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세계사, 동사, 쌍사는 지금이 적기야 D-17
안녕하세요 고아름 선생님의 엔프피 조교입니다.
수능이 17일 남은 오늘, 여러분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지금 이시기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시기에, 특정 사설을 풀어도될까요? 기출이 아직 덜 된 것 같은데 사설을 병행해도 될까요?
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쌍사는 남은 2주동안의 기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최소한 1등급 정도는 올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저 역시도 사설이나 평가원에서 항상 1-2개씩 틀리던 떄에 굉장히 불안했어요
사탐은 50점이 아니면 1등급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마지막에 이 방법이 저를 동사세사한국사 22학년도 평가원 수능 505050으로 이끌었던 것같아요
가장 필요한 것은
1. 자신에 대한 신뢰. 입니다.
저는 사실 재수 당시, 제 현실에 대해 비관하고 제 자신을 믿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시험장에서 굉장히 불안해했던 것 같아요.
삼반수를 할 때는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시험장에서 다독이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저를 한 번 믿어보기로했어요
이를 위해서 저는 다음의 3가지를 사탐 공부할 때 했답니다.
- 풀 수 있는 사설문제라던가, 기출문제는 최선을 다하자
최선의 의미가 꽤나 추상적인데요
저는 세계사가 어디서 갑툭튀 아프리카가 나올지, 베트남 전쟁이 나올지 , 진시황에 관련된 문제가 나올지 그 범위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가 잘나와도불안했어요 그래서 보완책으로
사설문제는 닥치는대로 풀되, 모르는 건 그때마다 메모지에 정리하고 들고다니면서 일주일내에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베트남 전쟁에 관련된 문제를 틀렸다면
고아름 선생님의 이연지사라는 메가스터디 연표 강좌나, 파이널 강좌에서
해당 파트만 드릴시켜버렸습니다.
1964년 통킹만 전쟁으로 시작된 2차 베트남 전쟁에 관해 정리하다가
스스로 냉전에 대한 흐름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확대해서 냉전 파트까지
저만의 노트에 정리하고,
고아름 선생님의 인강을 1.7배속으로 들으면서 3회독을 집중해서 했어요 그리고 듣자마자
제가 강의를 안보고 쓸 수 있도록 연습했어요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메가스터디에서 큐엔에이 게시판에서 고아름 선생님이 직접 달아주시는
곳에 질문을 올리고, 해결했습니다.
또한 저의 다른 게시글에서 오답노트 쓰는 법에 대해 작성해두었던 방법처럼
오답 역시도 작성했습니다.
사탐의 장점은 하면 하는대로 성적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개념이 부족하거나 연표가 부족해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고 생각하기 보다 시간을 들이는 만큼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나 혼자 정리하기보다는 인강 선생님의 강의를 1.5배속으로 돌려보면서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해서 정확하게 정리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3월 모의고사 7점에서 6월 평가원 47점까지 성적 상승이 급격하게 있었을 때
걱정이 되었었지만 믿고 묵직하게 더욱 이성을 잡고 내가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모두찾자 이러면서
사설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다시 고아름 선생님의 개념강의와 연표강의로 돌아갔어요
, 그리고 9월 평가원 47점을 맞고 불안했지만, 이전 게시물 중 오답노트에 관련된 방법을 반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결국 수능 때는 역사 영역 동사세사한국사 505050이라는 쾌거를 받을 수 있었어요
+ 저는 제 방법이 맞는지 불안할 때는 저보다 더 전문적인 사람의 코멘트를 통해
효율적인 방안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고아름 선생님의 메가스터디 큐엔에이 게시판으로
검사를 맡았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아름 역사 연구소는 여러분의 2023학년도 수능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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