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지원자 분들께
저는 연대오기전에 외대도 다녀봤고 평상시에 어문에 좀 관심이많아가지고 어문수업 많이들어봤기에 어문계열쓰시는분들께 개략적으로 제가 느꼈던 어문들의 특징에 대해서 말해드리려고 합니다. 국어국문과 영어영문은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기에 스킵하고, 다른어문들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서양어는 영어를 기준으로, 동양어는 국어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외대에만 있는 특수한 언어 학과들은 덧글로 따로 질문하세요. 제가 느낀 대로는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1. 서양어
노어노문(인도유럽어족 슬라브어파) : 문법이 너무복잡하구요, 동사변화가 6단에 이르기도 하고 그래서 문법정복이 진짜 너무 힘듭니다. 어휘는 영어와 유사도가 약 50%정도로 느꼈어요.
불어불문(인도유럽어족 로망스어파) : 영어보다 문법 좀 더 어렵구요, 어휘유사도는 70%정도로 느꼈습니다. 아직까지 유럽에서는 고급언어로 통하고 불어불문학과나오면 시집잘가요 ㅋㅋ
서어서문(인도유럽어족 로망스어파) : 문법 자체가 좀 쉬워요. 영어랑 어휘유사도는 60%정도로 느꼈구요. 서어서문의 매력은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가 따라온다는 점이라는 것은 지난번에 말씀드렸구요..
독어독문(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 문법은 영어랑 유사도가 커서 쉽고 기초어휘들도 영어랑 거의 똑같은데 고급어휘들은 영어랑 많이 달라요. 특히 고급어휘들은 합성어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휘때문에 살짝 고생을 좀 합니다. 불어가 어법때문에 고생을 하는것의 반대예요
2. 동양어
일어일문(우랄알타이어족 고립어 : 한국어와 같음) : 한국어와 유사어휘 80%이상되고 한자로쓴다는 것만 다르고 문법도 사실상 한국어랑 다를바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인이 배우기에 가장 쉬운 외국어.
중어중문(시노티벳어족 중국어파) : 한국어와 어법 많이 다르고 어휘유사도는 5~60%정도로 생각됩니다. 일본어랑 한국어가 같은 어휘를 쓰는데 비해서 중국어는 좀 다른 어휘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테면 호텔은 한국에서도 호텔이고 일본에서도 호텔인데 중국에선 대주점 아니면 대판점입니다. 등기우편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똑같이 등기우편인데 중국에서는 가호우편이라고 불러요.
게다가 일본어랑 달리 한자가 간체자라서 아는 한자도 다시외워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일어일문과 중어중문의 가장 큰 공통적 특징은 한자를 무지하게 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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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질문 1
1.신청 어케하나요 2.정규반/실전모의반 차이가 뭔가요 3.신청 언제까진가요+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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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에서 보통 기출문제 수업-과제에서몇개년다루나요?전개년 다루는건가여?
궁금한 게 페르시아어는 배우는 게 쉽나요??
그리고 친구가 외대 마이너한 동양어과 나오면 100% 취업이라던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페르시아어 발 들여놓는 즉시 지옥을 맛보게 될겁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가 이란이긴 하지만 솔직히 비추합니다 저처럼 그 쪽 오타쿠 아니면 권하지 않습니다
쓰시려면 각오 단단히 하고 쓰십시오.
다만 페르시아어 마스터하면 엄청난 희소성을 가지고 있게 되긴 합니다. 사용인구 1억이 넘는 굉장한 잠재력을 가진 언어입니다 터키어와 함께..
마이너한 동양어과라.. 어디이냐에 따라 다르는데 그 나라가 얼마나 영어의존도가 쎈지 그것을 보고 결정하세요. 영어의존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그 나라의 언어를 할 줄 아는 것에 대한 메리트가 커집니다.
