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6평 이후 적절한 방향성 잡기
요즘 수학의 추세는
발상보다는, 진짜 그 뿌리 of 뿌리에 있는 수학적인 적절한 센스를 참 중요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 대해서 머리를 많이 굴려야 했다면,
이제는 식을 풀어내는데 있어 수학적인 스텟을 발휘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달까요
저는 19학년도 수능을 준비했었는데요,
이때도 슬금슬금 계산이 빡세지는 느낌을 6평때부터 폴폴 풍겼었습니다.
남들은 17,18수능 (가)형 30번을 잊지 못하고 깔끔한 N제, 실모만 주구장창 풀 때
저는 좀 더 여유를 짬내서 계산력을 기르기 위해
수특/수완 전문항 다 풀고, 심지어 작년 수특/수완까지도 풀었었습니다.
진짜 개 못생긴 계산도 다 했습니다.
역시나 19수능때도 계산이 만만치 않았고, 저는 계산을 열심히 연마한 덕에
19 국어에 대1231가리를 한 대 맞고도 잘 풀어내서 96점 받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번 수능은 '순수 수학 피지컬' 이 중요한 시험이 될 것 같은데요,
살짝 내신스러운 문항까지도 대비하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저는 진짜로 제가 수능을 준비한다고 해도
쎈 C단계, 사관학교, 경찰대 문제까지는 풀어볼 것 같고
실제로 이 흐름에 맞추어 제 과외생들에게도 문제를 좀 선별해서 풀라고 할 예정입니다.
수특, 수완은 너무 당연하게도 필수적으로 모든 문제 풀리구요
이런 살짝 올드한 감성의 문제들에 제격인 N제도 풀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포카칩 N제랑 fim 리마스터를 제가 진짜 좋아하는데
간단하면서도, 조건은 살짝 참신한 문항들을 많이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진화론에서도 열성이 어느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게끔 진화해왔듯이
못생기고 더러운 문제도 꼭 일정 비율만큼 항상 공부 루틴에 넣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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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많다고 생각했는데
3등급이면 개념 돌리고 기출 그리고 N제로 가면 될까요? 쎈부터 다시 푸는게 맞겠죠?
지금까지 뭐뭐 공부해오셨을까요?
수분감이랑 뉴런 1회독했고 정승제 개때잡 듣고 있었어요. 그냥 저 혼자 풀 때는 시간은 좀 걸려도 잘 풀리는데 긴장을 해서인지 새로운 문제여서인지 모고 때는 도저히 안 풀리더라고요ㅠㅠ
쎈 하루에 한 묶음씩 끝낸다고 해서 ㅈㄴ풀어보시고, 수특도 꼭 풀어보세요.
혼자 계산하는 힘이 많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네!!! 쎈이랑 수특부터 열심히 풀겠습니다ㅠㅠ
쎈을 풀어야해? 싶겠지만 2주면 다 푸실겁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소홀히 여겼던 저는..반성해야겠네요
학생들이 진짜 계산 많은 문항을 폄하하고 소홀히 여기는데 중요합니다..
시발점 + 수분감 끝내고 N제는 4규 시즌1 반의 반도 못 푼 상태로 시럼 치루었는데 이번 6모 미적은 2컷 턱걸이 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원래는 6모후 뉴런을 할까 했는데 실전개념이나 도구정리는 시발점/수분감 복습으로 뽑아먹고 그냥 양치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이제 실전개념이 진짜 필요없고 무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소한의 도구만 필요한 같아요
네 그정도면 양치기만 개조지면 1컷 되실겁니다
지금 6모미적 2컷 가장 유력한게 몇점인가요?
등급컷은 제가 감히 추정을 못하겠습니다 ㅎㅎ..
이번 미적 69인데 쎈이랑 기출 같이 병행해야겠죠? 근데 모고 공부를 엄청 선호해서.. 그래도 쎈+기출이 먼저 선행돼야할까요? 맘같아선 그냥 모고형식으로 n제 풀고싶네요
모고들은 이정도의 더러움을 가진게 많이 없기도 하고, 요즘 추세에서는 그것만 푸는건 좀 위험해보입니다
못해도 수특/수완은 꼭 풀어보세요
쎈은 내가 잘 못하는 것 같은 단원만 발췌독 한다고 생각하면서 풀어도 됩니다
근데 쎈 다 푸는데 2주도 안걸릴거에요 저는 푸는거 추천드리긴해용
쎈을 푸는것은 계산력 강화를 위해서 인가요??
풀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스스로 왜 풀어야하는지 모르겠으니 너무 풀기 싫어져서요 ㅠㅠ
계산력 강화/기본 유형 풀이 연습 입니다
등급대가 어찌되시나요
3나오다가 6모 4로 떡락했습니다
푸는게 좋겠죠?
넵 쎈 수특 수완 모두 푸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