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만난 수학 30번 암산러 생각나네
가끔 수학 너무 어려울때 얘 생각이 남
고1초에 만났던앤데 학교에서 필기구도 없이 태블릿 하나만 다지고 다니던 애가 있었음
수학 모고 후반 어려운 번호대 28 29급 문제를 (고1꺼는 아니였던거같음 확통이였나 수 1 2 였음)
그냥 태블릿만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갑자기 지혼자 끄덕하고 답확인하고 넘어갔음
내가 얘 뒷자리였는데 궁금해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암산으로 문제푸는거라함
딱봐도 진짜 나는 뒤져도 못풀거같은 문제여서 그게 암산으로 가능하냐고 물어봄
걔왈 그냥 니 종이에 쓰듯이 나도 머릿속에서 쓰는거라고, 처음 수학 할때부터 암산했다고함
정답률은 어느정도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푼건 다 맞았다고함 (한 7개 푼듯)
그렇게 얘는 1학기 끝나기도 전에 자사고였나 어디 명문고로 전학갔음..
이게 가능한거에요? 아직도 의문임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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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도 정말 많이 했지만 입시 생각만 하면 그냥 일반고갈걸 후회됨
고1때 쎈C단계 암산충이 있었는데 중간고사 40점대 나오는거 보고 병신이라고 거름
Zzzz 얘는 근데 진짜인거같아서 무서웠음
ㅋㅋㅋ
미적 올 암산 100점 맞고 연의 간 사람 있었음ㅋㅋ
아아..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봤는데 확통 80점대는 나오더라구요 물론 시험이 쉬웠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