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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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왼쪽에 쩍쩍 말라비틀어진 바닥은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라는 꽤 유명한 호수입니다.,
그 깊던 호수가 저렇게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전국이 가뭄속에서 신음을 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인간은 브라질에 가서 성공적으로 가뭄을 이겨냈다고 떠들고 앉아있네요.
브라질이 40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는데 이참에 4대강 프로젝트도 수출을 하고싶은걸까요
그리고는 지 치적에 끼워넣고 싶은걸까..
정말 사람새끼가 맞나 싶네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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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수생이고 영통에서 수학학원 다니려고 합니다. 재수생이 수능 대비 목적으로...
제 고향은 두루미·흑두루미가 많이 찾아오는 곳들 가운데 한 곳으로 유명한데 사대강으로 서식지가 많이 파괴되면서 찾아오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겨울마다 너른 논바닥에서 두루미 수십 마리 정모하는 거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구경하던 나날이 있었는데.. 이제 영영 과거가 되어 버리는 걸까..
그냥 일상적인 풍경이었을 적엔 몰랐는데 이 지경까지 되니 뭔가 마음이 굉장히 아리네요. ^_^;
슬프네여,,
올 겨울까지는 한번 기다려 보세열
작년엔 다른데로 간거일수도 있으니..-0-;;; (그럴수도있나?;)
http://4rivers.khan.kr/162
습지에 골프장도 지어야 해서 더 줄어들 듯 ㅠㅜ
방문 흑두루미 수
2008년 : 최대 2,822마리 -> 공사 시작 -> 2010년 : 1,139마리 -> 2011년 : 1,374마리
과연 올해는..
진짜 엠비가 우리나라를 엄청 망치고 가는듯 진짜 4대강은 그의 업적의 1/10도 안될거같네요, 다 캐면 셀수도 없지 암..
104년만의 가뭄이라는데... 주변에 간신들만 들끓나
반란수괴한테도 붙어서 빌빌거리는데 임기남은 대통령옆에서 간언할 사람이 있을리가없음....ㅡㅡ;;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한게... 노통이 대통령되서 맘대로 한게 아무것도 없다그랬는데
이거는뭐 지뜻대로 안되는게없잖아;; 누가거짓말을하는거야젠장
어머니께서 그렇게 신신당부를 하셨거늘...
어머니를 팔아드심ㅇㅇ
기상청에서는 104년 만의 가뭄이라는데,
국토해양부에서는 가뭄은 고온 현상에 의한 착시현상이라나 뭐라나... ㅎ
그거 기사로 나가고 인터넷에서 개까이고 있는 중...
으잌ㅋㅋ
저게 그럼 신기루라는 말?
국토부 믿고 저 호수에 뛰어들어도 안죽겠죠?
최소한 익사는 면하겠네요.
푸하하
모내기도 못하고 있는데 농부들이 집단환각증세라는건가 ㅋㅋㅋ
헐 가족들하고 산정호수로 놀러갔었는데...
그래도 MB가 잘한것 하나 뽑으면, 지금의 수도권 대중교통시스템체계의 기반을 잡은 것 정도.......
4대강은 진짜... 아닌것 같음
그 교통시스템 체계가 대통령때가아닌 서울시장때 했다는거 ㅜ
"물가가 오르면 소비를 줄이면 된다."
"1시간도 공부 안해 본 사람들이 대운하 반대한다."
"우리 정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MB
두번째 말은 맞는말인듯 4대강공부를 좀 해보면 혈세를 몰래몰래 때먹을수있다는것을 알게되죠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로 김장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