실례지만 이란 관련 덕질이 있나요? 궁금하네여
http://orbi.kr/0004821613
전 이란 슈퍼오덕후입니다
Shahanshah ma zendeh bada
Payad kesvar be faras Javedan
Kaz Pahlavi sod molke Iran
Sad rah behtar ze ahde besetan
Az dosmanan budi parisan
Dar saye as asude Iran
Iranian Peyvase Sadan
Hamvareh yazdan bovad ura negahban
아무것도모르고들어가도상관없나요??
학교따라 다른 걸로 압니다
서울대는 안 봐주고 그 언어 할줄아는 사람이던 모르는 사람이던 같은반에 넣어버렸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서울대 안다녀봐서 확실하게 모릅니다. 고려대도 모르긴 마찬가지구요..
저희학교는 언어와표현 이라는 교양영역이 있고 수업 할 때에는 레벨별로 듣게합니다.
한국외대는 레벨별로 하지 않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랍어,베트남어,마인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아랍어, 월남어, 마인어과를 다닌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이 반드시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또한 일단 외대나온자는 영어를 무조건 잘한다고 전제합니다. 외대나왔는데 영어를 못하면 죽어야죠
아랍어의 경우에는 한국의 주요무역상대국(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토후연맹) 등이 모두 영어가 쉽게 통하는 곳들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희소성을 갖고 있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랍어가 첫 대두했던 2005~2006년에는 아랍어의 희소성이 정말 엄청났는데,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거든요.. 이 말은 아랍어가 희소성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만큼 아랍어가 블루오션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미 개척이 많이 된 분야예요.
월남의 경우에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할 줄 알면 꽤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한자문화권이므로 한국어랑 어휘유사도 중국어만큼 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50~60%)
당장 하노이[河內], 사이공[柴昆], 다낭[現港]...
고 딘 디엠 [吳廷琰], 구엔 반 티우[阮文紹], 돈 반 민[楊文明], 호치민[胡志明], 틱낫한[釋一行], 탄손누트[仙山一]국제공항..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의 경우 말레이시아는 영어권이고,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 식민지였음에도 네덜란드어를 안 쓰고 마인어를 쓰는데 인구가 2억이 넘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한국의 주요무역상대국이니까.. 마인어 같은 경우는 말레이시아보다는 인도네시아를 생각하고 쓰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어가 꽤 어려운 언어에요 동사활용 다음에 음독 훈독으로 한자 하나가지고 여러 음이 나는거랑
극존칭이라고 존칭도 단계별로 존재
일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정도. 하지만 저걸 전공 하는 사람은 알아야 하죠.
저도 일어 쉽다는 사람 신기함.. 보통 초보 중수들이 문법 때문에 쉽다고 하던데.. 전 한자 뜻음 다르게 읽는 거에 질렸어요
다른 언어에 비해 쉬운 건 맞지요 ㅋ
일단 어휘외우기가 쉽잖아요. 어떤 언어던 voca 가 가장 중요하니까..
어휘가 쉽다는건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일어 자체가 어휘가 쉽고 어렵고는 개인차일듯 하지만 어휘 하나에 다양한 뜻과 사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헬인거죠. 특히 장사나 외교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일반인이 사용하지 않는 극존칭도 알아야 하는 보카비중이 다른언어에 비해 낮은 이상한 언어죠 ㅎㅎ
대신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영화 같은 문화매체에서 접하기 좋은 언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해보면 그게 아닌게 일어이기도 하죠
한국어와 어족 같고, 언어동조대에 같이 있고, 대부분의 한자개념어를 공유하잖아요. 우리가 쓰는 말 전부다 일본에서 거의 들어온 거 아닌가요? 이성risei,, 철학tetsugaku, 사회shakai, 종교shyoukyou, 현실kenjitsu, 전통tentou... 원래 이런 거 우리나라에는 없던 말들이예요.
전부는 아니긴 하지만 그 점에선 쉽게 배울 수 있다는거엔 동의합니다. 근데 전 어문계열에 입학한다는 특징 때문에 깊게 팔 경우에 대해 문제점을 이야기한거라서요. 물론 회화정도면 나쁘진 않지만 어문계열이 단순히 글자 그대로만 보는게 아니라 사회 문화도 알아야 해서요.
