우 달의 모습을 한 그림에 그린 것 아닌가요??
저걸 보고 잘못 해석할 소지가 다분하니까욤
맞는 말씀입니다... ^^
그렇다면 달의 공전궤도를 저렇게주면 안되죵..
설명 감사합니다... ^^
안대종?
문과지만..
월식 과정에서 단 한번이라도 개기월식인 순간이 있다면 그건 개기월식이고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달이 가려지고 있는 부분을 부분월식이라고 하지 않는다
맞나요?
저 그림은 월식과정을 위에서 내려다본? 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오류같은데..
맞습니다! ^^
제 필력이 많이 안좋습니다 ㅠㅠ
만약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을 관찰중에 다른국가에선 부분월식이 동시간대에 관측될순 있는거죠?
https://en.m.wikipedia.org/wiki/File:Solar_lunar_eclipse_diagram.png
이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식은 일식과 달리 지구가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극지방과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http://eclipse.gsfc.nasa.gov/5MCLEmap/Fig1-1-LE.gif
아닙니다.
일식에서의 개념과는 전혀 다릅니다.
개기월식이 일어날때 밤에 해당하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관측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재종반 다닐 때 재수하는 동생이 고3때 학교에서 저거 가르쳐줬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선생님이 착실하게 가르치시는듯
^^
오지훈도 언급은하셧는데 정리한거는 첨보네요
감사합니다 이해됫어요! ㅠ
^^
오... 근데 닉네임 옆에 적색 보라색 아이콘이 보이는건 어떤건가요..?
성적표인증하면 줘요!
아하 ㅋㅋ 그렇군요
오 0.1%다!!!!!!!
^^
,,,어쩌다보니 0.1%가 되버림,,,
^^
요약하자면 개기 월식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달이 지구그림자에 걸쳐있더라도 그걸 부분일식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는건가여 ....????? 우왕
부분일식이라고 언급하셨는데 맞나요?
부분월식으로 고쳐 받아들이겠습니다... ^^
네, 이해하신 바 정확합니다.
본영에 걸쳐있더라도, 그것은 개기월식 중 하나의 과정일 뿐,
부분 월식이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달이 왼쪽부터 가려지는건 맞는말이죠?
북반구 지역에서 남쪽 하늘을 바라보는 관측자의 시선일 경우,
맞는 말입니다.
결론이 뭐죠..어렵네요
개기 월식 도중 본영에 달이 걸쳤을 때를 부분 월식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저 개기 월식이 일어나는 과정 - 구간일 뿐이지요.
아하 감사합니다!
개기월식 도중 본영에 달이 걸쳤을때 이걸 부분월식이라고 하지 않는다 가 결론인가요??
네 맞습니다.
음 이런 정의의 오류가 숨어있었다니 개기일식은 개기일식일뿐 부분일식은 부분일식뿐
'일식'이라고 적어주셨는데...
본문에서는 '월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이런 잘못적었군요 ㅋ
음 그럼 보통 문제에서 A->B->C로 주곤하는 그 과정이 '하나의' 월식이 일어나는 과정이란 뜻이라고 생각하면 제대로이해한걸까용?
네 맞습니다. 개기 월식이면 개기 월식이지, 그 과정 중 일부를 부분 월식 등으로 칭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반영식인가요??
반영식은 달이 지구의 반영에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지1 교과과정에서는 이를 다루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겔님 질문좀봐주세요 과탐게시판에올렸어요~
답변이 많은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본문 중 u1,u4가 언급되었었는데
실제 님이 의도하신 것은 u1, u4가 아니라
(u1, u4는 반그림자에만 있으니까요)
u1과 greatest, u4와 greatest의 사이의, 달이 본그림자에 살짝 걸쳤을 때 이겠죠?
그렇죠 보다 정확한 언급 감사합니다... ^^
아! 댓글 쓰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장편의 쪽지 하나를 보냈으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
올해 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부분월식과 개기월식이 한꺼번에 나온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는 오류인거죠? 그 문제 보면 부분월식 시작 - 개기월식 시작 - 개기월식 종료 - 부분월식 종료 라고 나오는데 이 오개념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네요.
완전한 오류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563582&showAll=true
헐 내가 0.1%라니;;;
그러면 수능특강 지구과학1 193쪽 24번 4번 선지와 그해설은 완전히 잘못된 거네요 ㄷㄷ
문항에 대한 직접적 확인 또는 답변은 어렵습니다만,
본문에 잘못된 그림으로 게재된 시각 자료와 같은 형태라면
명백한 오류입니다.
일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인가요??
일식과는 그 메커니즘 자체가 다릅니다.
재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