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권리만 주장하니 학생들이 괴물 되버려”

2024-10-01 22:30:37  원문 2024-10-01 20:02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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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은 “서울 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교육의 질 개선”이라며 “학교·선생님들이 경쟁하게 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조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 행정에 대해 “피칠 가득한 실험을 하다가 실패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조 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인권조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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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ㄷㄷㄷ

  • 누리호 · 965225 · 2시간 전 · MS 2020

    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선 “학생들의 권리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괴물이 돼버렸다”며 “(새로 학생권리의무조례를 마련해) 학교에서 규범·규칙을 체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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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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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운데 지필평가 부활에 대해 일부에선 서열화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조 후보는 “측정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측정이 줄을 세워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처럼 등수를 공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진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