그래도 후회 안하는 학문생활을 위해선 입학을 원하는 과에 대한 국가에 대해 사전 지식을 알아두는게 현명할거 같아요.
한국어 고립어족이고 일본어는 류큐어랑 같이 일본어족인 게 언어학계 통설이라네요
각 언어별 취직할 때 전공살리는 비중 같은것도 아시나요? 예)중국어과가 가장많고 노문은 거의없다 등등
외대 특수어는 거의 다 살리는 편이죠?
어떤어문이냐에 따라 다른 게 아니라 어문은 그냥 어문입니다.
어문에다가 '뭘 더하느냐' 가 중요합니다 대학생활 동안.
이를테면 어문+경영(혹은 무역)부전공 조합은 굉장히 선호됩니다. 이를테면 독일어를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독일은 차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독일어+경영이면 BMW에 원서를 내보면 유리하다고 생각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독일어+법 혹은 독일어+음악 조합 굉장히 시너지 효과 높습니다.(물론 이제 법대는 없지요)
터키어+사학 전공이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중앙아시아사, 히타이트사 등을 연구하면 엄청 희귀한 분야라서 교수 되기 쉽겠지요?
(안타깝게도 외대는 사학과 철학 등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문은 외대 뿐만 아니라 서울대건 연대건 고대건 어떤 어문이던간에 영어도 반드시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몸값을 마구 올릴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고 전공어만 잘할 경우에는 그다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근데 저 히타이트사 관심있어서 그런데요
히타이트는 터키어를 쓰지 않았을 뿐더러 한국에서 교수로 뽑는 쿼터도 거의 없지 않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작년에 ㅅㅇ대 원서넣을 때보니 거의 교수진은 미영중소일 이정도로 축약되는 거같아서요
히타이트 연구에서 최고권위가 이스탄불대학 아닌가요?
터키에서는 자국사 취급하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히타이트사 관심있으실 정도면 상당한 오덕후이실 텐데 ㅋㅋ.... 수필룰리우마, 아르누완다, 한누티, 하투실리, 무르실리, 후지야.. 뭐 이런 이름들이 익숙하실 정도일 텐데 연배가 어느 정도이신지는 잘 모르겠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ㅋ
올해 재수하는 학생인데욬ㅋ 작년에 이스탄불박물관이랑가서 고대의미라를구경해보자! 이러고 이스탄불 대학 다니는 누나 꼬셔서 몰래 유학생인척하고 강의들어봤어요 ㅋㅋ 다만 히타이트 연구는 100년도 안 됐고 거의 다 앙카라 하투샤유적지쪽이더라구요.. 저도 이란좋아해요 ㅋㅋ 올해끝나고 이란이랑터키동부 놀러갈 생각입니다. 세계사 덕후동지를만나니반갑네요 ㅋㅋ
제9대 마지막 황제 수필룰리우마 2세 30년 (B.C1178) 에 '갑자기' 사라져 버린 하투샤...
수필룰리우마 1세의 4남 피아슈슈리 계열의 영토만 간신히 살아남아서 성경에 헷족으로 기록되었죠. 그 왕조마저 마지막 피시리 왕 때 앗시리아의 사르곤 2세에 의해서 완전히 멸망
중앙아시아사, 중근동사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는 조철수교수님 그리고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호동 교수님. 자그마치 집사(集史)페르시아어 원본을 번역하셔서 출판하신 분..
감사합니다
이중전공 선택할 때 어문도 고려중인데 좋은 글이네요
형은 어문이 아니라 무과 아닌가요 히히
뮈친...꺼지셈 당연히 무과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지
문무를 겸비 + 어학까지
외대 쓰려고하는데 제일 전망좋거나 높은과 추천좀 해주세요 유럽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요
대놓고 여기다가 추천하면 사람들 그거 보고 거기다가 다 쓸 수도 있음
쪽지로 질문하시길
본전공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고 행정이나 정외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할 때
당연히 행정 본전공에 어문 이중 전공하는 것은 써먹을 데가 거의 없겠죠?......ㅠ
정외 + 어문 전공은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7급 영사직이나 국립외교원 같은 공무원 커리 빼고요..
