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일차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그에 부응하는 문제들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0번째 문제는 동서양사 복합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평가원에서는 이러한 시도를 한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이 문제처럼 '동서양사 복합 연표 문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제가 낸 연표 문제를 살펴보시면, 동서양사 개념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1학년도부터 출제 기조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연표가 킬러 문제로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 연표 문제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집중해서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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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교과서에서는 굳이 말기에 한 번 이런 표현 고수하는거죠?
저야말로 항상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1번이요
나폴레옹 3세 즉위 1851년경 쑨원 사망 1925년
오스트리아 3월 혁명 1848년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나폴레옹 3세는 1848년 대통령이 된 후 1851년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고, 1852년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와 진짜 모르시는 게 없으시네요
그냥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개 학생일 뿐입니다ㅎㅎ
정답 1번. 1848년때입니다
오답요원들 정리
2번은 1924년
3번은 1919년
4번은 1898년
5번은 1857년
한때 강사로 일했었지만, 문제 재밌는거 잘 내시네요 :) 덕분에 늘 잘보고있습니다 (_ _)
강사분께서 좋게 봐 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문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실직상태로 수능준비하고 있는 30대 아재입니다 ㅎㅎㅎ 기대합니다
ㄴ 년도가 기억이 안났지만 나머지를 알아서 겨우 풀었네유 ㅋㅋ 세계사 컨텐츠 감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