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면허 주자"…한의협, 여야정 제안

2024-09-30 15:41:08  원문 2024-09-30 14:11  조회수 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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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30일 "의대, 한의대 모두 개설된 5개교에서 한의사에게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를 부여해달라"고 제안했다. 필수 의료과목 수료와 공공의료기관 의무 투입을 전제로 뒀다.

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의사 추가교육을 통한 의사 부족 조기 해결방안'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심각한 상황에 2025년 배출되는 의사 수는 대폭 감소하고, 수급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성찬 회장은 "지금 (의사 수를) 늘려도 6~14년 뒤에 효과를 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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