행정이 본전공이면 독일어 이중하세요
행정이나 법학과나 커리큘럼 거기서 거기고
옛날에 고려대는 법과대학 안에 행정학과 있었어요
나중에 행정을 정경대로 쫓아낸 거예요
행정 + 독일어로 하면 학계로 나아가기 좋다는 뜻인가요?
그럼 정외 + 어문일 경우에는 어떤 언어를 이중하는 게 좋고,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정외에다가는 영어하는게 최고고 다른 어떤 어문이던 어울림요. 다만 정외에다가는 마이너어문보다는 메이저를 하는게 좋음요
정외+ 영어 비롯한 메이저 어문일 경우에는 진로가 크게
7급 외무영사직 or 국립외교원 진학, 무역 관련된 사기업 입사, 학계 진출 정도로 나뉘겠죠?...이외의 길은 없을까요?
내일 일은 내일에 생각합시다~
저도 제가 입시하게 될지 몰랐거든요 ㅋㅋ
경희대 스페인어 생각하고 있는데 스페인어는 어떤가요
서어서문 적어놓은거 참고하시길~
외대 어문의 경우 해당 어문에 대해 한 번도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다면 학원에 다니면서 선행학습을 할 필요가 있을 정도인가요? 당장 2학기에 이중 전공을 정해서 내년 초부터 수업을 들을 수도 있는데 재외국민과 외고 출신에게 학살 당할까봐 걱정되네요
선행학습 필요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로스쿨입시때제2외국어잘하는게점수가되는걸로아는데 어떤언어가더좋고나쁘고하는게잇나요?
잇다면어떤언어가좋나요?
독일어
우리나라 법은 원래 독일 법으로부터 온 것임요
독일어 아님 일본어
독일->일본->우리나라 이렇게 건너온 것임요
불어불문을 하면 왜 시집을 잘가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더라고요
불문과 취업률 낮은데 그거 표면의 함정임요
불문과 성비는 어느학교를 가던 여초이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시집가서 전업주부해버리는 부잣집따님들 엄청많음요
네덜란드어과는 어떤가요?ㅎㅎ
네덜란드어가 독일어랑 엄청 비슷하다는 것 말고는 자세히 모릅니다.
경영 전공은 영어를 토대로 영어 외에 어떤 언어를 배우면 좋을까요?
어느 나라로 진출할 생각이 있는 지에 따라 결정될까요?
영어를 원래 잘하면 경영 전공에다가 스페인어? 하면 요즘 좋다고들 합니다.
정외+일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어가 아닐거라면 일어나 중국어도 괜찮죠 ㅋ 스페인어도 괜찮고..
외대 스칸디나비아어 or 포르투칼어 지망 예정입니다
둘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른 학교 원서들하고 조율해가지고 균형맞춰서 정하시길..
중국어 하나만 잘해도 먹고산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어과 교수 할 거 아니면...
ㅋㅋㅋㅋ김기훈쌤도 그말씀 하셨는데
독일어에 관해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솔직히 독일인들은 대부분이 영어에 능통하고 회사 내에서 자기들끼리 회의할때도 영어를 쓴다는 그런 말까지 들었는데 독일어를 공부하는게 크게 의미가 있을까요?
독일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할 수밖에 없어요. 독일어랑 영어랑 똑같은 게르만어파거든요. 지금 영국의 앵글로색슨민족은 원래 독일에서건너간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독일이 자국어를 굉장히 중시 여기는 이유는 따로있어요 구 서독지역은 몰라도 구 동독지역은 영어를 디지게 못해요. 메르켈 총리만 해도 영어 못해요 노어는 네이티브로 하지만
아 동독지역이 아직 독립된지 20여년밖에 안되서 현재 30대 이상 동독인들은 영어를 잘못한다는 말씀이신가요 하지만 앞으로는 동서독 지역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하게되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외고라서 독일어를 배우는데 공부할때마다 이거 어디다 쓰려고 공부하나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독일어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음악하는 사람들은 압니다
법대교수될려고 유학간 사람들은 압니다
반드시 독일어여야 하는 분야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쪽지 드렸는데 확인해주세요 \(^o^)/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 예를 들어 서강대 프랑스 문화계나 독일 문화계에 입학을 하면 언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입학해도 되나요??들어 가서 언어 기초부터 가르쳐준다는데 진짜 아~무것도 몰라도 되는건지요
역시 서강대역시 제가 다닌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어문계열에 진학했을 때 언어를 하나도 못하고 들어간 경우가 있을까요?
