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민노총’이 MBC 좌우…나는 오염 안 된 언론노조원이었다”
2025-01-23 13:25:40 원문 2024-07-26 14:28 조회수 409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와 “민노총 조합원들이 엠비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화방송(MBC) 구성원의 대다수가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에 속한 이유에 대해서는 “힘에 의한 지배”라고 규정했다. 후보자 지명 전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와 외부 강연 등에서 극우적 성향을 드러냈다고 지적받는 이 후보자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노조에 대해서도 편향적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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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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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약학대, 2025 일반편입 경쟁률 162.67대 1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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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서 ‘과거 문화방송 파업 시기, 거의 집에 가지 않고 회사에서 지낸 이유’를 묻는 여당 의원의 질의가 나오자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 후보자는 “민노총 조합원들이 압도적으로 엠비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어제 어떤 위원께서 민노총 조합원이 (문화방송 전체 구성원 중) 80~90%를 차지하는 이유를 물으셨는데, 저는 민노총 노조가 공정하고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사실상 힘에 의한 지배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가결된 사람들 전원 기각맞으면 야당의 행정부 마비가 사실상 입증되는 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