꽤 있지 않으려나요? 특히 정시로 들어간 경우 대부분 점수맞춰서 간 거니까는요.
외대어문계열의 경우 타대처럼 제2외국어 수업은없나요?
외대는 무조건 제2외국어 들어야됩니다~
제2외국어는 어떤과목이있나요??
자유선택이요 외대에 개설된 거의 대부분의 언어가 있던데요
근데 대부분 영어함ㅋ
어느 과든 상관 없이 실용외국어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필수예요 ㅠㅠ
노어 독어 마인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스페인 아랍 이탈리아 인도 일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영어가 있습니다.
...
영어 듣는 사람이 많긴 한데 양학 당할까봐 타 언어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중국어나 일어 하는 애들이 많네요.(그래도 양학 당하는 경우가..)
저는 마인어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연대 언어와표현 양학 너무심하지 않나요? 물론 저도 양학중ㅎㅎ
ㅋㅋ러시아어 학살당했었습니다 저 ㅋㅋ 일어나 할걸 괜히 미개척분야를 도전하자! 이러면서 러시아어 해가지고..ㅋㅋ
중국어1에 중국인 교환학생이 와서 교수님 피꺼솟했네요 최대가 비쁠이라그러고ㅋㅋㅋ
쪽지보내드렸습니다^^
아랍어+중국어 헬일까요??
에스페란토도 공부하셨나요?
아뇨 한번도 접해본적 없습니다
몇 개의 언어를 주물러 보셨나요
영어 토플106 텝스887 2012년 8월 25일자니까 지금은 죽었고 토플..
일본어 살다왔으니 구JLPT 1급
페르시아어는 뭐 인증시험이 없으니...ㅎㅎ
이렇게 세개 해본 거죠.
토플 텝스점수 보시다시피 하나도 제대로 하는 건 없죠 사실 ㅋㅋ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그담에 뭐 저희학과에서 하는 히브리어 라틴어 희랍어
조금씩 그냥 맛만 본 정도..
그다음에 교양으로 러시아어 하다가 기말고사 안보고 중도포기, D+맞고 재수강크리 ㅋㅋ
한국외대 사학과 있지않나요? 학계(경제학이나 사학)로 나가고 싶네요.
외대는 인문학부가 없어요
지방캠퍼스에는 있습니다..사학 이중전공 하려면 용인까지 가야합니다
핀트가 어긋나는 질문일 수 있으나 외대(문과 기준 상위 3% 수준) 다니다 연대(문과 수준 최소 1%수준) 가셨으면 상당히 재수 성공하신 케이스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수능은 단기가능로 끌어올리긴 매우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하기에... 재수 성공 비결은 뭔가요?
마음이 편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전 과 욕심을 안 부려서 연대 신과대 쓰고 고대도 사범대 쓰고 그 덕분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마음으로 논술과 수능에 임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으로 한 것이 아니라 반수로 한 것도 큰 마음의 위안이 되었구요 (실패해도 외대를 졸업하면 되고, 또 외대 다니면서 또 한번 보거나 편입시험도 계속 치면 되기 때문에..) 전 무휴학반수였습니다.
물론 신기하게도 적성이 맞기도 했어요 제가 세계사 덕후다 보니.. 연대 신과대도 그렇고 고대 역사교육도 그렇고.. 고대 역사교육은 논술 보러 안 갔지만..(연대가 우선선발되었음)
물론 무휴학반수인 만큼 사탐은 똥을 쌌습니다. 1/3/4 등급ㅋㅋ
알라신의 도움(아랍어)가 아니였다면 어찌 되었을지...
(물론 수시로 갔지만)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말 정말 아깝게도 그 해에 제가 정시로 목표하던 서울대 작곡과가 희대의 경쟁률 1.25대1을 기록하며 8%까지 대빵구가 터져버리는 것을 부들부들 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네요 ㅋㅋ
페로즈님 전 연고대 어문계열 목표이고
수시 지원에 앞서 여러모로 제가 부족하기에
조언을 구하고자 쪽지를 보냈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KY 어문계열 학생인데요
전공어 살려서 취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거의 그렇죠 ㅋㅋ
저가 외대(글캠) 영어통번역학과에 지원할 건데요.저가 영어를 국수사에 비해 못합니다ㅜㅜ항상3등급 이거든요...
1.외대글캠 영통과(주전공)+외대서울캠 경영(이중전공)
2.외대글캠 국제금융과(주전공)+외대 서울캠 어문(영어 중어 일어중에서 이중전공)
3.외대글캠 국금(주전공)+외대서울캠 경영(이중전공)
4.홍익대 경영
추천하는 루트 순서대로 말해주세요 ㅜㅜ기준은 취업으로만 해주시면 됩니다!대기없아니고 중견기업도 좋아요
다른 건 모르겠고.. 글캠 본전공에서 영어 중어 일어를 설캠으로 이중전공 하는 건 제한됩니다.
원래 캠퍼스에 학문적으로 유사성이 큰 전공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인듯..합니다.(표면적으로는)
그동안 학내에서 서울캠 학생들의 반발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에 이런 제한이 생긴 듯..
외대에서는 용캠 학생들 이중전공 이야기만 나와도 치를 부르르 떨던데요.
저도 당연히 그랬던 사람들 중에 하나였구요.
심지어 경영학과 사람들은 용인캠 사람들 때문에 자기들 전공 수업 수강신청에서 밀리기까지 했습니다.
훕스라이프가 뒤집어졌던 건 말도 아니였고 박철총장 욕하는 글로 도배되고 단체행동도 나서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외대 다녔던 입장, 더더군다나 외대 점공 훕스매니아 창시자 입장에서 이런 질문에는 솔직히 대답하기 싫으네요.
아직도 저는 외대를 제2의 모교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하셔서 본캠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세요. 70일밖에 안남았다가 아니라 70일이나 남았다라고 생각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이글과는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페로즈님은 어릴때부터 글,언어쪽에 관심(재능)이많으셨던거예요?. 원래부터논술(입시) 에관해서 일가견이 있으셔서 이쪽에서 활동하시는 건지 아닌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는지.
제가 입시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입시경험이 많아가지고 정시나 수시 원서쓰는 법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는데,
2010학년도 말에 오르비에서 연경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대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제가 추합 인원수를 추정하고 뭐 그런 것을 해서 오르비 일을 하게 된거고,
그후 논술도 하고 컨설팅도 하게되고 그렇게 된겁니다.
그야말로 어쩌다 하게 된거예요
박성준 사장님을 만나게 된건 저한테 굉장히 귀한 경험이였습니다. 이런 경험은 돈 주고도 못 하는데 돈 받으면서 했거든요.
물론 이걸 직업으로 가지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한적은 없었습니다 ㅋ
처음에는 고대근동사, 고대페르시아(특히 사산조페르시아를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연대 신학과 출신으로 앗시리아학 박사 전세계에 단 13명밖에 없던 조철수 교수님도 계시고 그랬었죠. 제가 원했던 건 우리나라 사산조페르시아 1호 박사였습니다) 전공해서 교수 하려는 생각으로 연신학 쓴거였어요. 사실 외대 이란어과 교수님들은 친 호메이니 성향이 친 팔레비 성향보다 강했기 때문에, 저하고는 도무지 맞지않았었습니다. 저는 파라 팔레비 황후폐하와 펜팔까지 주고받는 사이거든요.
연대 신학과에서 고대 페르시아사를 바라보면 그 시각이 제가 바라보는 페르시아에 대한 시각과 완전히 같습니다. "이슬람이 페르시아를 완전히 망쳐놓았다"
고대 역사교육은 저희 아버지가 역사선생님이셔서 그냥 쓴거구요 ㅋㅋ
다들멋있다
쪽지 드렸습니다^^
무휴학반수 몇월달부터 시작하셨나요?ㅎㅎ
6월이요. 6평부터 시작했습니다. 6평은 미리 접수했지만 공부 안하고 봤습니다. 6평 보고나서 곧바로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봐야했기 때문에 사실상은 6월 말부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당시 6평이 언어가 무지하게 어렵게 나와서 70점대 맞고 GG쳤습니다. 사탐도 세계사 제외 완전히 말아먹어서 전부 3,4등급 떴었어요. 수리 외국어는 원래 나오던 대로 나왔는데 언어를 망치고나서 오히려 언어공부를 한게아니라 수외를 만점수렴시켜서 언어를 덮는전략으로 가고있었습니다.
2학기는 12학점 신청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했습니다. 수시를 합격하고 2학기 기말고사를 보지않았구요. 저 역시 누구나 그렇듯 서울대 가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보다 일단 스카이 끝자락이라도 잡자는 현실론을 택했기 때문에 수시에서 먼저 끝낼생각이 더 컸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를 포기해야했기 때문에 수시에서 못끝내면 2학기 기말고사 부담감이 엄청 컸으니까요..
연대 논술은 09로 합격한 제 친구들한테 수시 정시 가리지 않고 답안복기를 부탁해서 7개 정도 모아서 그걸 교재삼아 공부하고 가서 봤습니다. 공부한 기간은 한 2주일 정도됐던 것 같습니다. 그 아이디어로 만든게 논술실록이예요. ㅎㅎ
언어가 하도 안 나왔기 때문에 6평 311 9평 211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에서 수외는 그대로에 언어가 98점 뽀록이 떴는데 그게 제가 실력이 오른것인지 그날 찍신이 든건지 그거는 지금도 저는 모르겠어요. 딱히 언어공부 안 했거든요.. 신이 도우신 건가 싶습니다.
스페인어 문법이 쉽다니.....규칙보다 불규칙이 더 많은 언어인데 제가 문법에 약해서 그런가요 ㅋㅋ
제가 노어를 접하고 나서 스페인어를 접해서 그렇게 느껴졌나 봐요.
노어 문법 진짜 욕 나오거든요..
제가 외대 터키어.아제르바이젠어학과
아니면 말레이시어과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둘 중에 어느곳이 유망할까 요? 그리고 언어 배우는 난이도는 어느정도 인지 알고싶습니다
부모님은 소수어과라서 졸업후 취직 걱정하시는데 비소수어학과 졸업후 취직은 어떤지 알고싶네요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의 경우는 외대 내에서도 이중전공 인기학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일 뿐더러 한국과의 교역량도 많을 뿐만 아니라 시제가 정말 적어서 배우기 쉽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자 또한 라틴문자를 쓰고 있어 초기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은 언어입니다.
터키어 또한 터키의 국부 케말 파샤가 문자개혁을 단행하면서 현재는 라틴문자를 차용해 쓰고 있으며, 문법 또한 한국과 꽤 유사한 면이 있는 언어입니다(그렇다고 모든게 똑같은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다만 한국과의 교역량이 그다지 크지 않은 국가라서 현재는 그다지 인기가 많지 않은 언어입니다. 하지만 폭탄도마뱀님께서 터키와의 외교관계나 터키 지역의 역사학 공부를 심도 있게 하는데 밑바탕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터키어를 지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수어냐 비소수어냐에 관계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공 언어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외대 내에서 소수어를 전공하는 많은 사람들이 전공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우직하게 자신의 소수어 전공어를 포기하지 않고 영어와 함께 기타 다른 능력을 함께 발전시키신 분들은 공채를 비롯해 특채로 기업에 입사하셨습니다. 폭탄 도마뱀님께서 어떠한 과에 지원하실 질 모르겠지만 외대에 입학을 하신다면 절대로 자신의 전공 언어를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면, 소수어과라고 취업 못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마십시오.
제가 외대 이탈리아어나 독일어 지원하려고 하는데 두 곳 전망은 어떤가요?이태리어는 정말 잠깐 맛만 본적 있었는데 많이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거든요. 더 파고들었을때도 이럴것 같진 않지만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도 알고싶습니다
이탈리아어는 음악이나 패션 관련해서, 독일어는 법학이랑 차 관련해서 유용한 언어이고요,
둘 중에 뭐가 쉽냐면 독일어가 당연히 더 쉽게 느껴질 겁니다
왜냐면 영어랑 어파가 같고 기초 어휘도 대부분 같고 문법도 유사도가 상당하거든요.
페로즈님 터키어 전망 어떤가요?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저는 터키가 굉장히 앞으로도 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터키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3000달러 정도 되는데요 이게 표면의 함정이예요. 터키 동부는 지독하게 못 살지만 터키 서부 (이스탄불 근교) 같은 경우 어지간한 유럽 도시 싸다구를 후려갈깁니다. 유럽 제1의 대도시가 이스탄불이거든요 (인구 약 1,300만)
즉 지니계수가 매우 높은 나라..EU의 준회원국이기도 하고 중동에서 유럽을 잇는 송유관 등 여러가지 지정학적 위치상의 큰 이점덕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데다가 문화적,역사적으로도 오스만투르크제국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후예이기때문에 풍부한 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터키와 같은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터키는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갈라진 케이스인데 두 나라 모두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말만 이슬람 국가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거나 그러는 일이 없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고요, 러시아어와 터키어를 병용해 씁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러시아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고,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페르시아어를 병용하면서 터키어를 씁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는 중국어와 병용해서 터키어를 쓰며 일명 동투르케스탄이라 부릅니다. (중앙아 스탄 5개국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어권입니다)
와자세한답변감사드려요
페로즈님 인도어과는 어떤가요? 전망 있는 소수어과 +그 지역 역사나 이런쪽으로 공부하고 싶어서요
인도어의 경우 힌디어를 배우는데, 남인도에서 쓰는 건 타밀어이고, 북인도를 보면 그 역사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쿠샨왕조 (일명 대월지, 페르시아계) - 굽타 왕조(인도 본토계) - 열국시대 - 델리술탄국 - 무굴제국(몽골+페르시아계) - 영국 식민지(1857~1947) - 현재의 인도공화국
역대 인도의 상류계층은 대부분 페르시아계였으며
무굴제국의 공용어도 페르시아어였고,
(후마윤 - 페르시아식 이름, 바부르의 5남 바흐람, 바하두르 '샤' 등등)
현재 인도 최대 재벌인 타타 그룹도 페르시아계가 오너입니다
(창시자 잠쉬드 타타)
현재 인도 상류층이 쓰는 언어는 영어입니다. 즉 인도의 역사 연구에 있에서 필요한 언어는
페르시아어, 우리가 무역하고 대면해야 할 인도의 상류층이 쓰는 언어는 영어입니다.
인도의 시성이라는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도 힌디어가 아닌 영어, 혹은 벵골어로 시를 썼습니다.
이러한 제반의 이유로 인해 힌디어의 전망에 대해서 저는 그다지 밝게 보지 않습니다.
한국어는 제주어와 함께 한국어족, 일본어는 류큐어 등과 함께 일본어족 정도로 묶는 듯합니다 ㅇㅇ
페로즈님 쪽지 답장좀 부탁드려요..
영어영문가서 경제 복전할까요? 중어 중문가서 경제 복전 할까요? 계열제라 2학년때 과 선택 가능해서요.. 어느과를 가든 언어 둘다 공부할겁니다
혹시 경북대 유럽어 교육학부에 불어교육과 같은 것도 비전이 과연 있을까요...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이 목표긴 한데 과연 타학과 안넣고 불어교육학 넣는게 올바른걸까 고민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